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집: 미국을 살리는 길 1984년 06월 26일, 미국 워싱턴교회 Page #312 Search Speeches

공적인 길을 가" 무니"과 함께하시" 하나님

자, 그러면 한 가지 물어 봅시다. 여러분들, 공적인 사람이 될 거예요, 사적인 사람이 될 거예요? 「공적인 사람요」 그러면 여기 미국 나라에 새로운 혁명이 벌어지는 거예요. 지금 이 미국에 공적인 일을 생각하는 신앙자가 어디 있으며 젊은이가 어디 있어요? 세상에 종교도 많고 교파도 많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패들은 무니들밖에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무니들하고 같이 살 수는 없지만 문 밖에 와서 기다릴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하나님이, 갈 데 없는 하나님이 무니에게 직접 들어올 수는 없지마는 문 밖에 서서 '거 쓸 만하다' 이러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문 밖에 서서 '어, 공적으로 살겠다고 결심하고 그 결심대로 하는 녀석이 몇 녀석이나 나오나 보자' 하고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임자네들이 고달프니까 '어이구, 선생님 고달프실 텐데…' 이럴 수가 없습니다. 오늘 내가 뉴욕에 갈지 모른다구요. 선생님은 그렇게 사는 거예요. 보희네 집이 길가입니다. 30미터 밖에서 수류탄 하나만 빵 던지면 깨끗이 가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런 걸 생각한다구요. 그러니 가는 것을 약속을 못 합니다. 미국의 뉴욕에서 떠날 때도 '아, 아침에 간다' 하고는 저녁에 오고, '저녁에 간다. 차 타고 간다' 하고는 비행기 타고 가고, 이렇게 살고 있다구요. '한 시간 전에 선생님이 비행기 타고 간다고 하더니, 뭐 이젠 또 차 가져 오라고 해? 왜 선생님은 이랬다저랬다하실까?' 하겠지만, 내가 이랬다저랬다하는 사람이 안 되면 안 되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그런 것을 모르고 있다구요. 모른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것을 다 예상하고, 내 자체를 중심삼고 가야 할 뜻과 미래에 대한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모르는 가운데에 그것을 준비했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망하는 자리에 있어도 오늘 워싱턴가에 함성을 높여 환영하는 무리들이 남아졌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왜? 그 사람들이 몰라서 그러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한 걸 다 아는 거예요. 뭘했고 뭘했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모르는 게 아니예요. 다 아는 것입니다.

오늘 처음 만난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 가운데 구면의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뭘하는지 모르지요? 망하지 않는 기반을 다 닦아 놓았다구요. 선생님이 통일교회에 필요해요, 필요하지 않아요? 「필요합니다」 필요하다는 녀석들은 레버런 문을 부려먹기 좋아하는 녀석들이예요. 여러분들 선생님 부려먹는 게 좋아서 그렇다고 하는 거지요? 「아닙니다」 선생님 부려먹고 뼈다귀 깎아 먹고 살을 빼 먹고 그런 것이 좋아서 필요하다는 거지요? 「아닙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을 시켜서는 못 하니까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못 하니까 어떡해요? 여러분들을 시키면 못 하는데 어떡하느냐 이거예요.

자, 보라구요. 일본만 하더라도 통일교회 사람들이 안 들어가 있는 데가 없습니다. 안 들어가 있는 데가 없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안 들어가 있는 기관이 없다구요. 그거 여러분들은 모를 거라구요. 공산당과 싸우기 위해서 공산당 본부에까지 들어가 있다구요.

자, 미국은 어때요? 미국은 어때요? 이제부터 시작해야 됩니다. 일본의 식구라든가 한국의 수많은 식구들이 소련에도 가 있는 것을 알아요? 모스크바에도 가 있다구요. 중요한 큰 나라의 대사관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FBI, CIA가 레버런 문은 연구해도 모를 사람이라고, 문제의 인물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또 뭘할 거냐? 이제 또 뭘할 것이냐 이거예요. 10년 전부터 해 가지고 10년 후에…. 이거 나타나기까지 10년 걸렸습니다.

여기 이 사람, 보희라는 사람도 말이예요. 방에 가니까 내가 족자 써 준 것 잘 붙여 놓았더구만. 「예 (통역자)」 뭐든가? 「비봉득경(飛鳳得境)이요, 활약만승(活躍萬勝)이라」그게 무슨 말인가 얘기해 주라구. 그걸 가만히 보고 '야, 이 녀석 내가 써 준 대로 지금 일하고 있구만' 하고 생각했다구.

여러분들 박보희가 필요해요? 「예」 (박수) 약속대로 해라 이거예요. 어디 가요? 어디 도망가요? 여러분들 같으면 다 도망갈 것입니다. 다 도망갈 거예요. 이제는 뭐 쉰다섯 살이니 가서 뭐 일해 먹을 데도 없다구요. 여기밖에는, 죽어도 여기밖에 죽을 데가 없으니 때려도 소용없다구요. (웃음) 아, 이건 또 사돈까지 되었으니 이거야 뭐 죽이더라도 할 수 없지. (웃음) 그러기까지 몇 년이 걸렸나? 들어온 지가 몇 년째인가? 들어온 해가 언제인가? 「57년입니다(통역자)」 57년이니까 몇 년이 되었나? 「28년입니다 (통역자)」 28년, 거의 30년 세월을 거쳐 가지고 그런 결론이 나왔다구요.

여기 대사관에서도 지령이 떨어졌는데 '야! 리틀 엔젤스를 만들어 가지고 유명한 대학 강당에 전부 다 데리고 다니면서 공연하라!'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벌써 학자 모을 것을 그때부터 준비했다구요. 그때 벌써 학자들을 모을 계획을 했었다구요. 그러니 그거 남들 보기에는 미친 사람이지요. 20년이 지나고 30년이 지나니 오늘의 레버런 문이 된 것입니다. 그런 일을 벌여 놓고 하는 레버런 문, 뜻의 길에 일생을 바친 레버런 문을 자유롭게 의심할 수 있는 사람이 불쌍한 사람인 것입니다. 세상으로 보면 의심할 수 없는 사람이 불쌍하겠지만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행복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