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복귀의 분수령 1977년 01월 1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33 Search Speeches

남이 하지 못하" 일을 하라

일본 사람들은 전부 다 30년 전의 한국의 원수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전부 다 나를 감옥에다 집어넣은 괴수들의 아들딸이예요. 왜정 때 말이예요. 그런 원수의 후손들이 말이예요. 일본을 위해서 죽으라고 하면 안죽겠다고 그러면서 레버런 문을 위해서 죽으라고 하면 죽겠다고 그럽니다. 너희들, 일본에 돌아가라고 하면 안 가겠다고, 서로가 선생님 가까이 있겠다고 야단이잖아?

그거 왜 그래요? 일본 사람들이 왜 그래요? 선생님이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한국 갔다면‘아이고, 일본, 일본, 일본…’(웃음) 자,일본 사람들 그래, 안 그래?「그럽니다」(웃음) 누가 그런 놀음 하라 했어요, 누가? 돈을 주었어요, 약을 먹였어요? 레버런 문이 비로소 조건적으로 역사상에 하지 못한 일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뜻을 이룰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여러분들, 영계가 어떤지 알아요? 누가 아나 말이예요. 이론적으로 영계가 어떻다는 것을 누가 알아요? 또 세상이 어떻게 된 것인지 알아요, 세상이? 깜깜하다구요. 카터도 지금 야단이예요. 카터도 전부 야단이 벌어진다구요, 레버런 문의 말 들으면 미국 같은 거 수습하는 것은 문제 없습니다. 레버런 문이 이 미국과 전세계의 반대를 받으면서 이 일을 추진시켜 나가는 것이 카터 행정부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내가 늙어 죽더라도, 카터 대통령한테 안 찾아가더라도 미국 대통령은 대통령 그만두면 나를 찾아올 수 있는 일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사람을 여러분들은 아침마다 만나지요? 그래도 졸고 있다구. (웃음) 그렇다고 싸구려 사람이 아니라구, 애 녀석들아. 내가 영계에 들어가게 되면 당당하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 거라구요. 어떨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같이 그렇겠나요?「아닙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에게 명령을 자꾸 해도 미련없이 한번 해볼 만하다 그 말이라구요, 인간적으로 봐도 말이예요. (환호 박수)

사실 인간적으로 볼 때 멋진 사나이라구요. 멋진 사나이라구요. 못하는게 없다구요. 싸움판에서 싸움 붙더라도 문제 없이 날려 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내가 통일교회 선생님이 아니면 거리 같은 데서 못되게 구는 사람 벌써 어느 코에 걸어서라도 다 굴려 버릴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웃음) 어디서 싸움을 하면 싸움도 잘 말리고 말이예요. 그런 사람이라구요.‘야 이 자식아! 왜 그래’하면서 들이 차고 말이예요. 말로서 때려잡고 말이예요. 때리고도 그 사람이 잘못했다고 하게 해놓지, 때리고 내가 잘못했다고 하면 나는 때리지도 않는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힘도 세다구요. 고등학교 때는 레슬링 챔피언이었다구요. 내가 안 해본 게 없다구요. 복싱도 하고 다…. 운동은 못 하는 게 없다구요. 철봉을 잡으면‘획’넘어간다구요. (행동을 해보이심)(웃음) 안 해본 운동이 없다구요. 이제는 뭐 나이 60이 됐기 때문에 안 하지. (웃음) 떨어지면…. 옛날과 다르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안 한다구요.

그리고 감기에 걸리면 감기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도 내가 전부 압니다. 피곤 푸는 법도 내가 연구해서 하고, 운동도 내 자신이 연구해서 특출한 운동을 하고 있다구요. 어머니는 코가 막히면‘찡찡’하면 뭐 일주일 이러지만 말이예요. 나는 코가 막히면 순식간에 열어 놓는다구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그런 방법을 가르쳐 주면 좋겠지요?「예」여러분은 지금까지 통일교회에 와서 장사 해먹었는데, 장사 해먹을 거라구요. (웃음) 어제 밤에도 내가 세 시간도 안 잤다구요. 그래도 끄떡없다구요. 그렇게 산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을 그런 사람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데 그거 한번 돼 볼래요?「예」 남이 못 하는 것을 해야 유명해지지, 남 하는 것을 하면 뭐 유명해질 수 있어요? 알겠지요?「예」

여러분들 여자 선장 된다고 그랬지요, 여자 선장?「예」(여자들만 대답함) 예- 「예-」 암만‘예-’해도 여자예요, 여자. 「예!」 (굵은 목소리로 여자들이 대답함. 웃음) 고기잡이 가게 되면 경쟁하고 말이예요. 털보 남자들이 치면 이 우락부락한 사람들과 싸워 가지고 이겨야 될 텐데, 여자들이 그러면 이 콧등에 앉은 파리 새끼를 아무 말없이 가만둬 두는 거와 같이 생각한다구요. 그런 여자들이 선장 해먹어? 자 그래 선장 돼 볼래요?「예!」그거 됐다구요. 대답이 됐다구요. 그 소리는 좋아하지 않지만, 그 대답은 됐다 이거예요. 자, 그러니까 선장 못 되거들랑 선장 아내라도 만들어 줄께. 「싫습니다」(웃음)

자, 이제 열두 시가 되어 온다구요. 나도 바쁘다구요. 어저께는 노오퍽에 갔다 왔고, 오늘 또 가려고 그랬는데 눈이 오고 길이 미끄러워서 지금 내가 이러고 있지, 그렇지 않았으면 벌써 어디 갔을 거라구요. 눈이 오고 얼음판이 되었기 때문에 말이예요. 여러분도‘아이구! 빨리 돌아가서 신문팔이 해야 뭐 얼음판에 넘어질 텐데…. 아이구, 오후 세 시쯤 되면 다 녹을 텐데, 그때 돌아 가서…’ 마음으로 그럴 거라구요. (웃으심) (웃음) 자, 이제 알겠지요?「예」 고개를 넘자구. 이렇게 넘어가자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