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천운과 운명 1979년 10월 2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02 Search Speeches

한국이 천운과 "불어 갈수 있게 하" 데 다리 -할을 하라

여러분은 전부 다 행복하고 싶지요? 또, 대한민국이 행복하게 되기를 바라지요? 「예」 그 대한민국이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행복 하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대한민국 자체가 그래야 돼요. 천운에 일치된 사상적 방향을 가지고 행복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행복하게 만들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하느냐? 물론 여기에 있어서 산업부흥이라든가, 여러 가지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게끔 정책적인 방향도 세워야 되겠지만, 우선 천운의 방향과 일치돼 가지고 이 세계의 운세에 순응해야 됩니다.

여러분 보세요. 어떤 큰 나무가 있으면 그 나무 아래 서 있으면 기분 좋지요, 여름 같은 때? 시원하다구요. '아! 좋다' 그런다구요. 보라구요. 저기 맨 꼭대기에서 팔락거리는 잎 하나하고 저 뿌리 끄트머리하고 연결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여행길을 생각해 보라구요. 잎에 있는 영양소가 저 뿌리까지 여행할 때, 얼마나 멀겠나요? '아이고, 왜 이렇게 멀어? 아이고, 길도 이렇게 많아? 어느 길을 택할까?' 할 수 있겠지만 불평 없이 잘 갑니다. 끝과 끝에서 주고받기 때문에 그 나무는 끝과 끝을 향하여 무한히 발전한다 이겁니다. 그렇지 않아요?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지금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모든 것을 보면 비참하고 말이예요. 나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지마는, 끝과 끝을 연락하자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나무의 가지가 되는 데에, 또 이 나무의 생명의 요소에 필요한 그러한 본성적 요소를 여러분이 가지게 되면, 끝과 끝이 통하고 사방과 통할 수 있는 인연을 지니겠다고 노력하면 척 가면 연결된다 이겁니다.

연결된 한 나무니까, 동에서 난 진액이나 서에서 난 진액이나 남에서 난 진액이나 위에서 난 진액이나 아래서 난 진액이나 모든 진액의 공동의 목적이 생명을 발전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그 목적을 위해서 전부가 움직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개체 개체 방향이 다르고, 개체 개체 활동이 다르고, 개체 개체 거리는 다르지만 전부가 하나의 생명체를 위해서 기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그걸 세포로 보면 그 세포가 천운과 같은 생명체운에 보조를 맞춘다 그 말이라구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래서 큰 사람…. 큰 사람이 뭐 눈이 큰가요, 코가 큰가요, 귀가 큰가요, 뭐 얼굴이 큰가요? 큰 사람이 되라고 하는데, 무엇이 큰 사람이예요? 큰 것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이거예요. 큰 것이 뭐예요? 대한민국보다 세계가 크니 대한민국보다도 세계를 사랑하면 큰 사람이 되는 것이요, 대한민국과 세계보다도 하늘땅을 사랑하는 사람이 더 큰 사람이요, 하늘땅보다 더 큰 분이 하나님이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더 큰 사람이다 이겁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냐? 살아 가는 생활 방향의 그 길이 무엇이냐? 하나의 궤도인데, 운명길이다, 혹은 천운의 길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아시고, 이걸 유념해서 이런 때를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더더우기나 우리 통일교인들은 활동 반경이 크고, 지금까지 해 나온 것이 애국적인 목표를 세워서 나왔으니만큼 이럴 때일수록 국민이 주목 하고 있으니만큼 미쳐지는 영향이 크다고 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자중해 가지고, 고인을 생각하는 데 있어서도 그렇고…. 장래 한국의 운명은 천운과 더불어 가야 하는데, 여기에서 누가 이것을 위해 다리 역할을 할 것이냐? 누가 이런 교량을 만들 것이냐? 나는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기를 바랍니다. 내 자신도 노력하겠지만, 여러분들이 내 대신 만들어 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