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제일 중요한 시기 1982년 12월 12일, 미국 Page #83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운동이 반대받을 수 밖- -" 이유

그때의 신앙…. 지금까지 신앙은 전부 다 '주님이 구름 타고 온다'하는 것이었습니다. 구름 같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구름과 더불어, 구름이 옹위해 가지고 파라슛(parachute;낙하산)을 타고 온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리고 구름 타고 온다는 주님이 구름 타고 안 오고, 사람으로 온다면 어떨까요?

하나님이 뜻을 이뤄 주는데, 몇천 년 동안 인간들이 기도한 것을 이루어 주는데, 구름 타고 오는 허깨비 같은 주님이 인간세계에 더 필요하겠어요, 육체를 가지고 모든 인간세계를 통할 수 있는 주님이 더 필요하겠어요? 어떤 게 더 필요할까요? 예수님이 뭐라고 그랬느냐? 나는 웨이(way;길)요, 그다음엔 뭐예요? 트루스(truth;진리)요, 그다음엔 라이프(life;생명)다. 이렇게 말했다구요. 구름이 길이예요? 「아니요」 구름이 진리예요? 구름이 생명이예요? 구름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예수 자신이 문제지. 자, 그래서 길이 어떤 것인가를 확실히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진리가 어떤 것인지 확실히 가르쳐 줘야 돼요. 생명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가르쳐 줘야 돼요. 여기에 하나가 빠졌다구요, 하나. 러브(love;사랑)가 빠졌다구요, 러브. 예수님이 사랑의 길을 못 갔기 때문에 여기에 넣지 못했다구요.

구름을 타고 안 오고, 사람으로 와서 이런 것을 가르쳐 준다면 기독교가 어떡할까요? 환영하겠어요, 반대하겠어요? 어떤 거예요? 구름 타고 온다고 했는데 사람으로 오면 반대할 거라구요.

자, 그런 걸 볼 때, 통일교회 운동은 전세계 종교가 반대하고, 전세계 기독교가 반대하는 자리에…. 사람으로 왔다고 주장할 때는 반대받는 자리에 나서는 것이 공식이라구요, 공식. 구름 타고 온다고 믿고 있는데 사람으로 온다니…. 그거 맞는 말이예요? 「예」 그러면 사탄은 어떻게 할 것이냐? 통일교회를 잡아다 죽이려고 하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할 것입니다. 사탄은 사람 죽이는 것을 문제시해요, 문제시 안 해요? 「안 해요」 레버런 문과 무니를 죽을 자리에 내모는 거예요. 언제든지 죽을 자리에 내몰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야! 죽으라' 하겠어요? 「아니요」 틀림없이 조그마한 이 무니들과 레버런 문을 붙들고 '너희들만이라도 남아서 그저 내 뜻을 이루어 달라'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기도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기도할 거라구요. '내가 바라는 이 세계를 사탄에게서 전부 다 빼앗아 다오! 빼앗아 다오! 찾아와라. 다시 찾아와라!'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그럴 겁니다」

자, 이렇게 바라고 있는데, 그런 판국인데, 무니들이 하루에도 몇번씩 국경선을 왔다가 갔다가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이놈의 자식, 간나들! 그저 벼락을 맞아야 되겠어요, 어떻게 돼야 되겠어요? 여러분들은 무니임을, 레버런 문의 제자가 된 것을 자랑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응? 「예스」 '예스'가 뭐예요, '예스'가? 무니라는 말을 하기 힘들어서 그저…. 통일교회 다닌다고 얘기하는 것을 얼마나 싫어했어요? 아니면 통일교회 얘기 하는 게 얼마나 지긋지긋했어요? 그러면 지금은 어때요? 「자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