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2집: 참된 자아를 찾자 1994년 07월 23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61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점령하자

여기에 있는 문총재는 그러한 세계를 발견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렇게 반대를 받았어요 그걸 넘어온 거예요. 일생 동안 전세계의 50억 인류가 나를 반대했어요. 공산당이 나를 반대했어요, 안 했어요? 여러분은 나를 반대했나요, 안 했나요? 여러분은 여기 올 때, '문총재! 아휴, 원수! 어떻게 그 집을 찾아가? 아휴!' 하며 왔지요? (웃음) 아무래도 좋아요. 모르니까! 우물 안에 개구리같이 잘난 게 자기밖에 없는 줄 알아. (웃음) '왕왕∼' 하면 자기 소리밖에 안 들리거든. 자기 전체를 포괄하고 점령하고 남을 수 있는 자극적인, 충격적인 반응을 느끼게 될 때, 자기가 제일이라고 하는 것은 안 통한다구요.

세계는 넓어요. 나를 알고 세계를 알아야 합니다. 이 세계가 하나님의 대상의 세계입니다. 주인의 주체 대상의 세계입니다. 대상의 중심 존재가 인간입니다. 인간이 세계를 모르고 우주를 몰라서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어요. 그 고귀한 것이 사랑이요, 생명이요, 양심이요, 혈통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 어디서 온 거예요? 하나님이 이런 이상적인 상대 가치를 완성하고 남을 수 있는 본연적이고 원인적인 소성이요 바탕입니다. 그것이 없어 가지고는 하나님을 상대할 도리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인간의 욕망은 무한히 커요. 무한히 크기 때문에 우리가 영계에 가서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했지만, 하나님이 당신의 사랑하는 대상은 몇억만 배 훌륭하기를 바란다면 당신이 나를 통해서 몇억만 배 훌륭하게 창조해 주소.' 할 때는 그것도 가능하다는 거예요.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은 자기 상대가 몇억만 퍼센트 낫기를 바라는데 여러분이 1백 퍼센트만큼 되어서 저나라에 가서 하나님한테 '당신의 사랑의 상대는 몇천만 배 잘나기를 바란다면 백 퍼센트 천 퍼센트 다시 만들어 주소.' 하면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편, 사랑하는 아내를 사랑하게 될 때, 요즘 모양으로 데이트하고 연애하고, 결혼하기 전까지 사랑하는 그것이 한계선이 아닙니다. 같이 살면서 서로 사랑을 하면 할수록, 영원히 살더라도 더 훌륭하게 대해 주고 싶고, 더 훌륭한 가치를 지니게 해 주고 싶어야 합니다. 그것이 참된 남편의 요구여야 되고 참된 아내의 요구여야 합니다. 그런데 요즈음 세상은 어때요? 여자 남자가 만난 그 날부터 평준적 기준을 보아 가지고 맞지 않으면 갈라지기 일쑤입니다.

그들은 입체의 세계를 모릅니다. 일방통행입니다. 순환노정을 몰라요. 우주는 순환하는 것입니다. 운동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공산주의 일방통행을 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주체 대상 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정신과 물질이 없고서는 주고받지를 못해요.

그러면 보이는 것이 주체예요, 보이지 않는 것이 주체예요? 보이지 않는 것이 주체입니다. 그걸 몰랐습니다. 사랑이 보여요? 양심이 보여요? 생명이 보여요? 혈통이 보여요? 이게 전부 주체입니다. 그것을 따라가는 거예요.

여러분도 아들딸이 필요하지요? 아들딸 필요해요?「예.」혈통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남자가 필요하고 여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생명을 결합해야 됩니다. 남자 여자가 필요하지만 사랑은 몰라요. 절대적인 사랑을 알기 위해서는 남자가 여자를 절대적으로 알아야 되고, 여자가 남자를 절대적으로 알아야 됩니다. 남자 여자를 절대적으로 알게 되면 절대적 생명과 절대적 사랑과 절대적 양심과 절대적 혈통이 완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할 것이냐? 하나님을 점령하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