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집: 전도활동과 경제활동 1969년 05월 12일, 한국 부산교회 Page #184 Search Speeches

가망성이 있으니 희망을 '고 달려라

보라구요. 지금 우리 공장만 하더라도 말이예요, 현재 공장을 470평짜리를 짓고 있어요. 여러분 중에는 공장 짓는 것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 「압니다」 알 게 뭐야? 6월에는 큰 공장이 또 하나 생긴다구요. 그다음에 사택 짓는 것 모르지요? 250평짜리 사택을 짓는 거예요. 그러고 보면 우리 공장이 청파동에 있을 때 지금 우리 본부 곁에서 선반기계 7만 원짜리, 지금 돈으로 70만 원짜리구만. 70만 원짜리하나 갖다 놓고 그저 전체가 좋아하던 걸 생각하면…. (웃음)

3년 전이구만. 3년 전에 여기 수택리 공장 나올 때 트럭에, 쓰레기통까지 전부 챙겨 가지고 일곱 트럭 반이었거든요. 지금은 수백 트럭 될 거예요. 수백 트럭이 뭐예요? 수백 트럭만 되겠나요? 그런 것 보면 하늘이 축복을 해주었지 뭐.

생각해 보라구요. 작년에 선생님이 총 판매량 배당할 때 그 총 팔릴거라고 생각했어요? 했나요, 못 했나요? 했어, 못 했어? 「못 했습니다」 못 했지 않았느냐 말이야. 작년에는 얼마 배정했던가? 「6천 정입니다」 금년에는 만 정은 넘어야지. 못 팔았다가는 모가지를 짜를 거라. (웃음) 「누가 팔아요?」 누가 팔다니? 「이분들은 안 팔잖아요」 (웃음) 「전적으로 안 팔잖아요」 전적으로 안 팔아도 그 이상 파는 것으로 생각하라구. 「지구장은 총이 썩어도 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그랬는데」 (웃음) 지구장이 그거 책임져야 되는 거야. 걱정하지 말라는 거야.

두고 보라구요. 절대, 절대 전도하라구요. 임자네는 총에 대한 관심 안 가지니 좋고, 그 대신 전도되니 좋고, 임자네들 좋고 대한민국이 좋은데 왜 안 하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희망을 품고 우리는 달려야 합니다. 지금 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앞으로 전부 다 가망성이 있기 때문에 얘기하지, 이런 말 했다가 안 되면 선생님의 위신문제가 될 것 아니예요? 안 되면 선생님이 되게끔 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보면 일본에서 어린이 무용단이 순회할 때 전부 다 안 된다고 했거든요. 사사까와 영감도 말이예요, 한 4만 장의 표를 팔아야 될 텐데, 그 영감이 지금 회장이 되어 가지고 큰일 났거든요. 내 신세를 졌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의 체면을 봐 가지고 회장이 떡 되었는데 자기가 일본에서 참패하면 큰 야단이거든요. 자기 생각에는 2천 5백 장 밖에 못 판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니 그 나머지는 전부 다 자기가 돈을 내고 몽땅 사 주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웬걸 그전에 전부 다 팔아 버렸다 이겁니다. 일본 연예계에 기적이 일어났다 이거예요. 상상도 못 하는 거예요. 상상도 못 할 결과를 가져왔다 이겁니다. 그런 걸 보면 우리 배후에는 하늘이 같이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얼마만큼 신이 나 가지고 춤을 출 수 있는 마음의 바람이 불어 오느냐에 문제가 달렸지 그것만 되면 하늘은 협조해 주게 돼 있어요.

또, 우리가 모험을 많이 해야 돼요. 모험을 많이 해야 남이 정상적으로 수천 년 동안 발전한 것을 따라가지 그렇지 않고 어떻게 따라가겠나요? 그렇기 때문에 모험을 하라고 할 때는 모험을 할 줄 알아야 돼요. 알겠나요? 「예」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본부에서 보조하는 것도 이제 한 2년 이내에 전부 끊어 버리려고 해요. 그 돈 가져 가지고 전부 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들 전도할 수 없어요. 아들딸 번식시켜 가지고 아들딸들더러 벌어서 먹이라고 하면될 것 아니예요? 옛날에 지방활동 하면서 본부에 헌금했나요, 안 했나요? 「했습니다」 지금은? 「안 합니다」 그거 되는 놀음이야, 안 되는 놀음이야? 대답해 보라구. 되는 놀음이야, 안 되는 놀음이야? 어디 판남이 대답해 보라구. 되는 놀음이냐, 안 되는 놀음이야? 왜 대답을 안 해? 요즘은 뭐 연보가 뭐야?

일본이 지금 발전할 수 있는 것은, 각 지구에서 본부 비용을 전부 다 대고 있다구요. 원리연구회는 한 달에 17만 원씩 딱딱 예금하고 있어요, 자체 해결하고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발전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