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집: 나는 아노라 1978년 04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19 Search Speeches

참된 종교인은 전체를 위해 자기 종교를 희생시키려" 사람

유대교인들은 자기를 자랑하고 유대교를 자랑했다구요. 하나님의 소원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자랑하고, 인류를 자랑하고, 만물을 자랑해야 됩니다. 그 관념이 없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이 관념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유대교가 망했고, 이스라엘 나라가 망했습니다.

유대교는 지금 뭐 아무리 세계가 어쩌고 해도 안 된다구요. 지금 기성종교, 기성교회라든가 무슨 신교니 구교니 할 것 없이 그러한 관념을 갖고 있다구요. '아, 우리는 하나님이 택한 사람이고, 우리 교회가 제일이다' 하는데, 자기 교회가 제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제일이고 하나님의 사랑이 제일인 것을 알아야 돼요.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인류가 제일이고, 하나님이 지으신 이 피조세계가 제일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면 통일교회는 뭐냐? 통일교회가 종교예요, 사회단체예요? 「종교요」 그럼 통일교회는 어떤 종교예요? 참된 종교예요, 거짓 종교예요? 「참된 종교요」 여러분들이 참된 종교라고 하는 것이지, 외부 사람들이 참된 종교라고 그래요? 그럼 참과 거짓이 어떻게 다르냐 이거예요. 그것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자기를 위해 있는 것, 자기 교파를 위해 있는 것은 거짓이예요. 아무리 종교라 하더라도 거짓 종교예요. 그러나 자기와 자기 교파를 위해 있지 않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인류와 이 세계를 위해 있다 하는 종교는 참된 종교입니다. 그런 개념을 우리가 여기서 세워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그거 그럴 것 같아요? 「예」

그러면 참된 종교인은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자기와 자기 종교를 희생시키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을 잃어버린 인류와 이 모든 만물을 하나님 앞에 찾아 세우기 위해서 자기 종교와 자기 모든 자리까지도 무시해 버리려는, 자기와 자기 종교까지 희생시키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통일교회는 통일교인 개인 자체도 희생하려고 하지만, 통일교회까지 희생시키려고 합니다. 그러기를 주장하는 사람이 레버런 문입니다. 여러분들을 어떻게든 희생시키려 하는 거예요, 어떻게든. 통일교인을 때려잡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희생시켜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세계와 인류를 구하려는 것입니다. 그거 환영해요? 「예」

자, 그렇게 만들려고 하는 레버런 문이니 어떻겠어요? 여러분들이 하나만 잘못해도 말이예요, 어디 나가서 통일교인들이 그저 어떤 여자를 하나 때렸으면 '아이고, 통일교회 무니가 길에서 폭행했다' 하고 대번에 세계가 떠들어 댄다구요. 그럼 누구를 욕하느냐? 레버런 문 하나를 때려잡자고 욕하는 거예요. 뭐 자살한 사람이 있고, 죽은 사람이 있으면 '전부 다 통일교회 레버런 문 때문에 그랬다. 레버런 문이 나오지 않았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레버런 문이 나왔기 때문에 죽었다'고 레버런 문에게 연결시킨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을 여러분들이 확실히 알아요? 확실히 알아요? 진짜 알아요? 「예」

왜 새벽같이 일어나 가지고 말이예요, 오늘은 네 시 반에 일어났나? 네 시 전에 전부 일어나 가지고 말이예요, 이게 또 뭐야 이게? (웃으심) 그거 몸뚱이가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몸뚱이가. 이놈의 몸뚱이가 좋아하지 않는 거예요. 좋아하지 않는 것을 좋아하게 하며 사는 것이 통일교인이예요. 그거 왜? 내 몸에 있는 사탄의 피를 없애기 위해서…. 하나님은 어떤 때 좋아 하시느냐? 잠자고 뭐 이렇게 편한 것보다, 그저 자기를 죽이면서 밤낮으로 뛰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것을 좋아합니다. 왜? 사탄이를 멸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탄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여러분들은 다 알지요? 이런 단체 생활 하는 데 자기 생각 해 가지고 소제도 안 하고, 먹는 것 있으면 전부 다 좋은 것만 먹으려 하고, 편하려 하고, 살살 자기 생각이나 하면…. 어때요? 여러분들은 그 사탄의 핏줄에 속해 있어요, 거기서 해방받았어요!「해방받았습니다」

결혼까지도 말이예요, 결혼은 나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결혼하는 거라구요. 결혼할 때 잘난 미인이 잘난 남자 얻겠다 하면 그거 다 사탄이다 이거예요.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어떤 사람들은 '요렇게 생긴 미남자를 저런 여자하고 결혼시켜 주고, 요렇게 미인인 여자를 저런 남자하고 결혼시켜 주신 걸 보면 선생님이 돌았어. 저럴 때 보면 통일교회에 머리들이 없어' 할지도 모른다구요.

그러나 이 원칙을 알게 될 때는, 하나의 남자로서 결혼할 때 여자를 진짜 위해서 한다면 내가 미남자지만 진짜 못난 여자라고 하더라도 미인보다 더 사랑하겠다 하는 생각을 가져야 된다 이거예요. 이게 원칙적인 생각이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레버런 문이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결혼해라 하는 것이, 레버런 문이 결혼시켜주니까 속이기 위해 하는 말 같아요, 원칙적인 말 같아요? 「원칙적인 말요」 내가 하나의 여자로 태어나서 남편을 하나님같이 사랑하고, 인류와 같이 사랑하고, 이 세계의 누구보다도 사랑할 수 있다는 관념이 서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절대 못 갑니다.

또, 하나의 남성으로서 하나의 여성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해요? 인류를 사랑하고 뭐 어떻고 못한다구요.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선생님 자신도 그렇다구요. '내가 미인을 택하겠다' 그런 생각 안 했다구요. '내가 누구든지 하나님 이상 사랑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관념이라구요.

자, 행복의 사랑의 길을 가겠느냐, 십자가의 사랑의 길을 가겠느냐? 어떤 것을 택하겠어요? 내가 사탄의 혈통권 내에, 사탄권 내에 있게 될 때는, 십자가의 사랑의 길을 택하여 가는 것이 하늘편에 가깝다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러한 사상이 철저해야 사탄의 피를 제거하고 사탄을 멸망시킬 수 있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평등이라는 거예요. 사람에 대한 차별이 아니라 평등이라는 말이 생겼다고요. 인종 차별 하는 사람들은 망한다구요. 망하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이 있다면 반드시 망하게 만든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망하게 만듭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