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나를 알아보자 1979년 09월 30일, 미국 Page #97 Search Speeches

남을 위해 희생봉사할 수 있" 사람이 돼야

여러분에게 누가 명령을 하더라도, 그 사람에게 명령받는 것을 절대 나빠해서는 안 돼요. 명령받는 것은 나하고 인연맺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돼요. 우주적 관계에 있어서 횡적인 세계가 나와 접붙이려고 그런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여러분들, 선생님이 명령하면 선생님의 말을 잘 듣고, 선생님을 좋아해요, 나빠해요? 「좋아합니다」 어째서, 어째서? 다리를 놓아 가지고 더 높은 자리에 가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그러면 그 레버런 문은 어떤 사람이예요? 요즈음 말하는 히틀러나 뭇솔리니나 스탈린이나 나폴레옹이나 징기스칸보다 더 나쁜 사람이다 이거예요. 또 일본의 동조보다 더 나쁜 사람이다 이거예요, 아직까지는. 그 사람들은 전부 다 일을 시켜 먹되 월급을 주면서 시켜 먹었는데, 이놈의 레버런 문은 얼마나 악당인지 돈을 받으면서 일을 시키고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더 나쁘다 이거예요. (웃음) '너희들 돈벌어 가져와라!' (웃으심) 그러니 더 나쁘지요. 더 나쁘잖아요?

그런데 이거 더 나쁜 사람에게 왜 다 붙어 있어요? 다 가지요. 내가 붙어 있으라고 해서 붙어 있어요? 가라고, 가라고 이놈의 자식들! '저사람은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인데…' 한다구요.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이라구요. 레버런 문이 나쁜 사람이긴 나쁜 사람이라구요. 「아닙니다」 왜 아니예요, 왜? 여러분들을 잡아다 고생시키는 것은 여러분들에게 복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국을 위해서 그러고 있습니다. 내가 한국 사람으로서 한국을 위하고 레버런 문을 위하려고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과 자유세계를 위한 것입니다. (박수)

그 돈을 나를 위해서는 한 푼도 안 쓰려고 합니다. 나를 위해서는 한푼도 안 씁니다. 내 돈이 있으면 거기에 비례적으로 더 보태 가지고 미국과 자유세계와 하나님을 위해서 쓰고 있는 거예요. 이것은 봉사와 희생권 내에서…. 남을 위해서 희생봉사할 수 있게끔 교육하고 그렇게 명령을 하는 사람이 악한 사람이예요, 선한 사람이예요? 「선한 사람입니다」 굿(good;좋은). 싸움을 해도 굿.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이 좋습니다. (웃음)

자, 여러분들의 어머니 아버지가 '요놈의 자식아 공부해라. 제발 공부해라, 공부. 왜 놀아 왜, 왜? 연애가 뭐고 데이트가 뭐야, 이 자식아!' 한다고 해봐요. 매일같이 꼼짝 못하게 잡아 가지고 말이예요, '꼭꼭 공부할 것은 해라. 그래야 장래에 미국을 위하고 세계를 위하는 사람이 되는 거야!' 이렇게 한다면 선한 부모예요, 악한 부모예요? 「선한 부모입니다」 '네가 하고픈 대로 무얼 하든, 네 마음대로 해라!' 이런 부모보다, '이놈의 자식아 제발 언제 어디서나 공부해야 돼. 공부할 때는 마음대로 못해 !' 하면서 그저 안 하면 때려 가지고라도 공부시키는 그런 부모가 보다 좋은 부모라는 것을 알았다구요.

여러분들이 학교 다닐 때 말이예요, 학교에 가서 선생님에게 '아이구 선생님, 오늘 비오고 말이예요, 이거 축축하고 기분 나쁜데 좀 놀게 해주세요' 그러면 여러분들을 위해서 그러는 선생님이 있어요? '이놈아, 나는 너희들을 위해서 가르칠 책임이 있는 거야' 하면서 비가 오든 뭐하든 날마다 하나라도 더 가르치겠다고 시간을 늦추지 않고 말이예요, 그저 빨리, 5분 먼저 들어오고 5분 연장해서라도 가르치는 선생님이 있다면, 학생들은 전부 다 싫어합니다. 그렇지만 그 선생님은 우주가 인정하는 공적인 선생님이요, 선한 선생님입니다.

여기에 있는 아주머니들의 남편들 말이예요, 남편이 꼼짝 못하게 어디에 갔나 감독을 하고 말이예요, 전부 다 맘대로 자유롭게 나서지 못하도록 어디 갔다 오면 보고하라고 이러고 말이예요, 맘대로 하지 말고, 아들딸을 위하고 우리 가정을 위해 움직이라고 '앵앵앵' 하는 여편네와 '거 마음대로 가고 싶으면 가고 있고 싶으면 있고 마음대로 하소' 하는 여편네가 있으면 어떤 여편네가 선한 여편네예요? 「간섭하는 여편네요」 (웃음) 또, 남편이 아내를 꼼짝하지 못하게 아내가 어딜 가든지 보고하게 하고, 동양식보다 더하고 일본식보다 더하고 말이예요, 미국사회에서 용서도 없는 남편같이 꼼짝 못하게 갔다 오면 보고 하라고 하고 말이예요, 아들딸을 보고 싶어하고, 아들딸을 위해 가지고 집에서만 살라고 꼼짝하지 못하게 하는 남편하고 말이예요, '그건 네마음대로 해라' 하는 남편하고 어떤 남편이 선한 남편이예요? 「첫번째 남편요」

자, 감독자를 열 사람 가진 사람하고 말이예요, 감독자가 하나도 없는 사람하고 어느 사람이 선한 사람이예요? 「열 사람 가진 사람요」 그 사람은 이 감독자가 와도 하고, 열 사람의 감독자가 와도 척척척 하는 사람이예요. 훌륭한 사람이예요. 그만큼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어요. 통일교회의 레버런 문은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만 시키는 게 아니라, 한꺼번에 열이나 백을 시킬 수 있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의 폼(form;모양)이 이렇다는 거예요. (행동하심 웃음) 굉장히 고달파요. '어어 어─' (웃음) 자, 그런 사람하고 말이예요, 거 일본 사람─생기기는 조그마한 졸개같이 요렇지만 되나 안 되나 이거하고 또 요거하고 그래요─ 하고 미국 사람하고 어떤 사람이 훌륭해요? 어떤 사람이예요? 「일본사람요」 (웃으심)

자, 이제는 알았다구요. 이제는 알았지요? 「예」 (웃음) 그러면 도대체 하나님이란 분은 어떤 분이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뭐하는 분이냐? 하나님이 도대체 어떤 분이냐? 우주의 공법을 지닌 존재일 겁니다. 우주의 공법이 도대체 뭐예요?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하는 것입니다. 그 속성은 뭐냐?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갖고 있다 이거예요. 그로 말미암아 세계의 모든 형은….

여러분들 A형이나 B형과 같은 혈액형은 어머니 아버지를 닮지요? 나의 B형은 눈도 B형이요, 코도 B형이요, 다 B형인 겁니다. 이와 마찬 가지로, 하나님의 그런 속성을 지닌 것을 올 A형이라 하게 되면, 전체가 올 A형을 닮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말이예요, 하나의 A타입이라고 한다면, 나도 A타입이라 한다 이거에요. 너도 A타입이라 하고 이 조그만 것도 A타입이라 하는 거예요, 요 조그만 것도. (웃음) 모든 우주는 하나님, 신으로부터 나왔다고 하면. 하나님의 말씀도 그 A타입을 닮아 나와야 되고, 그 기술도 A타입을 닮아 나와야 되며, 모든 것이 A타입 형태로 되어야 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과 원만히 운동을 하면서 주고받을 수 있다 이거예요. 이렇게 서로 위하는 모든 것이 원활한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존재보다도 강한 힘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영생의 기반을 여기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시작할 수 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