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세계의 조국을 찾아서 1989년 06월 1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60 Search Speeches

미국과 일본- 미치" 영향력

주로 정치가들, 경제의 선두에 서 있는 사람이 정보를 통합하는 세계의 선두에 서 있습니다. 방향을 결정해야 할 정보기관과 전세계가 합하여 공격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문선생의 옹호권으로 변해 있습니다. 이렇게 위대한 일이 됐어요.

그렇다고 선생님이 정면으로 세차게 밀어젖힌 적이 없어요. 살인한 적이 없어요. 폭력을 사용한 때도 없다구요. 그런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선생님을 중심삼고 세계는 지금 소용돌이치게 되었다구요. 그렇다구요.

일본의 자민당도 선생님이 없으면 큰일이예요. 나까소네(中曾根)가 선생님 말씀을 들었다면 이렇게 안 되었을 거예요. 나까소네가 선생님과 약속한 대로 했더라면 아베 (安倍)가 총리가 됐을 거예요. 그리고 아베가 총리가 되었다면 선생님의 한남동 저택에 80명, 120명의 국회의원을 데리고 와서 한국정세를 콘트롤하기로 약속했어요. 이것은 지나가버린 배후의 정치적인 역사의 문제이지만 아무도 모릅니다. 선생님은 일본의 중심이예요. (웃음) 왜? 왜 웃어요? (웃음) 아무도 모른다구요.

일본 정치계의 유명한 사람의 측근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모릅니다. 지금도 그래요. 그렇게 되어 다케시다(竹下)가 총리가 되었어요. 선생님은 그때 '2년 후에 두고 봐라. 큰일날 거다, 자민당! 붕괴상태, 체면없는 자민당의 모습을 나타낼 수 없다. 부끄러운 정세, 그 정도로 밑바닥으로 떨어져 버린다. 그걸 누가 구하느냐?'라고 했어요. 그래서 일본정부가 구보끼(久保木)협회장을 찾아왔어요, 구보끼 협회장. 구보끼 협회장을 만나러 와서 '문선생님께 직접 물어 봐 주세요' 이렇게 하게 되었어요.

일본도 그렇지만 미국도 그래요. 미국도 현재 부시 대통령이 선생님에 의해서 대통령이 되었어요. 선생님의 원조가 없었으면 대통령이 될 수 없었어요. 절대로 될 수 없다구요. 이것은 미국의 언론계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 배후에는 [월드 앤 아이(The world and I)]와 [워싱턴 타임즈]의 발표가 있었어요. 누가 뭐라 해도 문선생의 힘은 미국의 보수파의 대통령을 세우는 데에 승리했습니다.

그래서 부시 대통령의 초대를 받았어요. 취임식 날 특별 손님으로 모시기 위해 특별한 초대장을 보내게 했어요. 다른 사람들은 모두 편지로 초대장을 보냈지만, 미국 대통령이 직접 사람을 시켜서 네 명에게 초대장을 보냈는데 그 초대장을 받은 네 명 가운데 한 명이 선생님입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취임하는 그날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어요. 하나의 호텔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참석하는데 중요한 곳은 여섯 곳, 그곳에 특별 초청장을 보냈어요. 부시 대통령은 그 초청장을 보내고 '틀림없이 문선생은 기꺼이 참석할 것이다' 했어요. (웃음) 뭐 보통 각 국가의 중요한 인물들은 모두 그 초청장을 받으면 과시하는 것이 현실의 세계예요. 그러나 선생님은 누구한테 뭘 받았는지 몰라요. 말도 안 한다구요. 선생님은 그 시간이 되었을 때 숨어 있었어요. 왜 내가 부시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해요? (웃음)

내가 도와줘서 대통령이 될 경우에는 은혜에 보답하고 감사한다고 인사하러 오는 것이 도리가 아니예요? 어떻게 하든지 선생님에게 가까운 사람을 보내 사과하고 방문하여 인사하러 오지 않을 경우에는 1992년에는 없다구요.

선생님이 말하고 싶어하고 말을 잘하니까 이런 말을 한다고 생각해요, 사실이니까 여러분에게 알리고 싶어서 이런 말을 한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생각해요? 「사실이니까요」 정말? 「예」 여러분들은 진실을 좋아해요? 「예」 정말로? 「예」 (웃음) 그래서, 그래서 말하는 거예요, (웃음) 그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레이건 대통령이 이번 부시 대통령을 임명하기 전에 어떤 사람을 대통령후보로 지명했어요. 그 사람의 이름을 말하면 여러분들이 일본에 돌아가서 말하게 되니까 이름은 말하지 않겠어요. (웃음) 여러분은 전화를 하더라도 하루 종일 다다다다…. (웃음) 뭐 그것도 챔피언이라구요. (웃음) 오늘 이렇게 모였으니 전화할 사람도 많이 있을 거예요. (웃음) '한국에서 지금까지 몇 개월 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다. 선생님을 직접 뵙고, 집합시켜 말씀해 주시니까 일본에 있는 사람보다 낫다' 자랑스럽게 이렇게 전화하는 사람도 있을 거라구요. (웃음)

대통령한테 지명을 받고서도 왜 출마하지 않았느냐 하면. 그 사람은 네바다출신 의원이기 때문이예요. 만약 그 출마 도중에 네바다주의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는 도박장이 많아요. 도박하는 사람들의 배후에는 마피아가 연결되어 있어요. 그 중의 누가 공화당의 어떤 한 사람과라도 사진을 찍어봐요. 그게 남는 경우에는 '누구의 명령에 따라 사진을 찍고, 이런 짓을 한 사람이 무엇을 하겠느냐?' 하고 공격이 들어올 것이 기 때문에 부시한테 양보했어요.

레이건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지명하고 레이건 대통령 선거 때 의장이었던 사람이예요. 이번 부시 대통령 선거 때에도 선거공동의장의 한 사람입니다. '의장을 한 사람이 하면 안 된다. 당신이 공동의장이 되라!'고 선생님이 시켜서 한 것이었어요. (웃음) 그러지 않으면 큰일나게 된다구요. 그래서 공동의장이 되었어요. 그러니까 부시에게 제일 가까워요.

부시가 한국방문 때에…. 원칙적으론 한국에 와서 선생님을 방문해야 했어요. 그러나 그렇게 하기는 어려웠겠지요. 그래서 그전에 가까운 사람을 시켜서 선생님에게 연락해서 '문선생님, 누군가가 방문하고 싶은데 아무쪼록 허락해 주십시오' 했어요. 선생님이 불렀던 게 아니예요. 한마디로 '오라' 했어요. (웃음) 그는 그걸 잘 알고 있어요. 세상의 외교적 예의에 대해 잘 알고 있어요. 그걸 확실하게 해서, 선생님의 손을 잡고 솔직하게 '정말로 감사합니다. 본래는 좀 더 일찍이 인사를 올렸어야 했는데 늦었습니다. 취임식에 안 오셔서 대단히 섭섭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했어요. (웃음) 그런 방문….

그게 바로 [세계일보] 발행 축하회, 축하연 전날, 이틀 전이었나? 선생님이 만나 쭉 상담하고, 미국정세나 세계정세에 대해 얘기하고, 금후 통일교회와 선생님이 중국에 대해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공동체제, 유대관계 등 여러 가지를 이야기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자신은 국회에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돌아간다고 해서, 아 그러냐고 했어요. 이튿날 아침이 되어 돌아갈 준비를 하기 전에 선생님이 전화해서 '내일은 [세계일보] 발행 축하연이 있으니, 어차피 온 이상 참석하여, 각국 주요인물이 전부 모이게 되니까, 옛부터 얼굴을 알고 있는 사람도 많으리라고 생각되니까 거기에 참석하여 얼굴을 보이면 어떻겠느냐'고 했어요. 그랬더니 '아! 문선생님이 정말로 그것을 원하십니까?'라고 하는 것이었어요. 그래, 그렇다고 하니까 '선생님이 원하신다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지요. 더 머물겠습니다' 하고 머물렀다구요.

그런데 저녁이 되어 '어차피 머물겠다면 간단히 한마디로 하라고! 솔직하게 말해! 하늘땅 전부 알고 있는 정계의 한 사람으로서 당당하게 한국민과 연결해 말하라' 하니까 '아! 문선생님의 부탁이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어요.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문선생이 없었다면 당선될 수 없었어요. 한국에서는 모를 거예요. 그런 사명을 다하는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이 단상에 서서…. 숙연해지는구만. 청중은 숙연해야 돼요. 그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어요, 정치계의 사람들은.

그 사람은, 부시 대통령의 경제위원회의 위원장이예요. 17개 대재벌을 이끌고 있어요. 미국의 국가 대사건이 있을 경우에는 재벌들을 콘트롤해서 해결한다구요. 그 정치적 방향에 보조를 맞추는 각 산업, 부자들을요. 위원장이 되어 가지고요. 부시 대통령은 통일교회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는 것을 부정하지 못한다구요. 세계적으로 그렇게 됐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