제32집: 하늘이 찾아온 길 1970년 07월 1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8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원리와 통일교회의 성전

그러면 통일교회 원리는 무엇이냐? 이러한 고개길을 넘어가는 데 있어서 벌어진 하나님의 피어린 투쟁의 역사를 지상에서 미리 알아 가지고 탕감시킬 수 있는 교리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원리입니다. 알겠어요? 이것만 따라가게 되면 직접적으로 아들의 자리도 갈 수 있는 것이요, 형제의 자리도 갈 수 있는 것이요, 부모의 자리도 찾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이상의 자리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루어진 가정의 자리까지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앉아 있는 통일교회의 마루바닥은 최고의 정성을 들였거나 수많은 눈물과 피의 대가를 치르고 찾아진 자리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알겠어요? 「예」 이 자리를 위해 수많은 선열들이 사라져 갔고 그들이 흘린 피가 강을 이룰 수 있을 만큼의 희생의 대가를 치른 터전 위에 우리가 올라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이 자리가 얼마나 무서운 자리인가를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자리에 있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부자의 도리, 부부의 도리, 자녀의 도리, 형제의 도리를 중심삼고 형제 중의 형제가 되어야 하고, 부부 중의 부부가 되어야 하고, 부자 중의 부자가 되어야 하고 자녀 중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 사이가 된다고 할 때, 그 사이를 갈라 놓을 수 있는 다른 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가 우리 통일교회가 망하느냐 망하지 않느냐 하는 것을 결정짓게 됩니다. 여러분을 갈라 놓을 수 있는 다른 힘이 있어요? 「없습니다」 다른 힘에 의해 갈라진다면 그 사람은 가짜입니다. 세상의 남자가 통일교회 아가씨를 슬쩍슬쩍 건드린다면 끌려갈 사람이 있어요? 「없습니다」 또 세상의 미녀들이 통일교회 남자들을 낚아채려 한다면 갈사람 있어요? 「없습니다」 없어요? 「예」 요즈음에 보면 그런 여자와 남자가 더러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은 통일교회 교인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은 몸의 때 같은 사람입니다. 때는 씻어 버려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전부 다 망할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우리의 아들딸을 가르치기 위한 간접적인 교재와 같은 존재로서 필요할는지는 모르지만 그 외에는 필요가 없습니다. 진짜 통일교인들 중에는 그런 사람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