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집: 부모의 날과 현세 1981년 04월 05일, 미국 Page #93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가" 길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오늘날 이 끝날에 있어서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늘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사실은 지극히 귀한 복음의 말씀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다음에는, 하나님을 만나 가지고는 하나님을 앞에 세우고 가야 됩니다.

자, 그 하나님이 자기의 사랑하는 참부모를 데리고, 사랑하는 아들딸을 데리고 어디로 갈 것이냐? 싸움터로 갈 것이냐, 행복한 천국으로 갈 것이냐? 어디로 갈 것이냐?「하나님을 따라서…」 하나님이 인도하긴 하는데 어디로 갈 것이냐? 어디로 가요, 어디로?「트루 러브…」 헤븐(heaven;천국)이예요, 헤븐. 헤븐 하면 될 거 아니예요? 뭐 트루 러브라고 그래요? (박수) 그거 원리예요. 헤븐으로 가지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 해와 중심삼아 가지고 말이예요, 가정 중심삼고 대번에 헤븐에 가야 할 텐데, 타락했기 때문에 이 세상의 오만가지 인류가, 40억 인류가 엉망진창이 되어 있습니다. 이들을 버리고 헤븐에 가야 되겠느냐, 이들을 구해 가지고 데리고 가야 되겠느냐? 그게 문제라구요. 「구해 가지고 데리고 가야 됩니다」

그래서 무슨 놀음이 벌어지느냐 하면 말이예요, 개인을 복귀해서 하나님을 앞세운 개인과, 하나님을 중심삼은 부모님과, 하나님을 중심삼은 종족을…. 종족을 인도하는 하나님 만들어야 되고, 그다음에는 민족을 인도하는 하나님 만들어야 되고, 국가를 인도하는 하나님 만들어야 되고, 세계를 지도하는 하나님 만들어야 되고, 천주를 지도하는 하나님 만들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래서 통일교회는 '세계를 복귀하자 ! 세계를 끌고 하나님 앞세우고 가자 ! 하나님이 통일교회를 끌고 감과 동시에 통일교회는 세계를 끌고 가자!' 한다구요. 그러니 힘들다구요. 쉬운 일이예요, 힘든 일이예요? 「어려운 일입니다」 얼마나 어려운 일이예요? '나 하나는 희생해야지, 나 하나 죽어서 세계를 살려줘야 돼' 전부가 그래야 되는 거예요, 전부가. 통일교회 패들은 말이예요, '나 하나 희생해 가지고 세계를 하나님 앞에 이끌 수 있게끔 해야 되겠다. 하나님을 저들이 따라갈 수 있게끔 세계를 위해서 나를 희생해서라도 그거 해야 되겠다. 밤이나 낮이나 일생 동안, 나 가지고 살면서 죽을 때까지 해야 되겠다' 그래야 된다구요.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예」

통일교회 믿는 것이 쉬운 길이다, 어려운 길이다? 어떤 거예요?「어려운 길이예요.」 얼마나 어려워요?「대단히요」 귀를 막아야 되고…. 오관의 모든 감각이 살아 있어 가지고는 부딪친다 이거예요. 살아 가지고 죽은 송장과 같이 가는 것입니다. 살아 가지고 죽은 사람같이. 죽었으니까 아무리 때려도 가는 거예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한 말이 그 말이라구요.

그래, 여러분들은 종의 주의를 따라갈 거예요, 가인주의 아벨주의를 따라갈 거예요, 부모님의 주의를 따라갈 거예요?「부모님주의요」 가디즘 (Godism;하나님주의)이 뭐예요? 가디즘이 뭐냐하면 가디즘은 페어런티즘(Parentism;부모님주의)이예요. 그럼 코뮤니즘(Communism;공산주의)은 뭐냐? 케이니즘(Cainism;가인주의)이예요. 데모크라시(Democracy;민주주의)는 뭐냐? 아벨리즘(Abelism;아벨주의)이예요. 확실히 알았어요, 확실히?「예」 그러한 세계의 종국을, 필연적인 귀착점을 가져오지 않을 수 없다 하는 것이 원리관이예요, 원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