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집: 역사적 전환점 1981년 11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40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직계 자녀의 명분을 갖"어야 하나님의 상속을 받아

'나'라는 사람으로 돌아오려면 어떤 관점을 가져야 되느냐? 나 아무개는 김씨 문중에 태어난 김 아무개의 아들딸이 아니예요. 나는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명의를 가져야 돼요,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그게 절대 필요하다구요. 알겠어요? 하나님의 아들딸로서의 나입니다.

김 아무개, 박 아무개로서는 천리의 원칙을 대해 가지고 하늘의 사랑 세계에서 승리권을 차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직계 자녀의 명망을, 명분을 갖추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상속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종이 되는 사탄을 자연굴복시키라는 거예요. 그러려면 사랑의 상속권을 하나님 대신 갖고 나타나야 되는 거예요. 그 자리에서는 사탄도…. 사탄도 순리적인 입장에서는 원칙을 부정할 수 없다구요. 알겠어요?

그래, 여기에 와 있는 우리 아가씨들, 하나님의 딸이예요? 하나님의 딸이예요, 뭐예요? 사탄의 딸이예요? 김 아무개의 딸이예요? 박 아무개의 딸이예요? 어떤 거예요? 「하나님의 딸입니다」 그래 나도 그걸 인정해요, 하나님의 딸. 에덴동산의 하나님의 딸이 사탄 천사장을 잘났다고 생각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해와가 천사장이 잘났다고 생각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했어요」 그러면 아담은 못나고 천사장은 잘났다고 생각했겠나요? 아담이 더 잘났어요, 천사장이 더 잘났어요? 「아담이요」

여기에 온 아가씨들, 20대 아가씨들은 말이예요, 길에서 미남자가 지나갈 때 '아이구, 저 녀석 잘났다' 하며 눈으로 이렇게 보나요, 안 보나요? 그거 솔직이 얘기해 봐요. 보나요, 안 보나요? 「봐요」 그거 보니 봐요? (웃음) 누가 보라고 했어요? 그게 타락의 열매입니다.

하나님의 딸은 하나님이 제정한 남자를 갖다 놓기 전에는 눈에 보이더라도 독사의 눈같이 해서 봐야 되고, 얼굴을 돌이키더라도 이놈의 원수를 때리기 위해서 봐야 될 텐데, 좋아서 이렇게 보면, 그게 뭐라구요? 하나님의 딸이예요? 「아니예요」 그러면 여러분들, 반성을 해보소. (웃음)

솔직이 얘기해 보자구요. 화장을 뭐 몇 번씩이나 하고, 세수하고, '아이구, 내가 여기가 좀 나왔으니 좀 들어갔으면 좋겠다. 아이구, 이거 들어갔으면 좋겠다' 그러지요? 거 뭐 뒷동산에서 이루어지는 사건들을 생각만 해도 내가 훤히 알지요. 그건 누구를 위해서예요? 하나님의 딸을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누구를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하나님을 위해 그러는 거예요? 하나님을 위해서! 그러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된 아들을 위해서 그럴 때는 영광스러운 화장이라는 거예요. 그럴 때는 세계에서 제일가는 화장품을 만들어 가지고 통일교회의 아가씨들을 그저 이마에도 묻히고 머리칼에까지 해주려고 생각한다구요. (웃음) 기분 좋지요? 지금까지 그것을 못 하고 살아서 원한이 많은데, 말일망정 기분 좋지요? 「예」 우리 아줌마들은 나만 바라보고 통일교회에서 10년, 20년 일생 동안 나왔는데, '아이구, 청춘시대를 다 보내고 늙었구나! 이제 공동묘지 가야 되는데, 선생님은 혼자 도망가 가지고 잘되어 칭찬은 선생님이 받고 우리는 처량해 가지고 이제 볼래야 볼 수도 없게 전부 다 망을 쳐 놓고 문을 조그맣게 해서 도장찍어 가지고 표가 없으면 못 본다 하니, 아이구 죽겠다. 와와와와'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그만큼 봤으면 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