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집: 참사랑을 중심한 인류의 조국 1989년 01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8 Search Speeches

종족을 구하지 못하면 애국자가 못 돼

여러분이 이 환고향이라는 말이 종교세계에서 얼마나 기쁜 말인지 모른다구요. 그렇잖아요? 출가라는 말이, 출가라고 그러지요? 출가, 도의 길을 가려면 집을 떠나야 됩니다. 왜 그래야 되는지 몰랐던 거예요. 이제는 고향에 돌아갈 수 있는 때에 여러분의 아들딸이…. 고향 땅에서 자기네 옷을, 자기 나라의 옷을 입고, 자기 나라의 말을 가지고, 자기 나라의 동산에서 자기들의 본심을 가지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아들딸을 둔 행복이 얼마나 귀한 줄 알아요?

선생님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겠나요? 생각해 보라구요. 이 한 많은 역사를 누가 책임지고 전부 다 이렇게까지 곡절의 길을 펴 가지고 다짐짓고, 자기 일대의 일을 실천 다 해 놓고, 어느누구든 눈뜬 사람이면 부정할 수 없는 진리로 완성지었겠어요? 그 실적으로써 숭배해야 할 기반을 가졌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예요. 그러한 시대적인 참, 복된 영광의 시대에 태어난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고 하루를 귀하게 여겨야 돼요. 하루를 아껴야 돼요.

선생님은 지금도 그렇다구요, 지금도. 저녁 때가 되어 시간이 없게 되면 내일 할 것을 오늘 저녁 때 해버리는 거예요. 밤에 해 버리는 겁니다. 하루를 벌자, 하루를 아끼자, 하루를 단축시키자 하는 겁니다. 그걸 어머니는 이해 못 하지요. `왜 밤중에 저럴까? 할 것 다 하고…' 할 겁니다. 그러나 그건 모르는 거예요. 하루를 단축시키는 것이 한 달을 단축하는 거예요. 한 달 단축시키는 것이 1년이 단축되고 일생 일대에 있어서….

그렇기 때문에 3차 7년노정을 4년을 단축시켰어요. 4년을 단축시켰다구요. 그걸 단축시켰기 때문에 마음이 그렇지, 얼마나 비참해요? 이거 8년노정을, 3차 이, 1988년을 전환시기라 하는데 이걸 전부 다 수습한 사람이예요. 또, 운세도 그렇게 되어 있고.

하늘은 언제나 우리들이 가기 전에 다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그 준비하고 있는 것을 이어받을 수 있는 놀음을 못 하기 때문에, 언제나 잃어버리기 때문에 얼마나 우리가 하늘의 수고하심에 손해를, 피해를 입히는가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도 통일교회에 나올 때 반대하고 그럴 때 심각해 가지고 나온 사람이 많지요? 「예」 이번에 들어갈 때는 얼마나 심각해요? 그 반대하던 지역을 완전히 점령하고, 뿐만이 아니라 반대하던, 스승이 싸우고 있는 조국 강토를 위해서 내가 협조해야 할 애국자가 되어야겠다, 종족을 건설해 가지고 애국자의 선봉자가 되겠다 할 그 길이 남아 있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종족을 구조하지 못하게 되면 애국자가 될 수 없어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서 열심히 움직여야 되겠어요. 알겠지요? 「예」

그 과정은 간단해요. 가인 아벨이 합하는 거예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돼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를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대해야 돼요. 이게 훈시예요, 훈시. 통일의 비결이 이거예요.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지 못한 사람이 통일을 바라는 건 거짓이예요. 그 마음이 뜻을 위한 마음이요, 그 몸이 뜻을 위한 몸이예요. 마음의 생활이 뜻을 위한 생활이니 몸의 생활도 뜻을 위한 생활이예요. 괴롭거나 즐겁거나 어렵거나 비참하거나 뜻을 위한 생활이예요. 마음과 몸이 화(和)할 수 있는 사이라구요. 그거 알고 있어야 돼요.

그럴 수 있는 남자로서 부끄럽지 않아야 돼요. 남자로서 세상에 비추어 보게 될 때, 마음 갖고 몸을 가진 남자들이 전부 다 두 갈래로서 별의별 생활을 다 하지만 나는 뜻을 알아서 그 몸 마음이 하나되어 여전히 했기 때문에 몸 마음을 가진 남자로서 부끄럽지 않다, 하늘을 보기에도 부끄럽지 않다, 자연을 보기에 부끄럽지 않다, 자연이 나를 따라야 된다 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럴 수 있는 남자로서 부부를 이루었으면 부부가,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어야 돼요. 만약에 아내가 잘못했으면 가르쳐 줘야 돼요. 또 남편이 잘못하면 아내 되는 사람도 그것을 품고 키워 줘야 돼요. 서로 주의를 해 가지고 부부가 하나되어서…. 부부가 하나되어야 돼요. 부부가 하나되어 가지고 자식을 낳아야 그 자식이 자연히 하나되는 거예요.

부모가 하나되어 가지고 자식까지 하나될 때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권, 종족을 복귀할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 축복가정들이 많기 때문에 돌아가는 가정들이 많을 테니 그 가정을 중심삼고 반드시 부모를 중심삼은 종족복귀를 해 나와야 돼요. 그러면 이 가정은 전부 다 자기를 투입해야 돼요. 전체 식구가 종족복귀를 위해 일심일체가 되어야 돼요. 아들이나 누구나 전부 다…. 이래 가지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전부 다 여러분의 집에 가 살겠다고, 너희 집이 좋으니 나 너희 집에서 살겠다고 찾아들어야 돼요. 그 할아버지 할머니를 돌려보내게 되면 눈물을 흘리면서 돌아가는 정상이 이제 나타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도 그렇고, 누나 동생들도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선생님 중심삼고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이 선생님을 가까이 모시고 싶은데 못 간다고 눈물 흘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노? 그와 같은 정상이 여러분의 가정에서 벌어져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