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집: 하나님의 한을 풀어드리자 1971년 08월 1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52 Search Speeches

참사람을 만나려면

자, 그러면 여러분은 참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끝까지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가야 됩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런 결심을 갖고 있어요?「예」 갖고 있어요, 안 갖고 있어요?「갖고 있습니다」 그럼 그것을 믿어 달라구요, 알아 달라구요? 믿고 알아줄까요, 알고 믿어 줄까요?「알고 믿어 주십시오」 알기는 아는군요. 선생님이 알고 믿어 줄 테니 여러분 끝까지 가는 것은 틀림이 없지요?「예」 그렇다면 이제부터 선생님이 하나님의 한을 풀어 드릴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겠습니다.

자, 참사람이 오는 데 있어서 좋은 길로 오면 좋겠어요. 나쁜 길로 오면 좋겠어요?「좋은 길로요」 만민이 다 좋은 길로 오기를 바랄 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중학교 1학년 학생도 그걸 바랄 것이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그걸 바랄 것입니다. 또.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들도 그걸 바랄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나 다 참사람이 좋은 길로 오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 참사람을 좋은 길에서 만나게 해주고 싶겠어요, 나쁜 길에서 만나게 해주고 싶겠어요?「좋은 길에서요」 좋은 길에서 만나게 해주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마음일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참사람을 좋은 길에서 만나게 해주시려면 누군가가 그 길을 개척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 길을 개척하는 데 있어서 하루에 후다닥 불도저로 닦을 수 있는 길이라면 좋겠지만 그 길은 하루아침에 닦아지는 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길을 개척해 나온 개척자, 선각자와 같은 선조들을 찾으면 그런 길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선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내 자신이 먼저 선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되겠어요, 악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되겠어요?「선한 사람요」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