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제7회 애승일 말씀 1990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81 Search Speeches

어느 누구의 보호와 동정과 '조도 받지 못한 길을 걸어"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상에 와 가지고 어느 누구의 보호와 어느 누구의 동정을 받지 못한 생애의 길을 걸어왔다 하는 것을 결론지은 거예요. 통일교회의 누가 나를 협조했어요? 36가정? 아니라구요. 세 아들딸? 아니라구요. 본래는 우리 아들딸이 세 가정의 아들딸과 전부 다 결혼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전부 다….

하늘은 못 속이는 거예요. 선생님은 이상한 사람이예요. 아무리 맛있는 반찬을 해다 놔도 정성이 안 간 것이면 안 먹어요. 손이 안 가요. 정성을 들인 것이면 맛이 없어도 그걸 먹는 거예요. 자기들은 맛이 없는 반찬이고 싼 반찬이라고 해 가지고 조금밖에 안 놓거든요. 그걸 먹고 더 가져오라고 하면 언제나 없어요.

오늘날 내가 이 세계의 혼란 중에서도 살아 남은 것은 벌써 보게 되면 알기 때문이예요. 뭐 아무리 요사스러운 일이라도 안 된다고 하게 되면 안 돼요. 나는 알 수 있어요. 다년간 경험을 통해서 모든 것을 아는 거예요. 영계에서 가르쳐 줄 필요가 없어요.

우리 통일교회 요사스러운 여자들 말이예요, 얼마나 복잡해요? 저 누더기 판에서 어머니 빼낼 때 그 여편네들 말만 들었으면 다 왕창해야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천리를 가려 갈 수 있는 이런 지남철, 방향감각이 예민했기 때문에 그걸 다 넘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승도 노친네 같은 노친네들은 뭐 어머니는 자기가 택해야 된다고 했다구요. 그래 그래, 할머니가 택해야지…. 자기가 택할 게 뭐야? 그 할머니들 말 들으면 통일교회 깨져 버려요. 옥세현 노친네도 그렇고, 득삼씨도 그렇고, 다들 욕심들 가지고…. 내가 싫어하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일족, 친척도 없고 그런데, 원래는 독자의 외동딸인 그런 집에서…. 그러니까 여자 3대가 혼자 되었어요. 외딸이지요? 외동딸이예요, 3대가. 3대가 외동딸이예요, 할머니로부터. 그래, 그 할머니가 김성도 시대서부터 열성파라구요. 복중교로부터 열성이예요. 그거 보면….

정수원 어디 갔나? 정수원이! 정수원이 엄마는 일찍 죽었지? 「예」거 아버지 때문에 일찍 죽었을 거라. 원래는 허호빈파가 할 것이 아니고, 정수원이 어머니가 해야 되는 거야. 그거 안 한 건 아버지가 반대해서 그렇지. 정수원이 어머니 마음은 좋았어요. 그 아버지는 고약한 성격이 있었다구요.

본래는 그 며느리가 이어받아야 돼요, 딸 아니면. 딸보다도 며느리예요. 왜 며느리여야 되느냐? 상대적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세상 생각을 중심삼고 시부모를 …. 정수원이 아버지가 신앙적인 면에서 본이 못 되지 않았어? 아마 너희 어머니하고 아버지하고 말다툼 많이 했을 거야. 그런 것 모르지?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응. 그랬을 거야.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많은 사람 모아 가지고 왁작왁자할 필요 없다구요. 딱 기준만 세워 고 세상을 그저 기다리고 있으면 될 텐데 왜 떠들어 가지고 그저…. 다 가르쳐 주거든요, 몰려드니까.

내가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병 고치는 역사를 못 하게 했어요. 병 고치는 역사 했으면 뭐 수십만 수백만이 몰려들었을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어떻게 처리해요? 처리가 곤란했을 거예요. 전부 다 자기가 36가정에 들어가겠다고 전부 눈이 붉어 가지고…. 어떻게 하겠나요? 통일교회 패들 없으니 좋았지요. 내가 필요한 것들 거의 다 박았어요.

이제부터는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기도하면 병이 다 낫는 거예요. 앉아 가지고 죽기 살기로 하면 무슨 역사든 벌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고향에 돌아가서 해요, 고향.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