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집: 참부모님 본향인 집회 말씀 1991년 08월 22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15 Search Speeches

알래스카의 혹독한 훈련생활

미국에서 선생님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거 알고 싶지요? 간단히 말하겠다구요. 오는 29일에는 바로 알래스카에 가지 않으면 안돼요. 일본의 구보끼 회장 이하 모두가 머리며 얼굴이며 새까맣게 해 가지고…. 그리고 해피 월드의 88블록의 반인 36명이 여기에 오기 전에 알래스카에서 훈련을 했다구요. 혹독한 훈련을 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러한 훈련을 하면 좋겠지요? 그러면 모두 도망갈 거라. (웃음) 머리는 여기에 있고 발은 도망가려고 모두 텐트 밖으로 나갈 거라구요. 머리는 도망갈 수 없으니까. 혹독하다구요. 5시 반에 일어나서 출동하는 것입니다. 알래스카는 지금 5시 반이라고 하면 어둡다구요. 파도가 높든지 어떻든지 출동하는 거예요.

물고기 낚는 훈련이라구요. 배는 작은 원 호프입니다. 일본에 가지고 온 원호프 본 적 있어요? 그건 선생님이 만든 거라구요. 낚싯배로서는 세계 제일가는 배입니다. 가라앉지 않는 배라구요. 40명이 타고 물을 가득 넣고 일제히 `야-야!' 하고 뛰어도 가라앉지 않습니다. 훈련용으로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가라앉게 되면 무섭다구요. 큰일이라는 것입니다. 파도가 옆으로 들이쳤을 때 바로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염려해서 가라앉지 않는 배를 만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래스카의 `고스트 가드' 등의 보통 보트로는 그런 곳에 갈 수가 없습니다. 두 시간이나 달려간다구요. 태평양 북구, 태평양 중앙, 북남미, 파도가 치는 그런 한 가운데를 두 시간이나 달려가는 거라구요. 바람도 세기 때문에 큰 배가 아니면 갈 수가 없습니다. 고스트 가드 같은 건 모두 경고를 받는 거라구요. 지금은 알아요, 저 배는 가라앉지 않는다 하고 말이에요. 지금은 바다 위를 달려가도 이의를 달지 않아요. 정말 그런 훈련에 최적의 배라고 하는 것을 알고 있다구요.

그 배를 타게 되면, 밤 11시까지 몇 시간이에요? 열여덟 시간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배가 이렇게 컸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가늘어졌다구요. 건강하고 날씬한 좋은 타입을 만드는 데는 아주 좋다구요. 그 배를 3년 정도 타게 되면 더욱더 쑥 들어가 가지고 미남자가 되고 다시 젊어지는 것입니다. 그거 몸도 좋다구요. 그것이 언제까지나 자기의 평균…. 선생님은 일흔두 살 노인입니다. 할아버지지요? 이것도 보통이라면 어렵습니다. 이 다리가 지금도 딱 붙는다구요. 정말이에요. 이거 척 올리게 되면 여기까지 올라간다구요. (웃음) 운동하지 않으면 좋지 않다구요. 앉게 되면 이게 이렇게 깨끗하게 붙는 거예요.

여기 앉아서 하자구요. 여러분들도 앉아 있으니까 선생님도 앉아도 되잖아요? 앉을 이유가 없으니까 이렇게 해 가지고 앉는다구요. (웃음) 이러면서 운동하는 것입니다. 그 건강유지 운동을 가르쳐 주고 싶은데, 어때요? 힘들다구요. 우선 배를 타라구요. 선생님은 금년 3월부터 계속해서 매일 탔습니다. 보통 너무 지쳐 가지고 소변을 보면서도 모르고, 그런 거예요. 그렇게 훈련했기 때문에 지금도 청춘들한테 지지 않을 만큼 원기발랄하고 양기가 감도는 남자로서 살고 있는 거예요. 그것이 통일교회가 믿음직스러운 것입니다. 일흔 살 난 할아버지지만 지금도 일본 남자 같은 건 넘어뜨려 버릴 수 있다구요. 선생님이 운동을 했기 때문에 철봉도 잘하고…. 혁명을 하는 데 있어서 몸을 지키려면 호신술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안돼요.

못하는 운동이 없다구요. 혼자서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뜻을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완성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이거예요. 산에 가서 숯을 만드는 방법도 알고 있다구요. 어디 가더라도 혼자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로서 말하자면 믿음직한 남자입니다. 그러한 남편을 갖고 싶다고 하는 것이 여자 세계에 있어서의 공통된 바람이라구요. 그러니 일본의 여자들도 내용은 모르지만 영계 선조로부터, 이제 결혼은 할 수 없을지라도 이러이러한 멋진 표준적인 남자를 한번 보기라도 하고 죽지 않으면 안된다고 해 가지고 선조가 선발해서 보낸 것이 여기 앉아 있는 일본의 여자들일지도 모른다구요. 그런 여자들이에요, 그런 여자들일지도 모르는 거예요? 여자들일지도 모른다고 하는 것이 기분 좋지 않겠지요? 기분이 좋아요, 좋지 않아요? 그런 여자들일지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그런 게 아닙니다. 여자라면 필요하다구요. 여자라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왔다구요.

선생님 보게 되면 이게 세다구요. 힘이 세요. 학생 때도 스모(일본 씨름)라든가…. 이 체격으로 일본의 유도도 호신술로 준비하려고 했는 데 시간이 없었다구요. 그런 걸 볼 때 선생님 체격이 운동에 알맞다구요. 그런 선생님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겠지요? 노인들 보게 되면 다리가 이렇다구요. (웃음) `오(O)' 자 형의 다리로, 움직이지 않아요. (웃음) 그런데 선생님은 지금도 보면 젊은 남자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를 보면서, `야, 이런 멋진 남자가 설마 자기 남편이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않았겠지. 행복하다는 생각도 할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뭐 그건 그 정도로 해 두고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