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집: 하나님의 슬픔과 인간의 무지 1975년 10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75 Search Speeches

가상적 신과 가정적인 종교라도 만"어 이 세계를 수습해야 할 때

자, 이런 것을 하나님이 경험을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경험하셨을 겁니다」 하나님은 작전을 어떻게 하시느냐 하면, 인간세계에서 하고 싶은 것을 다 한번 해봐라 하는 거예요. 사람을 죽이고 싶으면 죽여 봐라, 편안한가…. 죄를 지어 봐라, 편안한가…. 그 대신 하늘은 거기에 대한 대책을 취하시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탕감법칙을 세워 나오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서 역사시대의 인간들이 전부 다 한 것이 뭐예요? 욕심을 부려 가지고 땅 빼앗기 싸움을 했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 싸움을 한 것입니다. 크나 작으나 전부 다 땅 빼앗기 싸움을 해 나온 것입니다. 개인은 물건 빼앗기 싸움을 한 것입니다. 거기에 그래도 양심있는 사람들은 '저거 나쁜 나라' 물건을 빼앗으면 '저놈 나쁜 녀석' 하는 거예요. 사람들이 '저놈의 자식 죽었으면…. 저놈의 나라 망했으면…. 이러면 그건 하늘이 벌을 준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벌을 주어 망하게 됩니다. 세계의 사람들이 전부 그러면 말이예요.

물건을 빼앗고, 그다음에는 사람 빼앗기 싸움이예요, 사람. 지금의 시대, 사상의 시대에 와서는 사람 빼앗기 싸움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인간의 권력이니 인간의 자유니 하는 모든 것을 전부 다 빼앗아 버린다는 것입니다, 양심까지. 그게 뭐예요? 공산당이예요, 공산당.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하나님까지도 없다 이거예요. 다 처단한다 이거예요. 그렇게 해 놓은 이후에 어떻게 될 것이냐? 중심이 있어야지요, 뭐. 중심이 있어야지 공산당이면 공산당끼리 서로 으르렁거리면서 자기들의 당을 위한 권력투쟁을 계속할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전부 다 서로 믿지 못하고 자기보다 나으면 죽이고 할텐데, 그거 언제나 죽일 수 있어요? 나이가 많아져서 자기가 죽으면 저쪽에서 자기의 아들딸을 죽이고…. 그가 또 영원히 살아요? 또, 죽으면 또 이 놀음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이런 놀음이 계속된다 이거예요. 나이가 많아지면 죽는다구요. 그거 끝날 것 같아요?

보라구요. 스탈린이 죽은 다음에 지금 흐루시초프가 나와 가지고 스탈린의 자식까지 얼마나…. 그거 계속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그것이 세계적인 그런 기준으로 발전하지 못 한다는 것입니다. 내려가요. 자꾸 부패하고 썩고 그러면서…. 싸움만 하게 되면 인류의 마음은 전부 다 다른 방향으로 흩어진다 이거예요.

지금 중공과 소련 두 나라가, 공산당끼리 서로 자기들이 세계에 대한 헤게모니를 쥐겠다고 하는 거예요. 지금 중공이 지고 소련이 승리했다고 하지만, 중공 8억이 언제나 지나요? 또, 주권자가 중공편이 되어서 사바 사바해 가지고, 약점을 치고 하는 이런 싸움이 계속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이 끝날 것 같아요?

그런 것을 생각하는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 공산세계가, 독재정권을 중심삼고 숙청제도를 통해서 자기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야욕을 갖고 나가는 그런 공산주의 시대가 반드시 올것이고, 오고 난 후에는 그것을 수습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하나님은 너무나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거 이해돼요?「예」

만약에 그러한 세계가 오게 되면, 전세계가 전부 다 수라장이 됐다 하게 되면, 그때 가서 공산당도 '이거 안 되겠다. 신이 없더라도 가상적인 절대신을 만들어 가지고 싸우는 것은 나쁘다고 벌 주고 정의할 수 있어야 되겠다' 하며 가상적 신을 발견하기에 노력할 때가 올 것입니다. 가정적인 종교라도 발견해야 된다구요. 그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그러지 않고는 이 세계를 수습할 방안이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끝날이 가까와 오면 이 세계의 모든 것을 옳지 못한 것이 겁탈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땅도 겁탈하고 사람도 겁탈하고 나라도 겁탈하고 전부 다 겁탈할 때가 되면, 그때가 끝날이라는 것입니다, 끝날.

그 이상 계속했다가는 굶어 죽든가 배를 째든가, 약을 먹고 죽든가 수면제를 먹고 죽든가 전부 다 죽을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생각할 때 레버런 문은 지금 생각하는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이상 세계가 어떤 것인가와 인간이 앞으로 찾아가는 세계는 어떠한 세계인가 하는 것을 생각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어 가지고…. 하나님의 세계에는 사랑이 있는 것이요, 하나님의 세계에는 평화가 있는 것이요, 하나님의 세계에는 통일이 있는 것이요, 하나님의 세계에는 보호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조작이라도 해서 강요하지 않으면, 만들어서라도 강요하지 않으면 안 되는 때가 됐다고 본다구요. 공산당이 그러한 것을 가상적으로 만들기 전에 우리가 먼저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생각 안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데,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은 어떤 생각을 하시겠어요?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너희들과 달리 평화가 있고, 사랑이 있고, 통일이 있으며, 서로서로 보호하는 데 있어서 주인이다' 하나님이 그러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