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집: 충신과 효자가 되라 1963년 12월 2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11 Search Speeches

개인과 가정을 수습하- 책임을 다해야

그러면 누가 먼저 들어가느냐? 하나님의 제1선에 있는 장병들이…. 통일교회는 이제부터 2세들 세워 나가게 되면…. 통일교회 간판을 떼버리고 우리는 전부 다 하나예요, 하나. 통일교회 교인이 한 몇만 명만되면, 지금 기성교회 한 교회─시내에 교회 많잖아요?─에 한 삼백 명씩 가서 석달 동안 봉사하라고 파송하는 거예요. 자기들은 지금 한 오십 명 되는데 삼백 명 가게 되면 그거 다 어떻게 소화할까요? 그렇게 되면 목사가 장로한테 가서 연보는 든든하게 가져오거든요. 갈까봐 큰일난다는거예요. 밥목사가. 그때 선생님이 돈이 좀 많이 생기면 목사한테 집이나 하나 사 주라고 하면 어떻겠어요? 뻔한 내용이예요. 그들이 암만 통일교회 반대해 보라는 거예요.

또, 주일날 예배 보러 가는데 누가 반대해요? `이단 패들 삼백 명 못 들어온다!'고 해요? 그건 말이 안 돼요. 주일날 예배 보러 가는데 살인강도도 와서 회개하면 받아들여야 할 텐데 `통일교회 교인들, 이단 패 안 돼' 이러다가는 들이 맞는 거예요.

이번에 대구에서 한번 멋지게 했거든요. 우리 전도대원들이 전도 갔는데 들어오지 말라는데 들어갔다고 불법침입이다 한 거예요. 그래서 법대로 한 거예요. 불법침입이라는 것은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히기 위해서 침입하는 것이지, 상대를 위해 눈물 흘려 주고 너를 위해 복받으라고, 좋게 되라고 하는데 무슨 불법이예요. 특별 공판을 해 가지고 제까닥 판결이 나왔는데 무죄석방이라서 소문이 다 났어요. 불법침입이라는 것은 무슨 피해가 가야 되는데 너 복받고 잘살라고 하는데 불법침입이예요? 그런 싸움이 벌어졌어요.

선생님이 30대 마음 같으면 대구 가서 할지 몰라요. 전국에 있는 통일교회의 지구장, 지역장, 그다음에 구역장 전체 참석하라 하면 안 올 수 있어요? 선생님의 말을 또 잘 듣거든요. 여러분들 돈이 없으면 전부 다 총을 들고 나가 가지고 한 일주일 동안 참새를 몇만 마리 잡아 모아 가지고 장에 가서 파는 거예요. (웃음) 그래 싸움이 벌어지면 싸움을 한번 해야지 별수 있나 말이예요. 기성교회가 통일교회는 공화당 패, 기성교회 자기들은 무슨 패? 자기들이 그렇게 말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공화당은 통일교회 패 만들어야 돼요. (웃음) 내가 뭐 공화당은 무슨 공화당이예요? 통일교회 뭐 천 갈래 만 갈래 구멍을 다 뒤져 보지요, 뭐 공화당 냄새 나나? 공화당 냄새가 아니라 천국당 냄새 나지요. (웃음)

요즘 선생님이 걱정하는 것은 돈 없다는 게 아니예요. 돈 없어서 걱정 안 한다 말이예요. 사람이 없어서 걱정이예요. 여기 협회장보고도 `돈이야 얼마든지 있어? 사람이 문제야' 한 거예요. 그게 문제라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바라는 대로 여러분이 책임 못할 때는 보내 주려고 생각해요. 가만히 보면 본국의 통일교회 교인들은 시시한데 외국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 다…. 그런 아들딸이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건 내가 자신하는 거예요.

내가 복귀섭리에서 2차는 실패해서 3차만에 밀고 나오는데, 그 한 사람을 찾기 위해서 눈물 흘리며 세 번 이상 하늘 앞에 몸부림쳐 기도했는데, 배반하여 나간 사람을 지금 때에 와서 볼 때 지식으로 보나 인격으로 보나 수완으로 보나 무슨 면으로 보더라도 백방으로서 우리가 조금도 뒤지지 않아요. 말하는 것도 그렇고 비슷한 사람인데, 과거에 먼저 들어와 고생했던 사람과 형도 같은 사람인데 그보다 우수한 사람이 들어와요. 그걸 볼 때 정성은 점령당하지 않는 것, 딱 아주 뭐 실험적인 결정을 지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정성들이고 여러분이 고생하면 어떤 일이고 한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입장에서 잘 믿겠으면 믿고 말겠으면 말라고 말하는 거예요. 망하겠으면 망하고 말겠으면 말고. 지금은 여러분들을 동원한 특별 기간입니다. `나는 이렇게 갑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이 실수했던 것을 탕감하기 위해, 아버지여, 나는 갑니다. 모세와 같은 운명에서도 나는 갑니다' 해야 돼요. 여러분을 축복해 줬는데, 그 일족에 있어서 여러분이 실수했던 것을 책임지느냐 안 지느냐에 따라서…. 선생님이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은 원리적인 세계에서 치리받게 하기 위한거예요. 지혜가 있는 것 같아요?

선생님이 말한 것을 보라구요. 작년과 금년이 얼마나 달라졌어요? 여러분, 우리 통일교회는 아는데 세상은 몰라요. 통일교회는 뭐 어떻다고 시시덕거릴 수 있지만, 열 사람, 백 사람이 있더라도 우리 때가 온다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외적으로 보면 발전 안 한 것 같은데 때는 발전했다 이거예요. 이 혁명정부는 몇 사람에 의한 혁명이예요? 전부 다 몇 사람이예요? 때를 찾는 데 있어서는 사람이 필요해요.

그렇게 알고 그런 이야기를 들었으면…. 지금 때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지만 그만 해 두고 단단히 책임지고 때에 대해서 사명을 파악해 가지고 여러분의 위치와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 개인을 수습하여서 이 환경에서 전체의 움직임에 따라 여러분이 책임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 역사적인 원한을 사탄한테 넘겨주고 복받는 여러분들이 되어 주기를 부탁합니다. 알겠어요?「예」 알겠습니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