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집: 구원섭리의 해방 1990년 04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0 Search Speeches

인간세계가 해방되면 하나님도 해방돼

4천 3백 년 역사를 선생님이 43년에 갖다 맞춘 것입니다. 핍박받고 감옥 가고 숨가쁜 놀음을 하다 보니 출발은 이랬지만, 형에 있어서는 큰 것을 가운데를 깨 가지고는 요렇게 갖다 맞추는 거예요, 요렇게. 알겠어요? 이렇게 큰 것인데 세상 가운데 복잡한 데 들이 몰아 넣어 가지고 여기서 요거 맞추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 되는 거예요. 그런 역사를 거쳐온 거예요.

그런 걸 알았기 때문에 문총재는 지금까지 살아 남은 거예요. 거대한 미국이 반대하는 걸 헤치고 공산권이 반대하는 걸 헤치고 그들과 손잡고 가 가지고 탕감길을 거쳤기 때문에 좌우로 엇갈렸던 모든 것이 이제부터는 하나되어 순환하는 것입니다. 한바퀴 돌게 되면 두 바퀴 도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새로운 순환운동이 벌어져 가지고 지상의 교류가 벌어지고 지상의 통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교류하면 통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영계도 통일권이 벌어져 가지고 하늘나라의 하나님의 해방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구원섭리는 끝장이 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참부모가 되지 못한 게 타락이지요? 참부모가 와 가지고 시련 훈련 핍박 도장이 없어지게 될 때는 세상은 참부모의 도리에 찾아져 나오는 거예요. 참부모의 아들딸을 보게 될 때 그들의 생활과 그들의 모든 삶은, 세상 사람과 다르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가난해 보이지만 평화가 있고, 불쌍해 보이지만 희망이 있고, 어려워 보이지만 기쁨을 지닌 삶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려움에서 해방받고, 고통에서 해방받고, 슬픔 가운데서 해방받고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해방시킬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야 논리적으로 맞지요. 알겠어요? 거기에서 모든 해방이 벌어지느니라! 「아멘」

그래 여러분들이 어느 마을에 가게 된다면 그 마을에서 제일 어려운 집을 찾아가는 거예요. 마을에 가 가지고 제일 어려운 집을 위로하고, 그다음에 덜 좋은 집을 또 위로하고, 그다음에 덜 어려운 집을 위로하는 거예요. 이렇게 다 위로하고 가면 그다음엔 어떻게 될 것 같아요? 그 사람은 그 동네의 중심존재로 등장하는 거예요. 주인이 되는 거예요, 주인. 주인이 되는 거예요. 사랑만 가지면 주인이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