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보다 가치 있는 길 1973년 05월 1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만 완전히 가지면 상대" 자-히 생겨난다

미국 여자들은 복귀시대에 있어서 타락한 해와와 같은 입장에 있기 때문에 남자를 유혹하기 쉽다는거예요. 구라파 식구들, 청년들이 뭐라고 하느냐 하면 그저 만나면 안고 키스하자고 끌어당기고…. 그런 것에 대하여 내가 다 듣고 있다구요. 전부 다 뜯어고쳐야 된다구요. 우리 통일교회의 처녀 총각들은 선생님의 승낙없이는 댄스도 못 하는 거라구요. 악수하는 것도 선생님은 원치 않는다구요.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목적을 위해서 악수하는 것은 괜찮다는 거예요. 그러한 선서와 그러한 목적의식과 그러한 원인을 개재시키지 않고 자기의 사정을 위해서 만나가지고 뭐 악수하고 키스하고 그런 것은 안 된다는 거라구요.

왜 그러냐? 원리적으로 보면, 해와가 타락할 때 천사장하고 가까이하는 걸 하나님이 좋아했겠어요 나빠했겠어요?「나빠했습니다」 다이너마이트 옆에서 불장난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 심지 앞에서 말이예요. 그걸 보는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조였겠어요? 그런데 그걸 다시 해? 용서할 수 없다는 거예요. 또, 해와가 타락해 가지고 아담에게 접근할 때 얼마나 싫어했겠어요? 얼마나 싫어했겠느냐 말이예요.

사랑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통일교인이라면 선생님의 지시에 의해서, 선생님이 허락해야 하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복귀완성을 다해 가지고 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래야 되겠어요, 안 그래야 되겠어요? 이게 하나님을 6천년 동안 제일 골탕을 먹인것들이, 이 자식들이 벼락을 맞을 것들이라구요. 알겠어요?「예」 세계의 청소년 문제를 우리가 전부 다 깨뜨려 버리고 바로잡지 못하면 인류는 망하는 거예요.

먼저 제일 문제는 상대가 아니라구요. 동기와 목적이 문제다 이거예요. 그걸 가진 다음에 실적 터전 위에, 자기의 공적 터전 위에 상대를 세워야 됩니다. 아무 공적도 없는데 상대를 세워 가지고 알맹이도 없는 껍데기 만들라고? 그 말 알겠어요?「예」

예수님의 입장과 우리를 비교해 보자구요. 예수님은 베드로가, '아, 선생님이여 죽지 마소서' 하니까, '사탄아 물러가라' 했다구요. 상대보다도 하나님과 목적이라구요, 뜻이라구요. 그걸 세워 놓고 거기에 합하는 상대를 필요로 했다는 거예요. 거기에 상대가 못 되면 전부 다 사탄 취급했다구요. 예루살렘에 와서 예수님이 죽을 것을 말할 때, 만류하는 베드로에게 '사탄아 물러가라' 그랬다구요.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에 그랬어요. 겟세마네 동산에서 '아버지여 내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아버지와 뜻을 중심삼고 죽었다구요. 상대를 붙들기위해 죽은 것이 아니라구요. 그게 제일이라구요. 그걸 잡고 붙들고 죽어야 부활해서 상대를 찾을 수 있지 그러지 않고는 상대고 무엇이고 없다구요. 재림이고 무엇이고 없다구요. 부활이고 뭣이고 없다는 거예요.

세상의 환경에 '아, 어떻게 할까? 이러다 죽으면, 구세주가 무슨 구세주예요. 그건 다 쓸데없는 녀석이 돼 버린다 이거예요. 알았어요?「예」그러면 상대가 필요해요, 하나님이 필요해요?「하나님이요」 그럼 하나님의 뜻이 필요해요, 상대가 필요해요?「하나님의 뜻」 이것만 완전히 가지면 상대는 자동적으로 생겨난다 이거예요. 이상적인 상대는 자동적으로 하나님이 생겨나게 해준다 이거예요. 내가 상대를 싫다고 해도 자연히 나타나게 돼 있다구요. 미인이 싫다 해도 세계적인 미인이 나타나 가지고 살자고 하는 거라구요. 따라가겠다고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통일교인들 중에 어떤 남자, 어떤 여자를 취할래요? '뭐, 구원이고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뜻이고 몰라, 뭐 그건 언제 될지 몰라' 이런 사람이예요? 어떤 것 취할래요?「아버지의 뜻」 그건 물어 볼것도 없다구요. 그러니 그렇기 때문에 그걸 정리해야 되겠다구요. 내가 아버지의 뜻대로 한 후에, 아버지의 뜻대로 해 가지고 플러스의 목적이 이루어지면 그 목적은 제2대상, 제2차 발전의 동기가 되기 때문에, 자연히 또 새로운 대상은 나타나게 되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세상은 어떻든간에 남자는 혼자살지 못한다고 말이예요. 이 세상이 어떻든간에 이 원칙은 틀림없다구요. 그러므로 이런 사상을 가지고 통일해야 됩니다.그런 주체적인 신념을 가지고 뜻과 하나님을 붙들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을 통해서 세계는 열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건 자신만이 아니예요. 그건 그렇게 되게 돼 있다구요. 그런 입장에서 나가게 되면 내가 바라는 이상의 상대자를 하나님은 갖다 주더라 이거예요. 틀림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