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집: 성약시대 안착과 지도자의 자세 1994년 11월 23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30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종적인 부모

자, 그렇게 생각할 때 오늘날 하나님과 인간이 수천만 년 얼마나 오래 떨어져 있었느냐 이거예요. 그러다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 집에서 살고 하나님이 가는 길을 따라간다고 할 때에 그냥 그대로 맹맹하게 있을 수 있어요? 하나님은 종적인 참부모라는 거예요. 그것을 알고 그것을 눈물 없이 대할 수 있겠어요? 애기라면 어때요? 애기라면 어떻겠어요? 몇천 년 그것을 고대하고 울고 그랬다면 어떻게 하겠나? 다시 놓겠어요, 안 놓겠어요?「안 놓습니다.」놓으면 제일 무서운 곳에 떨어지는 거예요. 제일 무서운 곳! 여러분이 신앙생활 하면서 그런 걸 느껴 봤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이게 문제예요. 타락한 인간에게 이게 문제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창조할 때에 진정으로 투입했습니다. 사랑으로써 자기 생명과 모든 걸 에워 가면서, 자기 살까지 깎아 투입했다는 거예요. 투입해 가지고 그 상대가 커 나오는 걸 전부 반겨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들이 어머니 아버지를 좋아하는 거예요. 자기들 생명을 나눠 주니까 좋아하잖아요. 어머니의 젖줄이 바로 생명선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부 다 생명을 주는 거예요.

그럴 때 애기가 얼마나 와와와! 얼마나 좋아해요? 그래, 여러분들이 그걸 잊지 말라구요. 그걸 언제나 생각하라는 거예요. 부모가 젖 주는 그것이 우리의 생활의 출발이에요. 하나님이 그와 같은 자리에서 그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인간을 창조하고 세상을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그걸 볼 때는 어머니도 앞으로 자라게 될 것을 바라보면 희망이고, 애기도 즐거운 거예요. 둘이 다 그건 기쁨이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는 게 천국이에요. 천국이 딴 데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천국의 출발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애기들을 낳아 가지고 기르는 어머니들을 전부 다 숭배하라는 거예요. 그것이 투입하고 먹고, 또 투입하고 먹여 주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기를 계속하는 그 자리가 바로 어머니의 자리, 부모의 자리입니다. 그래서 애기들이 다 자라고 나면 감사하는 거라구요. (*부터 영어 말씀하심) 이것이 하늘과 우리 인간과의 인연이었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것도 이러한데, 타락하지 않았다면 그거 얼마나 높겠느냐 이거예요. 그걸 생각해야 돼요.

타락한 이후에 여기서 이건 평면적으로 벌여 나왔는데 입체적으로 하면 얼마나 높아지겠느냐 이거예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까지 연결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어떤 상태냐? 어떤 상태에 있느냐 그거예요. 교역자라 하면 전부 부모의 자리요, 하나님의 자리인데 자기 식구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치리했느냐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계의 부모들도 그렇게 사랑을 하는데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더 높겠느냐 이거예요. (*영어 말씀하심) 그러한 마음을 느끼면서 출발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