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소명받은 가정 1989년 03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1 Search Speeches

새로운 시대로 전환해 가고 있" 이때

어저께 그 양반도 와서 그러잖아요. 괜히 좋아지고 그러더라고…. 그리고 어젯밤에도 내가 무슨 보고를 받았느냐 하면, 지금 의식화운동을 하는 젊은 2세들을 소화공작을 하는 겁니다. 공산당으로 지방에 중요한 책임을 맡은 몇 녀석을 전부 다 설득공작하는 겁니다. 이론에 우리를 못 당하는 겁니다. 그들을 무너뜨려 가지고…. 그 대표적인 젊은 녀석이 왔는데 우리 학사에 데려다가 말씀을 들으라고 몰아온 거지요.

척 들어오더니 `아이고 무서워. 무서워. 아이고 무서워' 하더라는 겁니다. 그거 왜 무서워요? 사탄이가 발동하니까 무섭다는 겁니다. 한 두어 시간 말을 듣고는 `아! 내일 또 오겠습니다' 하더라는 겁니다. 먹어 보니까 달거든. 지금 개죽을 먹고 있고 세상 천지가 그런데, 여기는 단 것 먹고 세상천지 그것보다 더 좋아졌는데 왜 거기에 붙어 있을꼬?

이래서 안팎으로 지금 절정에 왔어요. 알겠어요? 꼭대기는 전부 다 누가 올라가느냐 하면, 요렇게 설 수 없어요. 요렇게 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여기까지 올라가야지 이렇게 되면 큰일나요. 요것이 요렇게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에 가서 무너지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여당이….

이제 노대통령이 뭘 한대나? 중간 뭐? 「평가」 중간평가, 뭐 그거 나는 모르겠구만. 하여튼 중간평가. 중간평가 하려면 우리 단체가 협조 안 되면 곤란할 거라. 요즘에 나한테 약속한 것을 안 지키고 있는데, 약속을 했는데…. 그 양반 지나간 얘기지만 한남동에 몇 번이고 오겠다고 하는데 `못 와!' 했어요. 세상 같으면 어서 오라고 그랬을 겁니다. 문총재는 딴 사람과 달라요. 못 와! 잘못 오는 날 내가 거기에 끌려서 죽을 수 없어요. 딴 야당 패들은 뭐 오라 하면 눈이 뒤집혀서 오게 되어 있지. 그러나 못 와! 너희들 잘못 오면, 미리 만나게 되면…. 만났다는 소문은 나게 마련입니다. 안 그래요? 당수들은 하나도 안 만났어요.

그다음 부총재감들이야 벌써 10년 이상 내 꼬붕노릇 다 했지요. 그런 것 모르지요? 내 꼬붕은 수두룩해요, 지금도 가만있어서 그렇지요. 그러니 선생님이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여러분들은 그저 무지몽매해서 하나밖에 모르지만 나는 열, 백을 알 수 있는 사람이예요. 뛰는 것도 3단계 점프법을 알아요. 여러분들은 한 단계밖에 모르지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부시도 구슬러 놓고 등소평이도 구슬러 놓고 말이예요. (웃음) 기분 좋아요? 흐흐흐흐. (웃는 흉내를 내심. 웃음)

자, 이래서 오늘은 소명받은 가정으로서, 여러분을 종족적 메시아의 가정으로 이제 임명했는데 그 가정이 비참하지 않아요. 십자가를 짊어지는 탕감길을 가는 가정이 아니예요. 쌍수를 들어 부락부락…. 전부 다 이제 부락에는, 종씨의 문중에는 우리가 부락을 대표하는 깃발을 꽂자 할 때 문씨 종중 깃발이나 아무 박씨 종중 깃발이나 황씨 종중의 깃발이나 뻘겅이 깃발이나 전부 다 통일교회 깃발을 꽂겠다고 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멘」 (박수)

자,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말이예요, 지혜로운 하나님이 종중의 총종장 자리에 서서 통일교회 문총재가 깃발을 받아 기다란 한 깃발 아래 모이게 된다면, 전쟁 마당에 나갈 때는 말이예요, 깃발 아래 어저께 원수 되었던 사람이 다 몰려오면 한 패예요, 두 패예요? 「한 패입니다」 한 패가 되는 겁니다. 천하의 공인 받고 한 패의 이름이 하룻저녁에 될 수 있는 시대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아멘」

그래 초교파운동을 중심삼고도 말이예요, 많은 교파장들, 지금 3백 명 이상 미국 데려다가 교육했지? 대학 교수들도 지금 3천 5백 명을 데려다 교육했지, 요즘에 군인들도 데려가지, 문인들도 데려가지, 요즘에는 각도에 유명한 고등학교 동창생들 데려가는 겁니다. 서양에 가서 포도주 맛을 보고 들어와 가지고 눈이 게슴츠레해 가지고 `문총재를 보니까 포도주를 먹이는 주인이었더구만' 하고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포도 농사하는 농사꾼이 아니고 주인이었더라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미국에 가 보니 미국 놈들 전부 다 포도원 농사꾼이고 선생님이 주인이더라고 얘기한다나? 이 쌍것들 같으니라구. 이거 아시아에 와 보니 아시아의 포도원의 주인이 중국 사람인 줄 알고 일본 사람이 주인인 줄 알았더니 그 주인은 누구냐 하면 문총재였구만 그래요, 문총재. 「아멘」 (박수) 앞으로 나를 몰라봐 가지고는 나라가 견뎌내지 못한다구요. 그런 판국을 하나님의 이름에 의해서 딱 닦아 가지고 돌아왔어요.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