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내 나라 통일 1990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5 Search Speeches

내 나라 통일은 나-게서부터

오늘부터 90년대의 10년 동안…. 이제 3년 동안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거예요. 3년 동안에 나는 보따리 싸 가지고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일본도 갈 수도 있고, 미국도 갈 수도 있고, 소련도 갈수 있고 말이예요. 나를 빼앗아 가려고 지금 전세계가 눈이 붉어져 있어요. 종자를 받아 가고 싶어해요, 종자! 문선생의 종자를 전부 다 빼앗아 가고 싶어한다 그 말이예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 우리 애들 미국에 데려다가 영어도 배우게 하고 말이예요, 나는 한국에 있었지만 미국에 데려다가 교육도 하고 있는 거예요. 이제 소련하고 중공을 교육시키고 다 해야 되겠다구요. 3년 동안에 끝장이 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3년이 아니라 잘만 하면 3개월에도 끝날지 모르지요.

여러분이 이 체제에 일원화되어 가지고 간절히 하늘을 덮고 땅을 넘치게 해서 흐를 수 있게 된다면 김일성은 자동적으로 흘러가 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는 김일성이 죽으면 안 돼요. 고개넘을 때까지 김일성이 죽으면 안 돼요. 김일성이가 안내자가 되어야 됩니다.

오늘 표제가 '내 나라 통일'입니다. 어디서부터? 남북한이 아니예요. 나에게서부터. 이게 통일되게 될 때는, 대한민국이 그런 심정권이 되면 이북은 그냥 그대로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문총재가 미국과 기독교를 수습해 가지고 세계 정상의 자리에서 1차, 2차대전 직후에 잃어버렸던 기준을 다시 찾아 세워서 일본·미국·독일을 중심삼고 재차 편성해서그런 기반을 닦아 올라 옴으로 말미암아 이때부터 자유세계를 침범하였던 공산당은 역으로 물러가야 돼요. 그래서 소련이 왕창, 중국이 왕창하는 것입니다. 약소국가 공산당은 있어도 괜찮아요. 그건 있어야 된다구요. 없으면 안 됩니다. 자극이 필요해요.

병균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백혈구가 싸우고, 거기서 이김으로 말미암아 연단되는 것입니다. 그게 필요해요. 반대가 있어야 돼요. 반대 없으면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이제 통일교회 앞에 반대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뭐가 있어? 없지요. 통일교회를 누가 반대해요? 반대했댔자 손해날 것이 뻔한데. 악착같은 내 눈을 보라구요, 얼마나 매섭게 생겼나. 말 빠른 걸 보라구요. 얼마나 바빠요? 결론 보는 것도 한 시간까지 안 가요. 뭐 순간적으로 결론내지 않으면 내가 다 내 버려요. 그럴 수 있는 머리를 갖고 있습니다.

천년 세월을 주름잡고 살아 나온 거예요. 하나님을 녹여 낸 사람 아니예요? 안 그래요? 나한테 반한 분이 하나님이지요. 역사 이래 인간 세계에 하나님이 반해 가지고 놓을 수 없는, 아무리 어려워도 보호할 수 있는 자로 세워진 사람이 누구예요? 나밖에 더 있어요? 안 그래요?

미국 감옥에 들어가서도 그래요. 감옥에 들어가서도 걱정 안 해요. 감옥이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더라구요. 난 전에는 세 시간밖에 안 잤는데, 거기서는 여덟 시간 안 자면 밥을 안 준다 이거예요. 그러니 잠 못잔 탕감을 다 한 거지요. 아이고, 놀지도 못하고 그렇게 바빴는데, 이건종일 24시간 놀 것밖에 없더라구요. 책 못 보던 놈 그저 하루 종일 책보더라도 누가 원망을 안 해요. 아이고, 전체 하나님이…. 그래서 '하나님 고맙습니다' 한 것입니다.

세상에서 전체 뿌리 가운데 제일 나쁘다고 …. 사탄세계는 제일 나빠하는 거예요. 안 자던 잠 자고…. 다들 잠자는 데 나는 잠 안 잤거든요. 반대가 전부 다 벌어진다 이거예요. 알고 보니 이쪽에서 저편 가기 위한 하늘의 작전이었더라 이거예요. 내가 하는 것을 사탄이 못 해요. 나는 두 면을 다 했지만, 사탄은 두 면을 못 해요. 한 면 전문가밖에 안 되니 양면 전문가한테 질 수밖에.

해방권을 나오는데 사탄이 따라 나오지 못하니 미국이 굴복하고, 세계가 굴복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내 앞에 반대할 자가 없어요. 1987년까지만 해도 김일성이하고 소련 정치국이 합작해서 나를 암살할 계획을 세워 가지고 없애려고 했어요. '1987년 12월까지 레버런 문은 지상에 없다'고 그들이 결론을 내렸어요. 그렇지만 내가 없어졌나요? 누가 보호했나요? 「하나님이 보호하셨습니다」 나 없으면 하나님이 죽어 자빠지는데. 내 일을 대신할 자가 없잖아요?

나를 잡으려고 하는 녀석들은 전부 다 곤두박질하고 자기들이 잡혀버려요. 요즘에는 사방에 돌아다니더라도 그러한 흔적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남동에 지금까지는 문지기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하나도 없게끔 하고 내가 문 지키고 살려고 그런다구요. 지금 나라가 바쁜데 한 사람이라도 나가 일해야지, 뭐하러 지키고 앉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