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집: 복귀된 가정 1979년 01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00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점-사(點役事)를 통해 세계권을 이루어 오신다

이렇게 볼 때, 이 세계가 혼란하고 복잡다단한 형상을 이루고 있지만이 가운데서 복귀섭리를 시작한다는 거예요. 이 세계에는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도 없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이 세계에서 하나님이 역사할 때 어떤 사람을 추리느냐? 잘난 사람들은 세계를 움직이려는 욕심을 갖고 세계를 중심삼고 자꾸 날뛰고 있는데도 그들을 택하지 않았어요. 못난 사람, 맨 낙오자를 추리는 거예요. 상(上)이 아니고 하(下)라는 거예요. 하(下)도 맨 하(下)다 이거예요. 그것밖에 길이 없다구요. 또 거기는 사탄세계에서는 관심이 없다구요. 그래서 샤머니즘이니 뭐 이런 것을 믿는 미급한 세계의 사람들이 영계를 통하고 하는 그런 것이 참 많다구요.

자, 그래서 하늘이 역사하는 데는 공산당식으로 점역사(點役事)를 하는 거예요. 전부 다 조직적인 역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씩 해 가지고 전부 다 역사하는 것입니다. 「공산세계같이 하나하나 따로따로 합니까? (통역자)」 점이라구, 점. 한 사람 한 사람씩 해서 한 가지 한 가지씩 해서 전부 다 역사하는 거예요. '내가 제일이다' 해 가지고 거기에서 그룹을 만들어요, 그룹. 그러면 절대 세상의 누구 말도 안 듣는 거예요. 세상 사람, 왕의 말이든 누구의 말이든 절대 안 듣게 되는 거예요. 절대 안 듣는다 이거예요.

*인간은 몰라요. 인간은 모르지만 영계에서 보게 되면 이걸 계통적으로 묶는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 사람이 그러다 죽고 또 죽고 또 그러다 죽고 그러면 이 사람들이 일한 것이 전부 다 연결되는 거예요. 꼬불꼬불 하지만 연결되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서 이 끝이 연결되고, 여기와 여기가 연결된 사람, 여기와 여기가 연결된 그런 사람들을 내세우면 그러는 데서 차원 높은 데로 올라간다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여기도 마찬가지라구요. 이래 가지고 또 올라가는 것입니다. (*부터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옛날의 미신 같은 것이 뭐냐 하면, 신을 섬김으로 말미암아 자기 복받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관념이 그랬다는 거예요. 그러면 복을 준다는 거예요. 복을 주는 것은 뭐냐 하면, 여기서 끌어간다는 거예요. 빼앗아 간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런 사람들은 전부 다 옛날에 반드시 반대받았다구요. 주변의 반대를 받았다구요. 반대받는 것이 뭐냐 하면, 복 주기 위한 거예요. 복을 주는 것입니다.

자, 이 가운데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종교를 믿고 신을 숭상하는 사람 가운데는 '우리 집 잘살게 하소' 이런 패가 있고 말이예요, '아이고, 우리 종족 잘살게 하소' 이런 패가 있고, '아이고, 우리 나라가 잘살게 하소' 이런 패가 있고, '아이고, 우리 세계가 잘살게 하소', '우리 하늘땅 잘살게 하소' 그런 패가 있다구요. 그런 사람들은 각각 개인의 장이 되고, 가정의 장이 되고, 종족의 장이 되고 그렇게 된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나중에는 세계를 위해서 믿자, 세계를 위해서 하나님을 등장시키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거기에 해당하는 복을 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런 세계권을 이룰 수 있는 종교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것들은 작지만…. 이걸 그리면 이건 이렇게 되고 말이예요. 이걸 그리면 이건 요렇게 되는 거고 말이예요, 요건 요렇게 되고….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