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천승일 1979년 10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25 Search Speeches

종교를 하나 만""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 유대교

이렇게 되었으니까, 이제 여기서부터 2천년 기간이 지난 후에,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4천 년만에 메시아가 오게 됩니다, 메시아. 메시아가 온다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비로소 여자의 뱃속에 하나님의 아들딸이 역사 이래 처음으로 임신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메시아입니다. 첫번째로 오시는…. 사탄이가 '거 내 참소 조건에 걸리기만 해' 하는 가운데 태어났으면 안 되지만 그건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조건이 하나도 없다 이겁니다.

그분은 역사상에 처음 나온 분입니다, 역사상에. 성인 가운데 그렇게 태어난 사람은 단 한 분입니다. 그러므로 그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을 수 있고, 하늘나라에 갈 수 있고, 하늘나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하나님의 사랑과 직결되고, 하나님의 주관권과 직결되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이 만든 하나의 물건을 차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이 한 날을 중심삼고, 하나님은 국가적 기반을 닦으면서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이 로마제국권 내의 침해를 받지만 완전히 똘똘 뭉치게 했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인 그 메시아, 2천 년 동안 기다린 메시아가 올 수 있는 곳이라면 그저 애기든 누구든지간에 하룻저녁에 왕창 하나되어야 돼요. 왕창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그러한 입장에서 태어난 메시아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 복중에 있을 때부터, 태어나기 전부터 알고, 태어날 때는 완전히 나라가 그에게 경배하고…. 로마제국이 미워하는 이상, 몇십 배 사랑해야 하는 입장에서 태어난 거라구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요전에 내가 유대인이 하는 양복점 가게에 갔었는데 말이예요, 판매원이 나보고 '유대나라 사람들은 지금까지 하나님이 자기들을 사랑한다고 하는데, 왜 그 히틀러한테 6백만 명이나 학살당하게 되었소? 레버런 문, 한번 대답해 보소' 그렇게 물어 보더라구요. (웃음) 선생님은 벌써 이걸 알고, '그건 간단해요. 답이야 간단하지요. 간단하지만 그것을 이야기하자면 당신이 한 시간 이상 들어 줘야 되겠어요' 했어요. 자기가 판매원인데 시간 낼 수 있나요? 그럴 수 없다 이거예요. (웃음)

그것을 왜 했느냐, 왜 했느냐 이거예요. 모든 종교를 규합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었다는 걸 알아야 돼요. 모든 종교를 규합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스라엘 민족을 희생시킴으로 말미암아 세계를 하나로 규합하려고 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음으로…. 6백만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종교를 하나 만들면 인류가 하나돼 가지고 하나로 돌아갈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준비를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할 때 '아─그렇다 !' 한다구요.

자, 보라구요. 그렇게 종교를 규합하는 가운데 유대교는 얼마나 단결됐느냐? 제일 강력히 단결된 종교단체입니다. 어떤 종교단체보다도 그들은 직접 당했기 때문에 제일 강력히 하나될 수 있는 유대교가 되었던 거예요. 종교를 하나 만드는 데 누가 중심자리에 설 수 있느냐? 유대교가 중심자리에 안 설 수 없다구요. 이것이 섭리적 관점으로 본 레버런 문이 설명하는 결론이라구요.

유대민족이 만약에 2차대전 이후에 종교를 하나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면 기독교를 하나 만들었을 것이고, 기독교를 세계적으로 하나 만들어서 오늘날 공산세계에게 지배받는 그런 입장에까지는 안 나갔을 거예요. 안 나간다구요. 안 나간다 이거예요. 유대인이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적 종교를 규합할 수 있는 주도적인 입장에서 유대교와 가장 가까운 기독교를 흡수했어야 했어요. 다른 종교를 흡수했으면 공산주의권 내에 세계가 흡수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말이예요. 그러면 미국이 전부 다 들어가요. 전세계가 하나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유대교인들이 국수적인 주관과 그 주의 사상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세계적인 그런 판, 그런 자리에 못 나갔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아직까지 몰리고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게 될 때는 유대인이 금후의 역사상에 큰 문제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럴수록 하나님이 같이 안 해요. 하나님이 떠나는 거예요, 떠나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만약에 공산주의와 3차대전이 벌어지는 날에는 기독교인들이 전세계적으로 학살당할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유대교인들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역사 이래 비참한 대학살이 벌어 진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그렇게 되면 모든 세계 사람들이 희생당할 것입니다.

이제 뭘하느냐? 이제 뭘할 거냐 하면, 전세계 인류가 하나되기 위한 그런 숙제가 남아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니 전세계를 하나 만들자 이거예요.

자, 여기에 교황이 와 있지만, 만약에 공산당이 세계를 점령하면, 교황을 누가 찾아가겠어요? '아 훌륭한 교황이여, 아 훌륭한 빌리그레함이여' 하면 살려주겠어요? 통일교회는 어때요? 통일교회도 첫째는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파를 초월해 가지고 우리는 공산당의 위협을 막기 위해서 하나되어야 된다 이겁니다. 레버런 문이 이런 관점을 주장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주장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거 하나되었어요? 전부 다 우─.유대교와 기독교와 공산당이 합해 가지고 이 레버런 문을 때려잡으려 한다구요. 그렇지만 그 가운데서 생명을 각오하고 걸어 나오고 있는 거예요. '생명을 각오하고 모든 권한과 모든 것이 전부 다 가치를 부정하지만 나는 간다' 이게 통일교회의 주장이예요. (함성. 박수) 지금 이야기한 것은 상식으로 알아들어요. 아까 그 유대인 상인의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곁갈래로 말한 거라구요. 구별해서 그걸 알아들으라구요. (웃음) 알겠어요? 자, 본론으로 돌아가자고. 돌아가는 거예요 (웃음) 그런 상식이 필요해요, 상식. 그런 상식이 필요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