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집: 나는 참부모님과 같이 살겠습니다 1993년 03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7 Search Speeches

우주의 근본

여기는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 부모의 사랑…. 이게 나입니다. 이 모든 사랑들이 어디 가서 하나되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무엇 중심삼고 하나되느냐? 아들의 완성이 어디서 되고, 형제의 완성이 어디서 되고, 부부의 완성이 어디서 벌어지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어디서 완성하느냐?

'나'라는 것에는 형제의 사랑이 있고, 부부의 사랑이 있고, 부모의 사랑이 있는데 이것이 다 완성해야 됩니다. 이것이 어디서 하나되느냐? 여기입니다. 남자면 남자 중심삼고 볼 때 완성한 남자에는 이것이 들어가 있고, 이것이 들어가 있고, 이것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는 남자 여자가 하나 안 되어 있습니다. 어디서 하나되느냐? 여기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아들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이 하나됩니다. 마찬가지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본래 창조한 하나님의 자녀의 사랑과 형제의 사랑과 부부의 사랑의 개념이 여기서 열매 맺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보이지 않는 플러스 마이너스가 열매 맺히는 것입니다.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자녀로서 완성하는 것이고, 형제로서 완성하는 것이고, 남편과 아내로서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것이 하나되어서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한 거와 같이 재창조 역사를 한 것이 자녀의 번식이다 이거예요. 이것이 우주의 근본입니다. 그래서 자녀 번식, 자녀를 창조할 수 있다 이거예요. 영적인 것이 실체로 완전히 닮았기 때문에 여기서 창조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결혼 안 하는 사람은 완전한 사람이 아닙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자녀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 부모의 사랑이라는 것을 찾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것이 우주의 근본입니다. 거기 가서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한 인(印)을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