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집: 우리와 복귀의 진로 1972년 09월 25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03 Search Speeches

재창조(복귀)의 길을 가기 위해 종교인"은 희생해야

자, '우리와 복귀의 진로' 이 원칙을 알았지요.「예」 원리대로 해야 된다구요, 원리대로. 그러면 지금까지의 종교인들은 왜 고생해야 했느냐? 그건 타락했기 때문에, 무원리관의 세계에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창조의 과정을 인간이 다시 가지려니 하나님이 투입한 것과 마찬가지의 재차 희생이 있어야 됩니다. 희생이 없이는 상대권을 맞이할 수 없겠기 때문에 거기 대상에 비례될 수 있는 희생을 하지 않고는 이상세계는 오지 않는다. 요게 원칙이라구요.

그러니 갑돌이나 갑순이 할것없이 전부 다 희생하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서로를 위했더라면 뭐 '달 보고 울었더래요' 하는 말이 안 나온다 이겁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전부가. 사회의 모든 것이 상충이 벌어지고 이러지만, 결국은 어떠한 것이 이기느냐? 하나님편에 설 수 있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결국에 가서는 이기는 것입니다.

공산당식이 그렇다구요. 전부 다 기만정책을 펴고 위장전술을 써 가지고, 이렇게 뒤집어 씌워 가지고 자기가 이기려고 하지만 오래 못 가는 것입니다. 오래 안 가 가지고 한꺼번에 몰려날 때가 오는 것입니다. 요 원칙을 알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길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역사를 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도 재창조역사와 책임을 짊어졌기 때문에, 가는 곳곳마다 자체의 소모전을 하지 않고는 상대권을 바라볼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원칙이기 때문에 종교인들은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요. 하나님은 희생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귀섭리와 노정이요, 종교인들이 가는 길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았겠지요?「예」 알겠어요?「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