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집: 나는 참부모님과 같이 살겠습니다 1993년 03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4 Search Speeches

이혼하면 영원히 외롭다

보라구요. 여기서 이렇게 둘이 결혼했다가, 하나되었다가 싫다 하게 되면 그건 죽는 것입니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미국 여자들, 미국 사람들, 이혼 개념이 있을 수 없다구요. 이혼은 모든 것의 파괴입니다. 이혼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모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혼하고 좋아하는 여자 남자는 없다는 것입니다. 통곡을 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가책을 받는다구요. 자기가 한마디 잘못했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하는 거예요. 이래서 후회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영원히 외로운 것입니다. 영원히 혼자예요. 상대와 영원히 사는 곳이 이상세계인데 혼자 가서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걸 몰랐으니 지금까지 용서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전부 재창조하는 거예요. 토기장이가 그릇을 만드는 데 있어서 잘못되었으면 전부 짓이겨 가지고 다시 만들고 하는 그 놀음이 몇 번이나 반복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미완성품이 되어서 그렇지, 완성된 후에는 그게 있을 수 없습니다. 완성된 것을 짓이겨 버리면 그 주인이 화를 낸다구요.

미국의 국민이, 미국의 청소년들이 이 원칙을 알고 살게 되면 미국이 천국이 되겠어요, 지옥이 되겠어요?「천국이 됩니다.」자, 여러분이 이걸 돈 주고 산다고 하면 값이 얼마나 가겠어요? 미국을 팔아 가지고 이걸 살 수 있어요? 지금까지 인류 조상들이 이 진리를 찾기 위해서 소모한 그 소모량이 얼마나 막대하겠어요? 다 투입하고 흘려 버려 가지고 이것이 나왔다고 하게 될 때 그 값을 얼마 쳐야 되겠어요? 이 모델이 여러분을 보고 좋아하고 환영하겠어요, 푸― 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할 거라구요. 그러면 '나는 네가 좋아' 하고 자연히 하나되게 되는 것입니다.

재판을 할 수 있는 이것이 뭐냐? 헌법입니다. 이 기준에 맞춰 보는 것입니다. 여자면 이 여자가 몇 퍼센트 맞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원칙, 이것이 하나님 대신이고, 우리 생활의 표준입니다. 내 손금과 같은 거예요. 걷는다고 하면 이렇게 걸을 수 없습니다. (행동으로 보이심) 이게 원칙입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그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그러니 얼마나 비싸겠어요? 그건 여러분의 생명, 우주의 생명을 주고도…. 우주의 생명이 다 없어져도 이건 없앨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타락했을망정 이걸 부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걸 하나님이 창조원칙으로 했기 때문에 이것은 사탄도 부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탄도 이 원칙을 따라야 되겠기 때문에 이걸 따라가는 하나님의 섭리 앞에는 사탄이 참소 못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결혼한 남자라야 아들의 자격이 이루어지고 형제의 자격이 이루어지고, 또 형제의 명패를 중심삼고 부부의 사랑, 부모의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거예요. 서로가 상대적인 가치를 갖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부정할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원칙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왜 혼자 사는 게 외로워요? 혼자 살면 외롭지요? 우주가 이걸 보호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맞지 않으면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 제거하려는 힘이 고통으로 오는 것입니다. 요 점은 하나님 앞에 있어서 아들로 완성한 자리입니다. '내 아들딸로서 완성이 되었다, 형제로서 완성되었다, 부부로서 완성되었다!' 하는 졸업장을 전부 여기서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닮았으니 여기서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이와 같이 키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녀를 길러 보지 못한 사람은 천국에 못 간다는 말이라구요. 하나님이 창조해 가지고 기른 것과 마찬가지의 입장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왜 여기 이 중심 자리가 완성의 자리가 되느냐? 여러분이 이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여러분, 결혼하는 순간에는 다 좋아하지요? 왜 그렇게 되느냐 이거예요. 그 순간은 모든 것을 점령하고 소유할 수 있는 때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때는 눈도 영원한 것을 원하는 거라구요. 모든 신체가 그러는 것입니다. 세포 전부가 요 점과 연결되기를 바란다구요.

하나님에게도 세포가 있다고 한다면, 그 하나님의 세포와 인간의 세포가 참사랑을 중심삼고 이 지점에서 하나된다는 것입니다. 그 점을 중심삼고 종적인 하나님이 마음 자리로서 내려오고, 횡적인 부모는 몸 자리로서 있게 돼요. 하나님은 이 초점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를 영원히 보호하는 이 초점이 하나님의 자리라는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 관계를 보면, 자녀는 부모를 중심삼고 둘러싸고 돈다구요. 왜 그래요? 부모는 초점의 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과 몸도 마찬가지예요. 초점의 자리에 있는 것이 마음이고 이 마음을 둘러싸고 도는 것이 횡적인 몸이라는 것입니다. 이 종횡이 하나되고서야 비로소 모든 것이 통일이 됩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참사랑이 필요해요, 안 해요? 필요하다면 얼마나 필요해요? 절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알겠어요?「예.」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 자리에 올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아무 희망도 이상도 없는 것입니다. 여기 이 자리를 중심삼고서만 자유, 희망, 행복을 가질 수 있는 거라구요. 지금 미국 사람들은 '내 생명보다 자유를 원한다'고 하지만, 자유가 어디에서 정착할 수 있느냐? 여기 이 자리입니다. 요 점에서 정착해야만 자유로워지는 거라구요. 이 기반 위에 서야 자유도 행복도 평화도 희망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 이외에 다른 방도가 없어요. 이제 다 알았지요?「예.」잊지 말라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이렇게 가르침으로써 선생님으로서 완전히 가르쳐 준 것입니다. 신학교에 가서 이것을 가르쳐 줬습니다. 이거 알면 더 배울 필요 없습니다. 이렇게 산 사람은 말이에요, 나라의 왕, 대통령의 씰(seal;증명)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든지 무사통과입니다. 백악관에 가도 경호원이 막지 못합니다.

그 씰을 받고 싶어요? 그 씰이 필요해요, 안 해요?「필요합니다.」이렇게 산 사람은 세계의 어느 마을을 가더라도 굶게 되면 큰일납니다. 밥을 굶으면 큰일나요. 천지가 야단하는 것입니다. 절대 자유입니다. 그거 필요하지요? 얼마나 필요해요?「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절대적으로!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