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집: 구세주와 성약시대 1993년 02월 2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4 Search Speeches

절대 복종하" 사람이 아니고" 절대적인 하나님을 점령할 수 -어

참사랑을 알았지요? 참사랑과 거짓사랑이 투쟁하는 것입니다. 누구를 중심삼고? 나를 중심삼고, 자기 부부를 중심삼고, 그다음에 어머니 아버지까지 3대를 중심삼고 투쟁하는 것입니다.

가정에는 3대가 있어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이라는 말을 가르쳐 줍니다. 그런 말들은 처음 들을 거예요. 사전에도 없습니다. 그런 말은 문총재가 머리가 좋아서 지어낸 게 아닙니다. 천지의 대도를 알고 보니 그러지 않고는 역사가 풀리지 않고, 그러지 않고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낸 답이라도 저 천상세계, 방대한 영계의 끝까지는 울려나지 않습니다.

24금, 순금은 한국 땅이나 아프리카 땅이나 선진국의 왕실이나 어디나 다 통하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참이라는 건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본심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그 말만 생각하면 괜히 좋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괜히 좋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생기기는 잘 못생겼지만…. 이번에 텍사스 농장에 가 가지고 훈련시키느라고 얼굴이 좀 탔습니다. 그을렸지요? 남들은 얼굴이 하얀데 나 혼자 검어 가지고 실례인 줄 알지만, 할 수 있어요? 훈련시키다 보니 이렇게 된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못사는 교포들을 잘살 수 있게끔 기반을 닦아 주려는 것입니다. 이 땅 위에서 1년에 2천만의 못사는 사람들이 죽어 가는데 그 사람들을 살려 주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년에 2천만, 하루에 6만 명이 죽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거 생각해 봤어요?

여러분은 아들딸들이 무슨 대학 못 들어간다고 한탄하지요? 무슨 수생? 재수생. 그거 얼마나 재수 없어요? 재수 삼수까지 해 가지고도 떨어졌다고 해서 아들딸이 울고불고하지만, 그것은 개인 때문에 울고불고하는 거라구요. 그런데 2천만이 죽어 가는 것을 생각하면서 울고불고하는 사람을 봤어요? 미국 대통령 이놈의 자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남의 나라에 왔지만 미국 대통령도 자식이라고 하는 거예요. 못됐으니 자식이지요. 하나님 말을 들어야 됩니다. 이런 말을 한다고 뭐라고 하겠구만. 교단에서 얘기하는 것 가지고 못 잡아 갑니다. (웃음) 정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터 대통령 모가지를 내가 잘라 버렸습니다. 카터 하면 자르는 기계인데, 카터를 4년 동안에 내놓고 들이 제겼다구요. '이놈의 자식, 내 눈앞에서 사라져라.' 해 가지고 모가지를 잘라 버린 겁니다. 그런 것을 교포사회는 몰랐지요? 레이건을 누가 대통령 시켰느냐면, 내가 시켰습니다. 부시도 마찬가지입니다. 2년 8개월 만에 민초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그 사람을 대통령에 당선시켰습니다. 기성교단이 나한테 이용당한 걸 몰라요. 5만 교단이 내가 불어 댄 나발에 놀아난 걸 모릅니다. 이거 상부에서 연락은 왔는데 누가 주동이 됐는지 모른다구요. 레버런 문이 주동이 된 것을 모릅니다. 내가 그런 줄을 그들이 아나요? 감쪽같이 모르게 하지요. 그러니까 관심을 가질 만한 사람을 오늘 만났다는 것을 알고 기분 나빠하지 말기를 바라겠습니다.

'독단적인 말을 혼자 하니까 욕을 먹지.' 그런 생각 하지 말라구요. 독단적인 말의 내용이 다릅니다. 하나님은 최고의 독단자입니다. 정의에 입각한 최고의 독단자입니다. '절대 복종해라.' 하는 것입니다. 이의가 없습니다. 절대 복종하는 사람이 아니고는 절대적인 하나님을 점령할 수 없습니다. 이거 다 무서운 말들이에요. 그래, 절대 복종을 한 여인은 아무리 위대한 남편이라고 하더라도 절대 점령할 수 있습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하나님 앞에 절대 복종하는 사람 앞에는 하나님도 절대 복종하고 마는 것입니다. 절대 점령한다구요. 상대적입니다.

내가 문제입니다. 나 자체가 문제입니다. 레버런 문 하나를 놓고 세계가 두 세계로 갈라져 가지고 동서남북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옳으냐 그르냐 해 가지고. 나는 단에 서 가지고 밥 목사라는 말은 했지만 내 선전은 안 했습니다. 하나님의 작전과 악마의 작전이 다르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