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집: 불쌍하신 예수와 우리 1971년 04월 3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05 Search Speeches

다말의 전통적 사상과 마리아의 전통적 사상을 이어받아야 한다

여러분들의 가문을 중심삼은 종족에도 이와 같은 역사가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 때문에 부모도 버리고, 하나님 때문에 형제도 버리고, 하나님 때문에 남편도 버리고, 하나님 때문에 자식도 버려야 됩니다. 이렇게 되어야 하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축복받은 사람들로서 반대하는 패가 아닙니다. (일부 녹음이 되어 있지 않아 정리하지 못했음)

그러니 천사장을 복귀하기 위한 고생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도 축복받은 여러분들이 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다말의 계승자가 되고, 마리아의 계승자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입장을 여러분들이 이때에 가름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분들은 그것을 다 버리고 나간 여자의 입장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잘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임지에 나가기 전에 낳은 아들딸과, 이 길을 다 거치고 난 후에 낳는 아들딸은 다를 것입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하늘을 정말 끝까지 따르겠다는 자리에서 아들딸을 한번 낳아 보자 하는 마음을 가진 여자들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언제 그런 결심을 해 가지고 다 버리고 나선 때가 있었어요? 없었지요? 다 버리긴 뭘 버려요? 찾아 다니는 게 버린 건가요? 그러니 이제야말로 다 버렸다 하는 조건이라도 세워 가지고 여자로서 복귀섭리에 있어서 비로소 얼굴을 내놓을 수 있는 전통을 상속받을 수 있는 여인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행동을 대표한 것이, 통일교회 축복가정 아낙네들을 출동시킨 이번 3년 기간인 것입니다. 여기에는 중대한 의의가 없는 것이다? 「있는 것이다」 아는구만. 듣긴 바로 들었구만.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이렇게 분별된 사상을 계승해야 되는데 무슨 사상을 계승해야 되느냐? 다말의 사상을 계승해야 됩니다. 또, 무슨 사상을 계승해야 되느냐? 마리아의 사상을 계승해야 됩니다. 그 사상을 그대로 계승해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즉, 여러분이 다말의 사상, 마리아의 사상을 계승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계승해 가지고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아들을 낳아야 됩니다.

다말과 마리아가 전통적 사상을 계승해 가지고 애기를 낳을 때, 지옥에 갈 아들을 낳겠어요, 천국에 갈 아들을 낳겠어요? 「천국에 갈 아들입니다」 천국에 갈 아들을 낳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축복받은 여러분은 지옥에 갈 아들을 낳아야 되겠어요, 천국에 갈 아들을 낳아야 되겠어요? 어디에 갈 아들을 낳을래요? 「천국에 갈 아들입니다」 천국에 갈 아들을 낳아야 됩니다.

천국에 갈 아들을 낳으려면 천국 주머니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천국에 갈 아들을 못 낳는 거라구요. 그 주머니가 뭐냐 하면 다말 주머니, 마리아 주머니입니다. 이것을 이어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뜻 때문에 여자는 혁명을 했지만, 남자가 혁명하는 게 아닙니다. 남자는 혁명을 못 했습니다. 여자만이 뜻 때문에 혁명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 엄숙하고 거룩한 전통적 사상을 올바로 이어받아야 되겠습니다. 이어받는 데는 그와 같은 자리에서 이어받아야 되겠기 때문에, 그런 자리에서 남아져야 되겠기 때문에, 그런 자리에서 모든 것을 각오해야 되고 거기에서는 세상 나라도 굿바이(good-bye), 세상 남편도 굿바이(good-bye)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누구를 따라가야 하느냐 하면 하나님을 따라가야 됩니다. 지금 그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