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집: 승리적 제물 1971년 08월 30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354 Search Speeches

승리적 제물을 "릴 수 있" 터전

이것이 통일사상의 주류라구요. 그것이 뭐냐? '나'라는 것은 승리한 부모의 대신입니다. 그 다음에 내 아들딸은 승리한 가정의 아들딸 대신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또 내가 갖고 있는 것은 승리한 부모님의 소유물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

그러면 소유자는 누구예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물건이 부모님의 소유물을 대신한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부모와 인연이 맺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것은 여러분의 것이지 부모님의 것이 안 되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나도 한번 부모의 이름을 거쳐야 되고, 자식도 부모의 이름을 거쳐야 되고, 만물도 부모의 이름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한꺼번에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부모는 부모의 이름을 통해서 거치고, 자식은 자식의 이름을 통해서 거쳐야 되며, 만물은 만물의 이름을 통해서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거치려면 아벨적 부모가 있어야 되고, 아벨적 자식이 있어야 되고, 아벨적 만물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한꺼번에 거칠 수 있는 직선이 나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3시대를 대표하고 우주를 대표하는 승리적 부모형, 승리적 자녀형, 승리적 만물형의 기준이 있지 않고는 바쳤더라도 또 탕감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국가적 형의 기준을 받았으면 세계에 갈 때 또 탕감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기준을 선생님의 가정을 통해서 닦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결정적 기반으로 완결된 국가입니다. 국가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에게는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싸워서 국가를 대해서 나갈 수 있는 그러한 기준이 되어 있지만, 여러분에게는 아직까지 그 기준이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준은 국가가 성립되어야 갖추어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여러분이 국가 기반 위에 섰다는 자격, 국가 기반 위에 선 부모의 자격, 국가 기반 위에 선 자녀의 자격, 국가 기반 위에 선 만물 주관의 자격을 갖추어 만물을 주관해 봐야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오시는 주님이 그 기준을 중심삼고 끝까지 싸워서 세계를 대표한 세계적인 부모의 기준, 자녀의 기준, 만물의 기준을 세워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것을 위해 싸워 나가는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여러분들이 동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는 어떤 때가 되느냐? 그때는 국가적 식과 더불어 어떠한 식이 있어야 되느냐? 만물 봉헌식이 있어야 되고, 자녀 봉헌식이 있어야 됩니다. 거꾸로 되는 거라구요. 만물 봉헌식, 자녀 봉헌식, 자기 자신 봉헌식, 자기 가정의 봉헌식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식을 했어요? 그것을 하지 않고는, 여러분이 종적 역사를 완전히 탕감하고 횡적으로 탕감해서 승리한 제물로 그냥 그대로 드릴 수 없는 것입니다.

제물은 죽임당하는 것인데 죽임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대로 드릴 수 있어야 되고, 대신 드리는 것이 아니라 실체로 드릴 수 있어야, 그렇게 드리고 난 후에야 비로소 완성시대에 이루어질 천국가정으로서 출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사탄의 참소를 안 받습니다. 사탄이 만물 앞에, 자녀 앞에, 부모 앞에 걸고 나오던 것을 전부 다 승리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완전한 해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느때부터 라고요? 국가….

여러분이 집을 가졌다면, 그 집을 자기 집이라는 생각이나 관념을 가지면 되겠어요?「안 됩니다」 그 집은 하늘의 것입니다. 또, 자기의 아들 딸을 자기의 아들딸이라고 생각해서 되겠어요? '부모님의 자식이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자기 자신은 '부모님의 실체다' 이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일체이상이라구요. 여러분들은 그래요? 최후에 이 전체를 통합해 가지고 드려야만 승리적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제물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 제물은 죽임을 당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하나님 앞에 바쳐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꺼번에 제물을 드려야 됩니다.

제물은 언제 드리는 것이냐? 나라가 없기 때문에 제물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나라가 있으면 제물 안 드려도 돼요. 그러니 나라가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여러분은 선생님보다 더 바쁘다구요. 선생님은 세계적 탕감을 지고 여러분보다 한때를 앞서 가기 때문에 여러분은 걸려도 선생님은 안 걸린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은 망하지만 선생님은 해방받는다는 것입니다. 나는 나라가 못 찾아지게 될때는 보따리를 싸 가지고 갈 수 있어요. 여러분은 갈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