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집: 고향 1989년 02월 1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8 Search Speeches

대우주권의 고향을 생각하" 사람은 모" 것을 포용할 수 있어

그러면 우리가 고향 땅을…. `고향'이 오늘 말씀의 제목인데, 고향이란 제목을 중심삼고 영원히 안식해 살 수 있고, 행복의 터전을 무한한 세계에 확대했다가 무한한 세계로 축소시킬 수 있는 힘의 모체인 사랑의 왕궁이 있다 할 때 나는 거기에 가서 살고 싶어요. 여러분은? 「저희도 그렇습니다」 나는 그런 세계에서 살고 싶어요. 나는 그런 본향 땅, 본향의 고향을 갖고 싶어요, 여러분은? 「갖고 싶습니다」 정말이요? 「예」 쉽지 않아요. 쉽지 않아.

여러분은 일방향성의 세계에 가서 정착하려고 할 것이냐, 사방성, 입체성의 세계의 고향에 가서 정착할 것이냐 하는 문제가 여러분의 일생에 남은 과제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본래의 심정적 도량이라는 것은 무한합니다. 동서남북 전후좌우 구형체를 확대해 우주까지도 접선할 수 있는 본바탕을 가지고 있어요. 이것이 무한히 확대하려고 그러는데, 이것이 나인데, 내 확대한 본성인데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확대한 사랑의 본성을 얼마만큼 협조해 주느냐 이거예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동으로 서로 남으로 북으로, 전후좌우로 뻗고 싶은 본성의 사랑의 심정권이 내 본성인데도 불구하고, 얼마만큼 내 자신이 그 힘을 주어 가지고 뻗어 나갈 수 있는 원조자가 돼 있느냐, 혹은 반대자가 돼 있느냐? 어떤 것이예요? 어떤 거예요? 「원조자요」 원조자가 될 때는 모든 우주 전체가 내 고향이 된다는 거예요. 제한된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고향도 평안도 정주가 내 고향인데, 정주에서도 덕언면 상사리 2221번지 한 점인데, 이것이 확대하면 무한히 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