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세계의 조국을 찾아서 1989년 06월 1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47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도달한 위치

통일교회의 신념은 그 이상의 힘을 가져야 하는데 그런 나약한 모습을 남기고 역사에서 사라지는 자는 못난 자를 대표하는 재료가 되는 거예요. 그런 재료로서 정의로운 자들의 교육재료로 쓰여지겠지요? 그런 결과를 남기고 영계에 가게 되면 자기 자신을 바라보게 되는 자기의 괴로움이 어떻겠어요? (웃음) 다른 데서도 이 말씀 듣지, 저기서? 듣나? 「예, 저쪽도 들립니다」 응? 「저기 다 모여 있습니다」 아, 그것은 알고 있어요. (웃음) 여기 헤어져 있어서, 주체하고 떨어져 있어서 안됐구만! (웃음) 사정은 무엇이든지간에 여러분이 여기에 앉아 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요, 정말로. 먼저 빨리 와서 딱 앞에 앉아 있으면 그런 일은 없을 것인데, 뒤에 이렇게 와서 듣는다고…. (웃음) 응? 「준비가 다 되었어요(어머니)」 준비? (박수) 그런 말은 선생님한테 실례예요. (웃음) 이야기하는 옆에서 박수치고 하는 이게 뭐요? 그때는 조용히 묵례를 하고 살짝 선생님을 주시하면서…. (웃음) 예의라고 하는 것이 그런 거잖아요? (웃음) 정면에서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은…. (웃음) 세계 어디에 나가더라도 낙제생으로서 그것은 환영받지 못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예」 아무리 훌륭한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의 선조, 부모라든가 여러 영계에 간 선한 선조는 말이예요, 절대적으로 옹호합니다. 여러분이 확고한 기반을 한국 땅에 남기는 경우에는 그 기반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선조가 한국에 착륙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그 후손은 한국, 대륙에 연결되는 천적인 운세 파이프가 연결제요. 수도관과 같은 것이 연결되는 거예요. 평면적인 것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선생님을 대해서 평면적인 생각을 가지고 비판하고 핍박하지만 선생님은 평면적인 인간이 아니예요. 입체적인 생각을 가지고 가기 때문에 그 종적인 기준에 따르도록 되어 있는 거예요. 흡수되도록 되어 있어요. 그 자연현상의 법칙에 의해서 선생님은 핍박을 받고 반대를 받더라도 발전하는 동기는 거기에 있는 거예요. 그거 알겠지요? 그래서 선생님이 혼자서, 단지 혼자서 여기까지 왔다구요. 전세계의 50억 인류가 선생님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은 사람이 없어요. 그렇지요? 「예」

지금에 와서는 각국이 서로 문선생의 그 씨를 물려받아서 자기 나라에 심겠다고 할 만큼 되어 있다구요. 이제 반대는 없어요. 일본도 그렇지요? 처음에는 '문선명, 놈!'이라고…. (웃음) 일본의 젊은이들을 모아서 세뇌공작을 한다고 하고 방향감각을 둔하게 하고 미친 놈의 길로 몰아서 일본의 장래를 망치려고 한다는 둥, 온갖 말을 다 했을 거라구요.

그렇게 떠들어 대던 그 와중을 통과해서 이제 여기에 있어서…. 절대적인 승공 멤버, 통일교회의 중심 멤버 같은 사람은 일본의 각 중요한 기관들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하는 정도까지 왔다구요. 그래서 지금 구보끼 협회장의 말은 일본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180명을 한꺼번에 받고 싶다고 그런대요. 쭉, 3년 전부터 얘기하고 있다구요. 보통의 정치가라면 여러분을 전부 그 방향으로 모아서…. 일본을 말이예요, 전부 전략적으로 아시아의 희망으로 삼아서…. 일본과 그런 관계를 맺었다고 할 경우에는 일본 자체가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대해서 활동할 수 있는 문을 열어 주는 거예요. 그런 사상으로 말이예요. 그것은 여러분 선조로부터 보더라도, 자연적인 양심으로부터 보더라도 그것은 만년 존경받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만년 존경받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시대는 흘러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됨으로써 마음이 기뻐하고 몸이 기뻐합니다. 거기에 따라서 움직인다구요. 어디라도 그런 원리가 없으면 충돌하는 거예요. 충돌할 때마다. 2중 3중의 고통을 느끼는 거예요.

어째서 이런 훌륭한 길을 택했다가 등을 돌리는 거예요? 그런 놈은 멍청한 놈입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싸우고 있다구요. 아무리 싸운다고 하더라도, 일생을 통해서 싸우더라도 해결의 방도는 없어요. 재차 그 이상의 비참한 부정의 길을 더듬어 찾아서…. 두들겨 맞고 짓밟히고는 거기서 살아 남는 자기를 발견하는 그 길을 찾지 못하면 재차 자유의 길을 찾아 출발해야 하는 그런 심각한 경지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반대를 받더라도 선생님은 커진다구요. 청산에 큰 종류의 나무가 처음에는 보잘것없더라도 차츰 커지는 거예요. 옛날 에는 자기 밑에 있던 것이 어떻게 해서 이렇게 크게 되었는지…. 기분이 나쁘다는 거예요. 기분이 나쁘다고 하는 것은 근본을 부정하는 거예요. 근본을 부정해도, 근본에 통할 수 있는 원점에 서서 그 근본을 아무리 부정하더라도…. 그 근본을 부정하는 것은 불가능한 입장에 처해 있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반대해도 자기는 작아지지 커지지 않아요. 그것은 자꾸 작아져서, 불평하는 자는 자멸의 길로 가게 되는 거예요. '그거 처분해 버려!'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은 우주로부터, 천운으로부터 제외시키라고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