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복귀의 운명 1978년 09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2 Search Speeches

이제 세계를 위해 책임지고 가게 될 때" 영계가 '조해

요것이 3차 7년노정, 1981년도를 지내는 날에는 통일교회 반대 운세는 석양으로 기울어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다음 7년 후, 1987 년을 지나게 되면 공산세계는 갈래갈래 갈라질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공산세계가 갈라진 다음에 우리가 기반을 닦는 것이 아니예요, 갈라지기 전에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나가면서 공산권 내 지하에서…. 봄이 오기 전에 지하에서, 얼음이 어는 그런 겨울에 싹이 터 가지고 새싹을 품은 하나의 생명의 터전이 생겨야 돼요. 그것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운동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누구도 모르는 눈물로 전송도 하고, 지상에서 못 만나거든 영계에 가서 만나자는 이런 비장한 서로의 이별을 얼마든지 하고 왔다는 말을 내가 들었다구요. 알겠어요? 우리 통일교인들이 소련에도 가 있는 것이요, 그 위성국가에도 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봄날이 되면 이들이 우리가 갈 수 있는 길을 닦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반대하면 할수록 자꾸 무너진다는 거예요. 2세, 소련의 2세들이 무너지는 거예요. 미국의 2세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 두고 보라구요. 미국은 이거 뭐 순시에 통일교회에…. 이제 통일교회가 너무 많아서 걱정이라구요. 그렇게 됩니다. 알겠어요? 사람 사태가 난다는 거예요. 그거 할 수 없어요. 영계의 조상들-이건 천사세계거든요一이 3면을 공세하는 거라구요. 자기 일족 가인권이 전부 다 지상에 내려와 가지고 모두 몰아내는 거예요. 또 그다음에 영계의 천사 세계가 몰아내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교회는 가만히 있더라도 영계가 전도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좋겠지요? 지금 그러고 있는 거라구요. 일본 같은 데 장사하는 거 우리 통일교인들이 하는 거 아니라구요. 영계에서 다 장사한다구요. 보라구요. 우리 꽃병 하나가 얼마냐? 일본 돈으로 5백만 엔 받고 팔거든요. 그거 믿어져요? 우리 일신석재 사장 어디 갔어, 일신 사장? 유효영! 「예」 저 녀석, 그 싸구려 만든 건데 말이야, 그거 몇천 원밖에 안 되지? 원가가 그렇게 되지? 그런 걸 5백만 엔씩 받고 팔거든요. 보통 백만 엔이예요, 일본 돈으로. 그거 어떻게 돼서? 영계에서 재산 다 털어서 사라는 걸! 사면 복받는다는 거예요, 이게. 그래서 한 사람이 말이예요, 2천만 엔에 산 거예요, 2천만 엔. 2천만 엔에 샀다구요. 영계에서 '땅보다도, 일본 환난시대에 이것을 사게 되면 앞으로 때가 와서 공문 내려져 가지고 이 병 하나에 몇천만 불이 될지 모른다' 고 한 거예요. 그러고 있다구요, 이게. 그러니까 안 살 수 있어요, 그거?

자, 장사하는 데 협조하는 영계가 말이예요, 사람 장사 하는 데 협조 안 하겠어요? 레버런 문이 가는 데는 말이예요, 어디든지 그런 역사가 벌어지는 거예요. 이 쓰보(つぼ:항아리)는 말이예요, 뭐예요, 저 꽃병, 이걸 뭐라 그래요, 한국 말로? 「화병」 화병! 그거 화병인가요? 꽃을 뭐 박아 놨나, 그게? 아무튼 그것을 팔려고 하는 데 협조하는 그 영계가 왜사람을…. 사람이 이 항아리(화병)만도 못하다 그 말이라구요. 왜? 아침밥 먹고 변하고, 점심 밥 먹고 변하고 말이예요, 왔다갔다하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그거 협조할 수 있나? 그러나 이 항아리는 말이예요, 절대 변하지 않는다구요. 그렇지요? 춘하추동 사시에도 변하지 않는다구요.

그래서 내가 돈 한푼 없이 일본에 떡 왔지만 20일이 넘으면 20억 이상의 돈이 쑥 들어온다구요. 그거 기분 좋겠지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세계적으로 장사할 것입니다. 집은 한 5억이면 만들거든요. 그리고 나머지 중심삼고 일본에 있어서…. 일본에서는 말이예요, 은행들이 우리에게 돈을 빌려 주려고 지금 야단인데 돈 쓸 수 있는, 그걸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또 그렇다고 김사장 구미 갖지 말라구요. 돈은 얼마든지….

선생님이 이제는 '미센쇼(みせんそ)'라고 말이예요, 맛 미(味)자하고, 신선 선(仙) 자하고, 장(莊)은 일본에서 '쇼'라고 그래요. 그래서 '미센쇼' 라고 하는데, 한국 말로 '미선장'이라는 식당을 만들었습니다. 여기는 그저 누구든지 와 가지고, 일본의 저 뚱뚱한 스모우도리(つもうどり: 씨름꾼)들이 와 가지고 전부 다 하루 종일 먹고 가도 일본 돈 1,200엔 이상 안 받는다구요. 자, 이러니 전부 다 손해난다고…. 손해날 게 뭐예요. 밑지는 장사 하나요, 레버런 문이? 세계적으로 내가 이 돈 사태를 지금 한국으로 몰아올 수 있는 길이 훤하게…. 좋겠지요, 그러면? 「예」 좋겠지요? 「예」 아이고 죽으라고 그러는 줄 알고 죽을 줄 알았는데, 뭐 또 돈번다고 하니 구미가 동하는구만. 죽을 각오를 해야 그런 좋은 세월을 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