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내 나라 통일 1990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4 Search Speeches

나의 자리를 확정"지 않으면 내 나라를 찾을 수 -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거꾸로 하늘 땅, 하나님을 대표하고, 천주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고, 국가를 대표하고, 민족을 대표하고, 종족을 대표하고, 가정을 대표한 나! 아내의 주체로서의 나! 남편의 상대로서의 나! 그럴 수 있는 나의 자리를 확정지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내 나라를 찾을 수 없어요. 알겠습니까? 「예」

이걸 확정지어 가지고 내 가정이 하나되고, 그런 자각이 세계화 이념권을 연결시키는 본원지에 통할 수 있는 심정권에 선 가정, 그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종족, 종족을 중심삼고 민족, 민족을 중심삼고 국가기준까지 연결시키는 날에는 세계가 외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통일세계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제 남북이 통일될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가게 될 때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통일세계를 통해서 연결되기 시작한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작년 표어가 무엇이었느냐 하면 한국통일이었어요. 그렇지요?「예」영적인 기준에 있어서 통일권을 내가 다 다져 놓았어요. 영적인 세계의 모든 것을 중심삼고 통일가에 속한 모든 것의 청산이 벌어졌어요. 육적인 기준에 있어서도 역시 세계 판도의 핍박의 기준을 43년을 통해 다 청산지어 가지고 좌우가 엇갈렸던 것이 완충지대를 넘어갈 수 있게 되었어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늘이 오른편에 가는 것입니다. 그랬다면 그냥 그대로 올라갈 터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악마가 오른편으로 가고 선이 왼편에 갔기 때문에 어느 한 때에 갈라서 엑스(X)선으로 체인지해야 돼요. 지금이 체인지할 때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편에서 바라던 욕망의 길이라는 것은 사탄세계가 바라던 내용과 본질적으로 180도 다른 것을 알지어다 ! 「아멘」

이 모든 것을 다 찢어 버리고 없애 버린 자리에서 나의 자각을 해야돼요. 그렇게 자라는 가정은 세계를 대표한 가정이 되고, 그렇게 자라는 종족은 세계 국가를 대표한 종족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라는 민족은 세계 민족을 대표하고, 그렇게 자라는 국가는 세계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하늘땅을 중심삼고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연결될 수 있었던 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어느 한때에 청산지어야 할 분수령을 넘는 때가 있어야 할 텐데, 그때가 바로 이때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런 입장의 자아입니다. '나 하나님은 혼자 절대자다. 만유의 중심존재다. 사랑을 중심삼은 내 치리권 내에 있어야 된다' 하던 자각적인 심정권을 대표한 아들의 자리, 딸의 자리를 확립할지어다 ! 그 자리가 나를 확정지을 수 있는 본원지의 자아의 자리를 회복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