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집: 제22회 하나님의 말 말씀 1989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7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교주의 자리" 뼈를 깎" 자리

그러면 통일교회가 오늘날 세계적인 판도를 가질 수 있을 때까지는…. 그럴 수 있는 내용을 지녔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예요. 그 내용을 지닌 걸 몰라요. 그 내용이 나타나게 될 때 `통일교회가 이렇구나. 문총재가 저런 사람이로구나. 40년 지나고 보니, 아이고, 문총재님이 이런 사람이로구나' 하고 안다구요.

옛날에는 문선명이라고 해서, 뭐 씨(氏)가 뭐예요? 문선명이 그 자식, 그놈, 마귀왕, 대마귀…. 거기서부터 출세를 해서 대마귀가 소마귀가 되고 말이예요, 소마귀가 베리디(벼룩) 마귀가 되고, 마귀 형태가 없으니 그다음에는 `사람 중에서 나쁜 사람이야. 아이고, 졸개새끼…' 이렇게 탕감복귀하는 겁니다.

그래도 그 무엇이 있다구요. 그런데 `아이구, 통일교회가 성경 보고 찬송하고 기도해? 통일교회에도 성경이 있나? 통일교회도 찬송하나? 통일교회도 기도해?' 이러는 무식쟁이들이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식쟁이의 반대는 천년을 해도 아무 효험이 없어요.

기성교회가 문총재 대해서 얼마나 무식해요? 밤중보다 더 무식해요. 밤중보다 더 무식하니 깜깜천지예요. 그래 가지고 대낮에 있는 듯이 복은 우리 복이고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라고 하지요? 천만에. 그런 것을 내가 안다면 내가 기성교회에 가서 목사를 해먹지 왜 욕먹는 통일교회 책임자, 교주 해먹을까? 교주 해먹기 쉬워요? 갈구리로 매일같이 꿰는 것같이 힘든 자리입니다.

통일교회 교주의 자리는 뼈다귀를 깎는 자리입니다. 알겠어요? 뼈다귀를 깎아서 먹겠다는 자리입니다. 그러니 어느 것이 좋아요, 세상으로 보면? 응? 「세상에서 보면 그렇지만 참세계에서 보면 아버님이 제일입니다」 그래. 저울에 달아 보면 근수는 문총재가 더 나가요. 근수는 무슨 근수냐? 사랑의 근수예요. 사랑의 근수는 문총재의 근수가 몇천 배, 몇만 배 더 된다는 겁니다.

왜 이렇게 뼈를 깎고 사느냐? 잘먹고는 마음이 편안칠 않아요. 내가 그렇기 때문에 중국집에 나 혼자 가는 법이 없어요. 절대 식당이라든가 그런 데 혼자 들어가는 법이 없어요. 식구들 데리고는 들어가지요.

내가 양복점에 가서 양복을 내 자신이 산 것이 없어요. 30대까지는 새옷을 안 입었어요. 돈이 없는 것이 아니예요. 마음이 편안칠 않아요. 옆에 거지가 있다면 그걸 벗어 주고 싶은데 벗어 주고 나면 어머니 아버지가 야단하거든요. 그러니 할 수 없이 벗어 줘도 괜찮을 옷을 입을 수밖에. 그렇기 때문에 학생시절에 냄새나는 옷을 입고 다닌 대표자가 오늘날 통일교회의 교주가 되었더라!

여자들 옆에 척 가게 되면 이런다구요. (흉내내심) 전차 같은 것을 타게 되면…. 나도 짓궂은 데가 있지요. 쓱 같이 타게 되면, 일본에서 대학 시절에 쓱 타게 되면, 뭐 향수 뿌리고 냄새나는 여학생 옆에 쓱 가서 서 있는 거예요. 고약한 냄새가 나지요. (웃음) 땀내 나고 무슨 내 다 나지 뭐. 오만가지 냄새가 다 날 거예요. 그러면 삥 돌아가요. 그다음엔 쓱 가서 기대는 겁니다. (웃음) 그러면 또 저쪽으로 가는 거예요. 저쪽으로 가면 사람들이 많아서 갈 수가 있나요? 그러면 왼발로 꽝꽝. (발로 치심) 이놈의 간나야, 죽겠다고 소리를 질러 봐라 이거예요. 누가 했는지 알 게 뭐예요? (웃음)

`요 따위 간나들은 그렇게 혼나 봐야 돼! 너희 간나 같은 건 내가 이런 사람이 되어서 이런 것이 아니야! 너희 일본을 구해 주고, 너희들이 요사스런 아낙네들의 갈 길, 혼미한 미래를 가려 주기 위해서 이런 생활을 하는 거야, 이놈의 간나야! 알아보고 모실 수 있는 처지를 몰라보고 그래, 이 간나야! 만약에 내가 네 아버지이면 어떡할 거야? 그런 종 놀음 하면서 너를 학교에 보내는 아버지가 네 옆에 있게 될 때도 그럴 거야? 너의 오빠가 너를 위해 희생해 가지고 그런 좋은 학교 보내고, 그런 수고를 해 가지고 학교에 보내 주는 오빠가 있다면 그 오빠에 대해서도 그럴 거야?'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내가 여자 옷 입고도 서울 장안 안 다녀 본 데가 없습니다. 근사하지요? `남자 녀석들은 전부 다 곯려 먹어야 되겠다. 이놈의 자식들!' 이래 가지고, 골목에 들어가 가지고는 후려갈기는 거예요. `이 자식아, 여자인 줄 알고 이래? 이 못된 자식들!' (웃음) 내가 싹 쓰고 싹 이러면 말이예요, 모양은 나쁘지 않습니다. (웃음) 비가 오면 말이예요, 양산 갖고 싹…. (웃음) 왜? 세상살이를 알려고. 암행어사가 돼야 돼요. 세상을 조사하려면 샅샅이 해야 돼요. 그런 역사가 많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살아 남지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