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집: 미국을 살리는 주역 1978년 02월 13일, 미국 Page #292 Search Speeches

생명수를 나눠 주" 사람이 되면 오지 말라고 해도 몰려와

미국이 언제 어떻게 된다는 것을 내가 전부 예상하고 있어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기독교가 말이예요, 2천년 동안 그렇게…. 로마제국이 반대해도 발전하던 이 기독교가 왜 20년간에 이렇게 다 망하게 됐어요? 그거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된 거예요? 우리 때문에, 우리 때문에 그렇게 된 겁니다. 그것은 많은 기독교를 희생시키고 조그만 요 통일교회를 남기기 위한 하늘의 섭리입니다. 우리가 인수했다구요. 그래서 신학교를 빨리 만들어 가지고 이 미국에 있어서의 목사 장로를…. 기독교 지도자들 전부 다 수업시키기 위해서 신학교를 만들어 가지고 여러분들 공부도 시킨 게 아니냐.

여러분들이 이 뜻을 알면 매일같이 울고 다녀야 된다구요, 울고 다녀야 돼요. 사막과 같은 땅에 가 가지고 거기에서 오아시스의 물을, 생수를 만들어 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만 해 놓으면 다 온다구요, 사람들이 다 몰려온다구요. 생물이 다 몰려온다 이거예요. 자동적으로 소문이 나 가지고 '아, 여기에 신령한 사람이 있구나! 하나의 생명수를 나누어 주는 사람이 있구나' 한다구요. 거 오지 말라고 해도 온다구요. 왔던 사람이 통일교회 책임자를 만나 가지고 '아이구, 춥다' 하면 안 돼요. 선생님이 말하는 것 알겠지요? 미국 발전은 뭐 어떻게 해야 된다구요? 누가 해야 된다구요?「우리들이요」 선생님 책임은 다 했다구요. 여러분들…. 사실 그렇다고 생각해요?「예」 그러면 다 하라구요. 할 거예요?「예!」

이번에 신학생들 졸업해서 전부 다 배치했더니 말이예요. 성적이, 가만히 보니까 말이예요, 물론 그거 그럴 거라구요. 지금부터 배우니까 그렇지만 말이지요. 제1회 신학생들이 그러지 않았느냐고 2회 신학생도 그저 변명한다 이거예요. '그 1회 신학생도 그런데 뭐, 우리 왜, 우리는 뭐 다를 게 뭐냐'고…. 그래서 내가 상철이한테 신학교 졸업한 사람들의 보고도 받고 말이예요. 어떻게 움직인다는 보고도 받고 지금 선배들이 움직이는 것이 틀렸다고 가르쳐 주라고 했어요. 지금 학생들에게는 졸업생보다 낫다는 교육을 하라고 했다구요. 자, 그러니 전부 다 기도하고 정성들이면서 '우리는 형님들보다 낫겠다'고 교내에서 전부 다 강의하라 이거예요. 여러분들을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도 바라보고 있고, 신학교도 바라보고 있고, 통일교회 교인들도 바라보고 있어요. 이 녀석들 전부 다 공짜로 밥 먹여 주고 돈 들여 가지고 공부시키고 했는데, 어떤가 보자, 우리보다 나은가 보자 한다구요. 학교 안 나온 사람들이 전부 다 비교하고 있다구요. 여러분들이 앞으로 전체를 밀고 나와야 돼요. 선생님이 신학교 나온 사람들을 잘한다고 칭찬해야지요, 그거 뭐뭐뭐 이러면 앞으로 그 누가 신학교 가겠나요. 왜, 공적인 돈 들여 가지고 저런 것들 만들어 놓았느냐고 하고 퉤퉤퉤…. 거 데이비드 김(김상철씨의 미국 이름),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 책임이 중하다구. 어디, 여기 신학교 졸업생들 손들어 보자구요. 와-, 많구만. 거 다 어디 딴 데 가지 않고 왜 이리로 다 몰려 왔어요? 그래, 여러분들이 그래 가지고 되겠느냐 말이예요. 문제를 일으켜야 돼요, 문제를. 뭔가를 결심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