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집: 제32회 참만물의 날 기념 예배 1994년 06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61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세 번째 이유-생존 기반 확대를 위해

오늘이 참만물의 날인데, 이렇게 장황하게 얘기하다가는 시간이 뭐…. 지금 2층에서는 내가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간단히 하시면….」간단히 얘기하면 무슨 말인지 몰라요. 고리가 돌아가서 이게 맞추어지지가 않아요. 중간에 가다가 비뚤어지고 제멋대로 되어 가지고 낙제품이 돼요. 그래, 할 수 없으니까 얘기하는 거라구요.

위하고 위하는 데서만이 참사랑…. 자기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횟수가 많을수록 저나라에서 인격의 가치는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양심은 하나님한테 지고 싶은 양심이에요, 이기고 싶은 양심이에요?「이기고 싶습니다.」그렇게 욕심이 크다구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 자리에 한꺼번에 쑤욱 올라가게 돼 있습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수천만 년을 중심삼고 그 자리에 올라가는데 아직까지 하나님이 땅에 정착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

이상적 사랑의 존재는 자기보다 몇백 배 몇만 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천 배를 원해요, 만 배를 원해요?「만 배를 원합니다.」만 배를 원해요, 억만 배를 원해요?「억만 배를 원합니다.」욕심도 많구만. 억억만 배 원해요, 억만 배 원해요?「억억만 배를 원합니다.」무한한 억만 배를 원해요, 유한 억만 배를 원해요?「무한 억만 배를 원합니다.」그러면 하나님을 점령하고도 남습니다. '장군!' '멍군!' 하다가 하나님이 그 장군을 못 받으면 지는 거예요. 하나님은 큰 길을 바랍니다. 자기보다도 몇천만 배 훌륭한 상대를 찾기 원해서 인간을 지었다는 것입니다.

인간 창조 목적의 첫 번째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지상에서 태어나 가지고 천상세계에 오기 때문에 형상을 느끼기 위한 것이요, 두 번째는 사랑의 상대를 찾기 위한 것이라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셋째 번은 뭐냐? 하나님은, 무형의 신은 플러스예요. 유형의 신 되는, 하나님 대신 몸은 아담입니다. 아담은 마이너스예요. 알겠어요? 플러스 마이너스 이것이 종으로 서 있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은 무형이고 요 몸뚱이는 실체예요. 한 몸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양심세계의 주인은 하나님인데 이 몸뚱이의 주인은 아담입니다. 부자가 여기서 하나되는 거예요. 부자일신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도 아들딸의 씨를 갖고 있고, 아담 해와도 아기 씨를 갖고 있는데 이게 참사랑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참사랑으로. 참사랑으로 연결돼 있어 가지고 하나님의 아기 씨가 살아 있듯이 아담 해와의 아기 씨들도 영존 존재로 살아 있습니다. 이것이 수직으로 돼 있어요.

그러면 해와는 누구냐? 아담의 상대입니다. 아담의 상대이기 때문에 아담은, 이 중심은 떠돌이가 되면 안 됩니다. 중심은 한 자리에서 도는 것입니다. 중심이 머물 곳은 한 점밖에 없어요. 한 점 자리에서는 면적이 없기 때문에 생산을 못 합니다. 그래서 영계에는 생산이 없어요.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생산할 수 있는 면적이 필요해요. 그러니 중심을 중심삼고 360도로 도는 거예요. 돌게 되면 이것이 평면이 아니고 입체가 돼요. 부자지관계를 중심삼고 도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부부관계를 중심삼고 동서가 이렇게 도는 거예요. 그 다음에 형제지관계를 중심삼고 도는 거예요. 도는 이 원형 기준은 세 겹이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씨들은 전부 다 단단한 것으로 씌워져 있습니다. 그거 왜 단단하냐? 세 겹으로 겹쳐 있기 때문에 단단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내부에 있는 것을 완전히 보호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씨들도 하나님의 사랑이상이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그 씨는 아담 해와같이 두 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씨 가운데는 말이에요, 뿌리 될 수 있는 것과 잎 될 수 있는 것이 전부 달려 있다는 거예요. 작은 것은 줄기가 되고, 두 쪽을 중심삼고 남북으로 갈라진 것은 앞으로 뿌리 될 수 있는 부분, 잎 될 수 있는 부분이 됩니다. 전부 다 하나님의 모습을 대신한 틀을 갖추어 가지고 생존적 기반을 연속시키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누구냐 하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두 쪽으로 갈라져 나온 것입니다. 이 아담 해와는 장래에 뭘 할 것이냐? 사랑의 상대가 됩니다. 아시겠어요? 사랑의 상대인 동시에 이 두 쪽은 부부가 돼 가지고 아들딸을 번식하기 위한 것입니다. 영계에서는 번식이 없지만, 이 구형적 기준은 면적이 많기 때문에 아들딸을 몇십 명이라도 낳을 수 있습니다. 아시겠어요?

하나님은 아담 해와 한 쌍만 만들었지만, 아담 해와는 아들딸을 다스로 낳아도 괜찮다는 거예요. 열두 쌍을 낳아도 하나님이 슬퍼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또 부모들도 열두 쌍을 낳을 수 있어서 다 낳아 놓고 보면 천하를 점령한 것보다 더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도 아기를 낳을 때는 힘들었지만 아기를 낳아 가지고 아들딸들이 척- 앉아 있으면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온 승승장군같이 천하에 무서운 게 없고 부러울 게 없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은 한 쌍을 만들었지만 아담 해와는 열 쌍도 만들 수 있고 열두 쌍도 만들 수 있으니 하나님보다도 훌륭하다는 거예요. 하나님보다 훌륭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 이상 창조물을 창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래서 아들딸을 많이 낳아야 되겠어요, 적게 낳아야 되겠어요?「많이 낳아야 됩니다.」몇 쌍까지? 매일 낳을 수 있으면 뭐 한 천 쌍 낳아도 괜찮지. (웃음)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은 아들딸을 많이 낳아야 됩니다. 우리가 아들딸을 많이 낳아야 할 시대가 오기 때문에 세상세계에서는 못 낳아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산아제한을 하고 그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