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집: 효자의 길 1972년 09월 1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5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를 반대했다간 모'가 천법- 걸리게 되어 있다

그래서 수많은 도인들이 여기에 오게 된다면 선생님이 그 사람들 모셔 주는 종이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됩니다. 먹지 못했으면 얼마나 고생했느냐 하며 누구보다도 그 사정을 잘 알아주고…. 누구도 알지 못하는 외로운 도(道)의 길을 닦아 오느라고 얼마나 수고했느냐고 합니다. 내가 그렇게 지내 왔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누구보다도 그 사정을 잘 압니다. 그래서 먹고 싶은 것 먹여 주고, 입고 싶은 것 다 해주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는 그 사람 앞에 '당신이 통일교회에 들어왔으면 해야 할 책임이 있어야 될 게 아니냐. 그러니 이런 일을 하라'고 지시하는 것입니다. 안 했다가는 하늘의 심판을 받는 거라구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수고해서 쌓아온 보따리를 전부 다 여기에 풀어 놓고 벗고 나가야 됩니다. 그런 은혜의 보따리를 여기에 풀어 놓고 나가는 사람이 많다구요. 그 보따리가 있기 때문에 아무 공적이 없는 사람한테 배급해 가지고 '옛다, 너 가져라' 하고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기성교회가 통일교회를 반대한 지 14년 후에는….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기성교회는 점점점점 가을이 될 것이라구요. 가을이 되면 겨울이 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기성교회가 가을이 오면 이쪽은 봄이 오는 것입니다. 엇갈리는 거라구요. 저기가 가을이라면 우리는 봄이예요. 알겠어요? 저쪽은 가을을 찾아 가고, 우리는? 뭘 찾아가요? 봄을 찾아가고 여름을 찾아가는 거라구요. 겨울이 오면 올수록 우리는 여름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적으로도…. 나 기성교회한테 지고 싶지 않다구요. 어떤 목사나 총회장도 꺾어 놓을 것입니다. 나는 다리를 펴고 자게 되어 있지만 그 사람들은 다리를 못 펴는 거예요. 왜? 통일교회 문선생을 반대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구요. 그러면 반대를 잘했느냐, 못했느냐? 그것은 자기들은 모릅니다. 모르지만 하늘의 천법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국법이, 헌법이 있지만 대한민국의 백성 가운데 강원도 산골짜기 초가삼간에서 혼자 사는 사람이 헌법을 알아요? 그에게는 헌법이 있으나마나 하지마는, 법에 위배되는 사건만 생기면 대번에 경찰이 와 가지고 '야, 가자!' 하는 거예요. 그럴 때 '여보 여보, 나 헌법 몰랐어요' 한다고 돼요. 모르는 것이 잘했어요? 못했지요?

통일교회를 알아보지도 않고 반대를 해요? 요전에 내가 영계를 봤는데 아무개라는 사람이 와 가지고 통일교회가 이런 줄 몰랐다는 것입니다. ‘내가 알지 못해서 그랬소!’ 하며 기가 막힌 자리에 와 가지고 허덕이는 것을 내가 본 사실도 있지만 말이예요. 통일교회는 무서운 곳이라구요. 여기, 누구 누구 훌륭하다는 목사들도 영계에 가 보라구요. 통일교회 반대하다가 영계에 가면. 천국 통행하는 데 통행금지가 되어 있더라 이거 예요. '지상에 가서 통일교회 문선생한테 사인을 받아 가지고 와' 요렇게 되어 있다면 어떡할 거예요? 좀 곤란하지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