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내 나라 통일 1990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3 Search Speeches

남북이 통일된 기준-서 기독교가 통일교회와 하나됐"라면

그런데 하늘편의 어머니와 아들들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오시는 주님을, 오시는 아버지를 …. 아담을 찾아와서 만나 가지고 아담국가를 창설하여 남북통일의 세계를 이루어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들이 자기 이익을 추구했다는 것입니다. 영국은 영국대로, 불란서는 불란서대로, 미국은 미국대로 하나님의 뜻은 제껴 놓고 움직여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 선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미국과 미국 기독교가 한국을 자기 나라와 같이 생각하고 완전히 수호해 가지고, 남북이 갈라질 수 있는 입장에 세워서는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걸 누가 이렇게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소련도 아니예요. 미국이 주체성을 지녔으면, 승리했으면 승리의 권한을 가지고 냅다 밀어야 할 텐데 공산주의라는 마수에….

여기에서 아담국가를 중심삼고 해와와 두 아들이 하나될 수 있는 기준만 없어지게 되면 사탄은 공산주의를 중심삼고 재차 침범해 가지고 세계를 유린할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간다는 겁니다. 그걸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역사적 환경을 다 거쳐 가지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남북한이 통일된 기준에서 미국과 기독교문화권이 문총재를 중심삼고 하나됐더라면 7년 이내에 세계는 다 녹아나는 것입니다. 7년이면 세계는 다 하늘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때에 문총재를 누가 알아주었어요? 이화여대 사건만 하더라도 그래요. 김활란이라든가 박마리아가 통일교회를 지지하고 문선생을 지지했다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곡절이 많았어요.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지나가는 행인이 아니예요. 역사적인 소명을 받아 가지고 크나큰 우주사적인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돼요. 어머니를 중심삼고 장자 차자가 하나된 그 기준을 만들어 아버지 무릎에 와 가지고 완전히 하늘의 명령에 따라 순응해 나갈 수 있는 기반만 닦았더라면 오늘날 세계는 이렇게 안 됩니다.

그러면 그 기반을 어떻게 닦아야 하느냐? 신사참배 문제를 중심삼고 옥살이하던 기독교인들이 하나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전부 교파주의자들이 되어 장로교니 감리교니 해 가지고 교파를 중심삼고 싸운 것입니다. 그 안에서 싸우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통합하기 위해서 지하활동을 한 사람이 여기에 서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령한 집단을 전부 찾아다녀 봤어요. 그런데 찾아다녀 보니,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동서남북이 생겼고 열두 달이 생겼으니 동서남북이 있기 위해서는 중앙이 있어야 하는 것인데도 전부 중앙을 몰라요. 동쪽에 있으면 춘하추동을 중심삼고 볼 때 동삼삭(冬三朔)을 품을 수 있는 봄절기인데도 불구하고 그걸 몰라요. 전부 자기가 제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때는 지하에서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활동하는 사람들이 전국에 있었습니다. 그때 에덴복귀파, 구약적 에덴복귀파와 신약적 에덴복귀파도 생겨났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한국에서 이루어진다. 한국에 주님이 온다. 한국은 세계의 조국이 된다. 한국은 통일왕권의 주권국가가 된다' 이런 것을 다 받고 있었다구요. 그럼 그게 어떻게 될 것이냐? 하나님의 능력으로 될 줄 알았는데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능력으로 될 수 있다면 아담 해와 타락 당시에 이것을 뜯어고쳐 네 사람만 바로잡으면 될 텐데, 왜 지금 이렇게 50억 인류를 놓고 해야 되느냐 이겁니다. 왜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놓고 구원섭리를 해야 되느냐 이겁니다. 그런 모든 이론적 기준에서 해석 방법이 없어요. 왜? 원칙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어머니가 두 아들을 품고 통일적 입장에 서 가지고 하늘로부터 연결되어 오시는 주님을 통해서, 메시아를 통해서…. 그분은 하늘로부터 왔으니 하늘로 가는 길을 알아요. 어머니나 아들딸은 하늘로 가는 길을 몰라요. 그 길은 아담이 먼저 가게 되어 있지, 어머니와 아들이 먼저 가게 안 되어 있어요. 그러니 하늘로부터 보내진, 책임을 진 메시아가 이 땅에 와 가지고 아담적 입장, 참아버지 입장에서 찾아오는 어머니를 맞아 아들딸을 품어 가지고 절대 하나될 수 있는 국가적 차원에서, 남북이 통일된 입장에서 통일교회와 기독교가 하나되고 기독교와 미국이 하나됐더라면….

통일교회의 원리로 기독교를 하나 만드는 것은 순식간에 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이내에 하나 만들 수 있는 겁니다. 지금 가르치는 원리가 40년 전의 원리와 똑같아요.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미국이 지금 그렇잖아요? 미국 50개 주의 주 상하의원들이 3박 4일에 완전 굴복해 버렸어요.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기독교가 통일원리를 받아들였더라면 기독교 통일은 문제가 아닙니다. 뭐 신교? 교파가 문제없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통일교회를 반대한 것입니다. 선교사들을 업고 반대하기 시작했다 이겁니다. 이승만 정권을 업고, 박마리아 김활란이를 업고, 이기붕이 중심삼고 통일교회를 없애 버리자고 5대 장관을 시켜 가지고 나를 감옥에 처넣은 겁니다. 있는 말 없는 말 전부 뒤집어씌워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