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집: 근본복귀 1971년 01월 10일, 한국 강릉교회 Page #139 Search Speeches

세상 사람을 대하" "른 자세

그렇지만 우리를 반대했던 이들도 우리들이 다 구해 주어야 합니다. 가인 아벨의 탕감복귀 원칙으로 볼 때, 아벨에게는 가인을 구해 줘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성교회를 아벨된 우리가 구해 주어야 됩니다.

아벨이 되려면 첫째는 하나님과 생명의 일체가 되어야 하고, 둘째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는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통일교회가 되고, 하나님의 생명의 인연을 묶을 수 있는 통일교회가 되었다면 아벨이 된 것입니다. 아벨은 혼자 갈 수 없는 것입니다. 나라를 데리고 가든가, 교회를 데리고 가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성교회를 데리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가 죽게 된 것은 가정에도 그 원인이 있지만 교회에도 그 원인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을 내세워 가지고 그 해원성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 3년 기간입니다. 이 3년 동안 기성교회를 구해 주자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전도를 할 때는 기성교회의 아주머니들이나 그 아주머니의 딸들, 그리고 할머니들, 즉 여자들을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여자만 전도하면 남자들은 자동적으로 몰려 오게되어 있습니다. 통일교회에서도 남자들이 여자들을 따라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탄세계에서도 여자들만 구해 주면 남자들은 따라오기 마련인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통일교인 여러분들은 기성교회의 여자들을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딸을 통한다던가, 아주머니를 통한다던가, 할머니를 통한다던가 살랑살랑해 가지고 전도하라구요. 아주머니한테 가서는 품에 안겨서 딸 중의 딸 노릇도 하고, 할머니에게 가서는 며느리 중의 며느리 노릇을 하라 이겁니다. 그러면 복귀되는 것입니다. 할머니 복귀는 간단한 것입니다. 그리고 딸을 전도하려면, 즉 젊은 여자들을 전도하기 위해서는 동생 노릇을 잘해 주고, 언니 노릇을 잘해 주라는 것입니다. 옷이 있으면 입혀 주고 먹을 것이 있으면 갖다가 먹여 주면서 동생 키우듯 키우라는 것입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완전히 복귀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예수의 아내를 찾지 못하게 했던 여자들의 그 실수를 용서해 주기 위해서 나온 패들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이 통일교단을 만들었으니 통일교인들은 애국자 중의 애국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통일교회 사상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통일교인 가운데 애국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그 대표자가 되는 것입니다. 기성교회 다니다가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이 있어요, 없어요?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는 대표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가정을 대신하여 요셉 가정의 대표자가 될 수 있는 한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그것은 남자가 되어야 합니다. 요셉이 천사장격이지요? 요셉이 그저 못한 사람처럼 마리아의 말을 잘 들은 것과 같이 통일교회 남자들도 그런 길을 가라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에서 정성을 들였던 사람도 통일교회 문선생의 말을 잘 듣게 되면 되는 것입니다. 또, 대한민국 사람도 박대통령 말보다 통일교회 문선생의 말을 더 잘 듣게 되면 다 복귀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집안끼리 다 할 수 있습니다. 다 통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단체는 나라 대신의 단체요, 교회 대신의 단체요, 가정 대신의 단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집을 마음대로 하고, 이 통일교회를 마음대로 하고, 나라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예수님의 모든 한을 다 푸는 자리에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런 입장에서 여러분은 선생님을 애국자로서, 교회의 대표로서, 가정의 대표로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인들, 선생님을 사랑해요? 사랑하나요? 「예」 누구예요? 「접니다」 대답 소리는 근사한데 혹시 내용은 그렇지 않은 것 아니야? (웃음)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를 사랑하지 못했던 한을 풀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6천년 동안 이스라엘을 통하여 한이 맺혀 있었던 것을 풀 수 있는 길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를 죽게 했던 한을 통일교인들이 선생님을 사랑한다는 조건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탕감을 할 수 있고, 그 한을 풀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인들은 선생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 선생님 사랑해요, 안 해요? 「사랑합니다」

그러면 얼마만큼 선생님을 사랑해야 되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해야 돼요? 목숨을 내놓고 사랑해야 됩니다. 그럼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예수님을 사랑했습니까? 그 세 사람을 대표로 세웠는데 사랑했어요, 못 했어요? 「못 했습니다」 못 했지요? 여러분들은 목을 내놓고 선생님 사랑하겠어요? 「예」 그렇게 하면 세 제자들이 예수님을 사랑하지 못했던 것을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삼위기대를 맺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삼위기대를 맺어 가지고 모시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