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집: 근본복귀 1971년 01월 10일, 한국 강릉교회 Page #112 Search Speeches

3년노정은 통일가의 -성으로서 전통을 세워야 할 기간

선생님은 중심입니다. 중심은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동서남북의 사방을 갖추는 것은 여러분입니다. 사방은 여러분이 이루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여러분이 중심과 하나되려면 중심과 접붙일 수 있는 내용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이 그러한 길을 갔으니 여러분들이 안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여러분의 아들 딸까지 3대만 거치는 날에는 세계를 우리들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때가 됩니다. 원리를 알게 되면 그런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세계가 이렇게 급변해 가는지 알아요? 지금 오면 공산세계가 무너져 내려가고 있고 민주세계가 무너져 내려가고 있는데 왜 그런지 알아요? 이 통일가 때문입니다. 통일가 선생님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한 사람을 출세시키기 위해 그런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금년부터는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타계할 것입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세계가 높은 줄 모르고 꺼덕거리던 사람들은 다 짤리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오는 것입니다. 세계의 정계를 마음대로 하겠다고 하는 자일수록 먼저 잡아갈 것입니다. 다 가야 됩니다. 영계에서 호출 명령이 내리게 되면 김일성이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김일성이는 좀더 있다가 가야 됩니다. 김일성이를 지금 데려가면 통일교회가 발전하지 못합니다. 현정부에 있어서는 김일성이가 더 있어야 합니다. 즉 김일성이가 간첩을 자주 보내야 통일교회의 승공바람이 불게 되고 그래야 대한민국 정부가 통일교회를 내세우게 됩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는 자꾸 커지고 결속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웃음) 사탄으로 하여금 하늘의 뜻을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역사시대에 있어서 전무후무한, 단 한 번밖에 없는 이 시대를 보잘것없는 여러분을 통해서 가게 될 줄이야 꿈엔들 생각했겠어요? 여러분 자신이 그런 사람인 줄 알고 있습니까? 나라의 밀령(密令)을 통고하는 사람이 병신, 사팔뜨기, 천치 짜박지라면 누가 알겠습니까? 모르지만 그 사람들에 의해 나라가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뭘 압니까? 모릅니다. 그러나 지령을 내린 장본인은 아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설명을 해주는 것입니다. 설명을 하는데 사탄세계의 우리 원수들도 이 말을 듣고 탄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됐으니 이제 우리 뜻이 이루어지게끔 된 것입니다.

이제는 세상이 우리에게 총칼을 들이대고 박해를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뜻이 이루어질 수 있는 때입니다, 옛날 로마시대에 기독교인들은 전부 땅 속에서 숨어서 살았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뭐가 걱정입니까?

여러분은 이 3년노정에 있어서 예수를 추방했던 여성의 실패를 씻고 예수 가정을 맞아들이고 환영할 수 있는 신부의 길을 닦아야 합니다. 그러니 3년 기간 동안 온갖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이것이 통일가의 여성들이 세워야 할 전통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제 여러분은 딴 생각을 하면 큰일납니다. 남편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자식을 보고 싶어해서도 안 됩니다. 여자는 먼저 하늘 부모를 사랑하고 나서 남편을 맞이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늘 부모와 생명의 인연을 갖고 나서 타락하지 않은 아담을 맞이해야 합니다. 그렇잖아요?

여러분도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되돌아가는 데는 해와가 끌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 부모를 맞아서 사랑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아들딸을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자기의 아들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세계 인류는 하나님의 아들딸이니 세계 인류를 사랑하겠다고 몸부림치고 그들을 사랑한다는 조건을 세웠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을 낳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키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자기의 아들딸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가짜 아들딸들이 태어났기 때문에 어머니가 그런 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늘 부모 앞에, 하늘나라의 백성 앞에 그런 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그러니 여러분을 사랑하는 마음을 먼저 하늘 부모 앞에, 그 다음엔 하늘 나라 백성 앞에 바쳐야 합니다.

또한 그 나라에 군왕이 있다면 그 군왕의 마음은 어떠해야 하느냐? 천도(天運)를 따라 천명(天命)을 이어 받아야 하고, 천(天)의 사랑이 있으면 그 사랑을 백성 앞에 베풀고 천명에 의해 그들을 지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군왕의 책임인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그런 사상을 가지면 하늘나라의 왕녀가 되고 왕자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왜 그러냐? 군왕과 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기 때문에 왕녀가 될 수 있고 왕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알아요, 몰라요? 이런 것도 모르는 통일교인들은 맹탕입니다. 그러니 꺼떡대지 말라구요. '여봐라' 하면 '예이─' 하면서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모르더라도 절대적으로 복종을 하면 다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런 중요한 한 때를 맞아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여자로서 태어난 여러분의 복입니다. 그렇지요? 고생이라고 해봐야 3년입니다. 3년쯤이야 고생 못 하겠어요? 오히려 그것을 멋있게 생각해야 합니다. 배고프다고 울고, 춥다고 울고 그러지 말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