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집: 전도활동과 경제활동 1969년 05월 12일, 한국 부산교회 Page #169 Search Speeches

세계선교와 공기총 판매 전략

이건 내가 하는 거야. 또 이 자금 조달을 하려면…. 그러려면 이 세계기구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이냐? 우리가 교회를 중심삼고 보면 빠른 시일 내에 못해도 세계 120개 국 이상의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이 제일 시급해요. 세계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물론 우리 사상 이념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을 움직일 수 있는 이런 전통이 서 있다 이겁니다. 그러니 이 세계적인 운동을 하는 데는 경제적인 문제가 어차피 문제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무역을 중심삼고 국제적인 경제기반을 닦자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내가 쭉 돌아오면서 40개 국에 전부 다 배치했어요. 금년 12월, 늦어도 내년 4월까지는 배치를 해야 되겠어요. 한국에 있어서의 책임부서별로 명년 4월까지 파송하려고 해요.

만일 한국정부가 외국에 나가는 선교사에 대해 환영을 안 하게 될 때는 무엇으로 가느냐? 우리 통일산업의 지사, 외국에 수출하기 위한 지사를 설정하기 위해서 간다고 하면 안 보내 줄 수 없다 이겁니다. 현재 대한민국에 있어서 외국에 수출은…. 그래서 일본에 총을 내보내는 것도 서두르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일본에 1만 5천 정이 나가는 겁니다. 그 돈이 40만 불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 대한민국에서 입이 벌어져 가지고 대사관에서 큰 소란을 피우는 사건이 벌어졌다구요. 총이 일본에 나가 가지고 40만 불을 벌어들이고, 몇백만 불까지 계약하는 것은 틀림없거든요. 이번에 1만 5천 정이 나가게 되면 그다음에는 3만 정이 나가고, 3만 정이 나가게 되면 10만 정으로 훌쩍 뛰는 거예요. 이런 실정을 일본에 있는 대사관 직원들이 보러 상당히 큰 구찌(くち;몫)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좋다고 한다 이겁니다. 이렇기 때문에 일본에 지사를 설치하겠다 하면 되는 겁니다. 그다음에 미국에도 지사 설치하자 하면 되는 거예요.

이제는 그럴 수 있는 기반이 닦아졌기 때문에 선교본부를 세우는데 있어서 세계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판도를 개척하기 위해 지사를 설정한다 해 가지고 상공부 장관의 면허를 받아 가지고 나가야 되겠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만약에 이것이 안 되는 날에는 일본 사람 동원한다 이거예요. 이래서 한국에 있어서 현재 일본이 나를 상당히 어렵게 알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비지니스가 매우 쉽게 돼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가는데 어떻게 가느냐 하면 총을 팔러 가는 거예요. 선교사라는 얘기는 하지 말고 총판매 책임자의 간판을 붙이고 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가서는 기반을 닦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게 가게 되면 이 본부로부터 돈을 보내 주는 거예요. 맨손으로 가서는 안 되거든요. 가서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하니, 딴 나라도 후원하기 위해서는 돈을 안 보내 주어서는 본부의 위신이 안 서거든요. 그러니 본부에서 자원, 돈을 보내 주는 거예요. 보내 주기는 보내 주는데 뭘 보내 주느냐? 총을 보내 줘요. 알겠어요? 이런 내용이라는 거예요.

40개 국에 전도를 나가는데 여기에 있어서 여러분은 가 가지고 총 판매요원이 되는 거예요. 전부 다 지사를 설정해 가지고 층 판매할 계획을 해라 이겁니다. 이것이 우리의 이중작전이예요. 총은 우리 공장에서 만든다 이겁니다.

40개 국을 두고 보면 한 나라에 백 정색만 보내 주면 4천 정이예요. 그렇지요? 40개 국이면 4천 정이지요? 「예」 4천 정인데 이 총을 얼마나 받을 것이냐? 미국이라든가 세계 시장을 내가 쭉 바라볼 때 57불에서 67불, 평균 60불은 받을 수 있다 이겁니다. 백 정만 되게 되면 6천불이다 이거예요. 그러니 이거 너 팔아서 다 써라 하는 날에는 백 정 하나도 안 남기고 판다 이겁니다. 어떻게든지 팔게 되어 있거든요.

팔다 보면, 그 선교국에 총을 만들어 보내 주게 되면 선교 나가 있는 40개 국에는 우리 총판매 분점이 생겨나는 거예요. 그렇게 되게 되어 있잖아요? 그래 가지고 3년만 보급해 주면 된다는 것입니다. 4천 정씩 3년이면 1만 2천 정인데, 그거 1만 2천 정이면 본사에서는 한 달이면 놀면서도 만들어 낼 수 있는 거라구요. 아무 지장 없이 말이에요. 지금 우리 생산량을 얼마까지 낼 수 있느냐 하면 12만 정까지 낼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 3, 4만 정까지는 제 시간에 조금만 분주하게 일하면 그건 만들 수 있는 거예요.

1만 2천 정이면 3년간 선교본부를 설정함과 동시에 우리의 경제기반을 개척할 수 있어요. 3백 정이란 총을 그 나라에 팔았으면 우리 나라 실정으로 볼 때 한 정이 두 정, 세 정 이상 물고 들어온다 이겁니다. 그렇게 되면 3년 후에는 1천 정의 총이 판매된다는 이론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거 그렇지요? 「예」

그렇게 되면 자기와 관계되어 있던 외국 사람들, 3년간 총 파는 데 관계됐던 사람들을 알게 되는 거예요. 그다음부터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 계획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기반이 닦였으니 여기에 대해서는…. 그다음부터는 무역으로 들어가는 거지요. 이렇게 해 나오면 3년후에는 경제 기반과 더불어 우리 기반이 잡힐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우리는 이를 악물고 3년 동안 10명 내지 15명, 20명 미만의 요원만 확보하게 되면 거기서부터 세 사람씩 배치해서 120개 나라에 전부 배치하는 거예요. 그러면 120개 나라에서도 또 이와 같은 작전을 하자' 이겁니다. 40개 국이 지정되었으니 80개 곳에도 이런 작전을 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80개 곳이니 8천 정밖에 더 되느냐 이겁니다. 8천 정이면 삼팔이 이십사(3×8,000=24,000)이니 2만 4천 정만 보내면 3년 이내에 120개 국에 선교부와 더불어 우리 총 판매소가 벌어진다 이겁니다.

이렇게 되어 가지고 여기에 만일 1천 정씩만 나가게 된다면 굉장한 것입니다. 매해 1천 정씩만 나가게 된다 하더라도 얼마나 되나요? 12만정인가요? 「예」 이렇게 되는 날에는 1천 정뿐만이 아니예요. 우리 현재의 활동 같으면 수천 정, 수십만 정의 총이 나갈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현재 세계에 우리 기반을 닦는데 있어서 우리 총이 메시아다 이거예요.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매해 총을 백 정씩 내보내는데 있어서 안 내보내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각국에서 자기 나라에 있는 총포점 명단을 전부 다 쓰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한 명당 두 정씩 견본으로 보낸다 하게 되면 되는 거예요. (웃으심) 그런 작전을 해 가지고 3년 동안에 기반을 닦을 계획이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어 가지고 만약에 1천 정만 나가게 된다면 6만 불이라는 돈이 벌린다 이거예요. 6만 불을 벌게 되면 우리가 세계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자동적인 기반이 닦아지는 것입니다. 6만 불만 예금해 놓게 되면 그다음에 여기에 세계 총 무역상 본부를 만드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