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집: 승리적 제물 1971년 08월 30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309 Search Speeches

지금은 가정적 제물을 "려야 할 때

이렇게 볼 때, 지금 우리의 때가 교차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선생님 개인으로도 교차될 때가 왔습니다. 그래서 내가 빨리 집을 마련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금년 안에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원리적으로 금년까지 안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 여러분의 부인들을 내보냈는지 알아요? 여러분이 집을 가지고 살았다는 입장에 서게 되면 모가지가 걸린다는 것입니다. 부인과 자식을 데리고 집을 갖고 있는 사람은 당장에 걸린다는 것입니다. 추방당하는 것입니다. 천법에는 용서법이 없다구요. 집을 가지고 살면 용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집보다도 귀한 것이 아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아내를 나라에 내놓았기 때문에 내 마음은 아내와 더불어 거기에 가서 살아야 됩니다. 자식도 어머니와 더불어 거기에 가서 살아야 됩니다. 그렇지요? 그러니 집이 있다고 해서 그것이 자기 집입니까, 남의 집입니까? 진정한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그것은 남의 집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러고 있는데 여러분이 사랑을 중심삼고 집을 가지고 사는 입장에 있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몽땅 걸린다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복잡한 내용들이 안팎으로 엇갈려 있기 때문에 희생의 길을 가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내가 말을 하니 그렇구나 하지만, 여러분들을 죽이기 위한 것이 선생님의 뜻이 아니라구요. 어떻게 하든지 여러분을 그런 굴레에서 벗겨 주기 위한 것이니 비참하더라도 더 비참한 길을 가야 됩니다.

지금 아내하고 남편하고 갈라 놓았는데 이것은 제물과 같은 입장입니다. 제물이지요? 가정을 딱 갈라 놓았으니 가정적 제물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정적 제물은 무엇 때문에 드리는 것입니까? 예수가 찾던 가정을 제물 드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예수가 소원하던 열두 제자와 120문도는 예수의 종족과 같은 입장입니다. 그런데 찾은 가정을 제물로 드리면 민족적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민족이 우리 앞에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거짓말인가 사실인가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보라고요, 이젠 어떻게 되었나. 이젠 우리를 따라오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자, 그러면 제물 드리는 데 불평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통일교회의 가정이 제물이지요? 통일교회는 이것을 제물 드리는 때라구요. 이렇게 되면 또 대한민국 제물 드리는 때가 있습니다. 그때를 위해 부인들을 일선에 내보내는 것입니다. 삼팔선에 세워 가지고 싸움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때에는 여러분 부인들이 대대장이 되어야 합니다. 전부는 안 되어도 한 사람은 되어야 한다구요. (웃음) 그렇다는 것입니다. 웃을 일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지금 농담삼아서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처녀도 해야 되고, 아주머니도 해야 되고, 색시도 해야 되고, 전부 다해야 됩니다. 복귀를 하려니 할수없다구요. 60년대는 처녀들을 선두에 세웠고, 지금은 아주머니들을 내세우는 것입니다. 처녀들이 개척한 것은 다 틀어집니다. 그때 사람들은 다 나갔다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아주머니들을 통해서 가정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기서부터 정상적인 발판이 잡혀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전에 많이 발전하는 것을 내가 원치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들을 중심삼고 가인 가정과 아벨 가정이 합할 수 있는데, 여러분이 가정을 제물로 드리는 것은 가인 가정을 찾기 위한 것입니다. 교회 전체를 대표하는 종족을 제물 드리는 것이니, 민족을 찾을 수 있는 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되었기 때문에 기성교회가 찾아 들어올 수 있는 운세로 들어왔다고 보는 것이 선생님의 관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목사들이 반대하면 안 되니 먼저 반대하지 않게끔 만들어 놓아야 되는 것이 복귀섭리에 필연적인 요건이요, 그 일을 하고 있는 때가 이때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이것이 탕감노정입니까, 탕감노정이 아닙니까?「탕감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