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집: 혼란과 분열과 통일 1974년 04월 28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07 Search Speeches

언제나 전후관계- 순'하" 사람이 되라

역사적인 소원은 본래 아담 해와가 에덴에 있어서 선악과를 따먹지 않고 지상낙원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이루어야 할 그런 운명길이 남아 있는 것을 알고 갈 길이 바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런 것을 알고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어야 돼요. 불평 불만을 통해서 하늘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구요. 선생님에게 불평해 가지고, 선생님 대신 누구를 세워 가지고 그 사람이? 내가 아는 사람 가운데의 그 사람들이? 그들은 선생님을 몰랐다구요. 우리 통일교회를 지금 따르고 있는 누구도 선생님을 다 모른다 이거예요. 얘기를 안 한다구요. 자식들한테 자랑하고 하는 게 아니예요. 이루어 놓고, 실적을 가지고 가르치는 것이 선생님이 지금까지 해온 놀음이라구요.

오늘날 국가가 지금 어떻게 전진하고 있고, 오늘날 복귀노정에 세계가 어떤 와중에 있는지…. 내가 미국에 가 가지고 1977년 1978년이 미국의 위기라고 선포한 것은 맹목적이 아니라구요. 하늘의 계획에 의해 가지고 그런 선포를 한 거예요. 보라구요. 내가 1969년에 구라파에 가 가지고 구라파 책임자들이 모인 그 회의 석상에서 '너희들 3년 후만 되면 구라파에서 피난 갈 준비를 해라' 해 가지고, '독일은 어디를 거쳐 영국으로 가라'고 다 지시해 놓았다구요. 그때는 아무 문제도 없을 때였어요. 그 3년후인 지금에 와서는 그런 단계에 들어왔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대한민국이 이때를 놓치면 망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내가 오면서 참…. 원래는 하와이까지 와서 거기에서 애기들을 데려다가 며칠 좀 쉬려고 했어요. 그런데 기도를 하나 뭣을 하나 느껴지는 모든 것이, 보여 지는 것이 심상치 않았어요. 그래서 내가 뉴욕으로 돌아가 가지고 지금 현재 뉴욕 작전을 위해서 총지휘해야 할 절박한 입장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랴부랴 여기에 왔어요. 오니까 안팎으로 이런 문제가 벌어져요. 국가가 위기일발에 있고 교회가 이런 사정에 놓여 있는 것을 보고, 아, 딱 맞았다 이거예요. 안팎으로 딱 맞았다 이거예요. 사탄이 최후의 하나의 고개를 침범하여 이 민족이, 이 교회가 당했다는 거예요.

이런 걸 볼 때, 참 이런 것이 다 이제 탕감복귀역사에 일체되는 무엇도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내가 며칠 후에는 여기에 대한 어떠한 조건을 하늘에 세우고 가려고 그러한 것을 기도 가운데에서 결정하고 온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런 것을 여러분은 모른다구요. 선생님이 말하는 세계를 모른다구요. 영계를 몰라요. 그렇지요? 알겠어요?「예」

전후관계에 순응해 가는 길 외에는 없다 하는 것을 알겠지요?「예」 횡적으로 들어오다가는 사탄이 됩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이 세계에 들어가서는 횡적인 것이 판정되는 거예요. 요 속에서는, 하나님의 뜻인 지상천국이 성립돼 가지고 만국이 찬양할 수 있는 그때는 횡적 세계를 용허할 수 있지만, 그때까지는 광야시대를 거쳐가야 되는 것입니다. 까딱 잘못하다가는 독수리 밥이 되는 것입니다. 동정도 못 사고 천륜의 원수의 팻말을 꽂아 놓고 쓰러져 갈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런 데에 인연이 돼 가지고 움직이는 사람이 있으면 그놈의 발, 그놈의 입, 그놈의 손…. 앞으로 자기 후손들이 이 모습을 보고 무덤을 파 버릴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러니 회개하고, 그 사실을 자기의 지방에 있는 책임자들에게 통고해 놓고 그러한 분자를 완전히 제거시키는 데 총단합 하고 결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그러지 않으면 공산당한테 맞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공산당도 그런 수법으로 나오는 거라구요. 몇몇 사람 그렇게 해 가지고 해치우는 거라구요. 공갈 협박해 가지고 말이예요.

완전히 분립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았고 통일할 수 있는 길을 알았으니, 오늘 이날을 기해서 4월을 넘어가자구요. 5월은 희망의 달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것으로 끝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