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6집: 하나님이 바라는 나라 1966년 05월 25일, 한국 전주교회 Page #215 Search Speeches

하나님 심정의 상대적 기준으로 오신 예수

그러면 지금까지 하나님이 복귀섭리를 해 나오는데 그런 아들이 왔느냐? 안 왔습니다. 안 왔기 때문에 그러기 위해서 다리를 놓아야 됩니다. 다리를 놓으려니…. 어떤 사람은 다리를 놓는데 이렇게 놓는 사람이 있어요. 또, 어떤 사람은 이렇게 놓는 사람도 있어요. 이렇게 해 가지고 되겠나요? 「안 됩니다」 안 된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어떻게 놓아야 돼요? 인간이 여기서 타락을 했기 때문에 여기에서 점점 각도를 돌이켜야 돼요. 이렇게 큰 다리를 건너가는 데 있어서는 90도 각도로 건너가야 됩니다. 마음이 가는 데는 전부 다 이렇게…. (녹음이 잠시 끊김)

삼천만 민족이 전부 다 보따리를 싸라는 것이 아니예요. 나눠 주고 싶다는 그 기준 중심삼아 가지고 맨 노동자면 노동자 대표 한 사람에게 주는 거예요. 그런 노동자 권내에 전부 다 있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또 딴 그룹의 대표자가 있으면 그 대표자 한 사람에게 주는 거예요. 그러면 전체를 대신해 주었다는 조건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탕감조건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조건이라는 것으로 다리를 놓아 가지고 뽕 뽕 뽕 뽕, 누에 뽕이 아니예요, (웃음) 타고 넘어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어디를 가느냐 하면 이 한 다리를 건너 사명을 짊어지고 이 땅 위의 인간 앞에 와서 공헌하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몇 세기 동안….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다 떨어졌으니 사방으로 다리를 놓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문화배경이 다르고 풍습도 다르고 전통이 다른 이런 입장에서 전부 다 다리를 놓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맨 나중에는 점점 들어오니 다리 다리끼리 합쳐지는 거예요. 그럴 게 아니예요? 점점 다리 다리가 합쳐지는 거예요. 이렇게 되어 가지고, 이게 도(道)라 하게 되면…. 나중에 남는 건 뭐예요? 도예요, 도. 지금까지는 종교가 문제 안 됐지만 금후의 세계에서는 종교가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회가 나와서 가장 문제거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래서 나중에는 이것이 하나가 되는 거예요. 이것이 합할 때는 하나님이 위에 가든가 아래로 가든가 한다구요. 알겠어요? 나중에는 합해야 된다 이겁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하나님이 복귀해 들어오는 데 자기 앞에 전부 다 몰아 가지고 복귀시켜 나온다는 것입니다. 끝날이 되면 대개 다 아는 거예요. 이 중앙이 중심이기 때문에 동서남북 권내에 있기 때문에, 이 중앙을 향해서 전부 다 같은 방향 권내에 처해 있기 때문에 영계를 통하면 벌써 지금 때가 어떤 때라는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아는데 자기가 하나님 대신이 된다는 거예요, 전부 다.

그래, 도(道)가 전부 다 깨지게 되면 통일교회가 통합하는 것입니다. 통합 안 되게 되면 통일교회 사람들로 전부 다 배치할지 몰라요. 그래서 이 세계의 통일권을 향해 흘러 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일 문제가 뭐냐? 다리는 사방으로 놓아 왔지만 맨 마지막에 전부 다 합쳐 가지고 맨 심보우 (しんぼう;축) 가 될 수 있는…. 시계를 보면 거 뭐라고 그러나요? 태엽, 뭐라 그러던가? 심보우가 딱 수직 각도로 돼 가지고 있어야 돌게 돼 있지요. 맨 나중에 요것이 요렇게 돼 가지고 가운데 딱 중심이 될 게 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하나님을 점령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했다고 해서 하늘나라, 영계에 가 가지고 하나님을 타고 앉는 게 아니예요. 하나님의 심정 복판이 여기 있으면 여기와 연결될 수 있는 그 자리를 얘기하는 거예요. 하늘땅이 여기에 연결되어 가지고 전체가 하나되면 수많은 인류는 그 작용하는 권내에 있어서 하나의 동작권 내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정의 상대적 기준에 섰다 하는 존재가 나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게 누구냐 하면, 성경에서 말하는 독생자 예수입니다. 누구요? 「독생자 예수」 하나님이 4천 년 동안 복귀섭리를 위해 수고하신 결과 찾아진 분이 누구냐? 수많은 인류 가운데 남성을 대표하여 비로소 하나님의 심정을 통하여 나온 사람은 한 분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한 분밖에. 이분이 나옴으로 말미암아, 그분이 하나님의 심정을 갖고 나옴으로 말미암아 그 심정을 통해서 하나님과 더불어 하나님의 사정을, 하나님의 소망을 이 땅 위의 만민 앞에 연결시켜 주려고 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걸 연결시켜 가지고 이 떨어진 기반을 중심삼고 까꿀잡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