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집: 제39회 협회창립 기념일 말씀 1992년 05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4 Search Speeches

전체를 위하" 영점- 서면 초점이 돼

자, 여기서 부자 관계가 하나되고, 부부 관계가 하나되고, 형제 관계가…. 전부 중심이 될 수 있는 그 포인트는 뭐냐 하면, 자기라는 개념이 있어 가지고는 안 돼요. 모든 전체를 위해서 있다고 할 수 있는 개념이어야만 초점이 되는 것입니다. 이거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영(零)입니다. 제로 포인트가 되니까, 모든 것이 플러스가 되기 때문에…. 고기압권은 제로 포인트를 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제로 포인트가 동쪽에 있던 것이 저 서쪽에 가더라도 거기에 있는 고기압이 이쪽까지 따라오겠어요, 도망가겠어요? 어느 거예요? 「따라옵니다.」 왜? 제로 포인트는 모든 것을 하나 만드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 안에 행복과 평화와 모든 것이 있는 것입니다. 다른 것에는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우현도 완성, 좌현도 완성, 전현도 완성, 후현도 완성이 되어서 전부 다 완성, 완성, 완성, 완성, 완성입니다. 그래, 하나님은 어디 가서 있어야 되느냐? 하나님은 여기에 있겠다! 자기를 중심삼지 않고 완전히 전체를 위한 제로, 왕 제로가 되는 곳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장소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은 어디서 산다구요? 왕 제로의 자리에 산다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만나려면 여러분들이 제로 포인트보다 더 낮아져야 돼요. 그리고 살이 되어서 그 왕 제로의 자리를 보호할 수 있든지 해야 됩니다. 왜? 왕 제로의 자리가 마음의 위치라면 말이에요,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살의 위치이기 때문에 그 제로 포인트를 보호해야 돼요. 여러분들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 하나님적인 것을 찾기 위해 불교로 말하면 참선이라는 것을 해서 양심이 무엇이냐 해 가지고 마음의 밑을 찾아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이구, 내가 혼자 핍박받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는 `핍박을 받아라!' 이거예요. `십자가를 져라!' 그 다음에는 `전부 다 인생지말에 내려가라, 내려가라! 양심세계의 밑창으로 내려가라!' 이럽니다. 그것이 참다운 종교가 발견해야 될 끝날의 사명인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기 때문에 영점…. 여자라는 개념도 갖지 말라 이거예요. 단지 내가 가져야 할 것은 참사랑의 개념뿐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전체를 위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상대가 되고 아버지 아들딸의 상대가 되는 것입니다. 주체의 상대가 되는 것입니다. 또, 여자로서 참된 남자가 있으면 언제든지 상대가 되고, 형제지간에 있어서도 언제든지 주체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거예요. 안전지대입니다, 참사랑에 대해서 말이에요.

참사랑의 개념이라는 것이 위해서 사는 것인데, 이게 어떻게 증거가 되느냐? 증거해야 돼요. 오늘날 현실에 있어서 증거적 사실을 우리가 확실히 이론적으로 어떻게 캐치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 이것을 이론적으로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참사랑의 개념이라는 것은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영점입니다.

그래, 요것이 요렇게 되게 되면 이것도 다 있으나 없으나 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요것이 요렇게 되게 되면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입니다. 또, 요것도 요렇게 되면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입니다. 하나에 통일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엮어져도 그 뜻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이게 뭐냐 하면 본래의 인간들이 처해야 할 곳이요, 본래의 가정 시스템이요, 본래의 국가, 본래의 우주, 천주…. 모두의 공통되는 원칙입니다. 개인으로부터 천주에 이르기까지 중심이라는 건 생각해 보면 같은 것입니다. 어떻게 그 중심의 초점 자리를 발견하느냐, 몸 마음이 어떻게 하나되느냐? 그게 중심의 초점 자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가정 조직, 남녀의 완성은 어떻게 그 초점을 찾아내느냐 하는 데 달린 것입니다. 그게 참사랑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