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집: 재창조의 푯대가 되자 1995년 10월 2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78 Search Speeches

세계적으로 청소년 윤락이 벌어지고 있어

지금까지 역사 이래 하나님의 구원섭리 착지는 4천년 전 아브라함·이삭·야곱 때에 이루어진 거라구요. 어찌하여 하나님이 수천만 년 역사를 거쳐오면서 인류를 구원해 주겠다는 그런 사랑의 하나님이, 인류를 왜 이 모양 이 꼴로 해 가지고 지금 다 망하게 만들어 놓고 가만히 보고만 있느냐 이거예요. 무능한 하나님, 쓸데없는 하나님으로 취급받은 거예요. 그거 왜 그런지 알아요? 원수의 자식이에요. 간부의 자식이에요. 간부의 자식인데, 천국 들어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직계 자녀와 직계 형제가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직계 혈통적인 관계를 맺고 커 가지고 부부가 되고 직계 부모가 되어,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같이 산 사람이 천국 들어가는 것이 창조의 원칙입니다. 그게 모델이에요. 인류가 갈 모델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럴 수 있는 기반에 선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몸 마음의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여러분, 부부가 싸움하지요? 통일교회 교인은 안 싸워요. 세상은 싸우는 거예요. 몸 마음이 갈라졌고, 아담 해와가 원수가 됐어요.

해와는 말하기를 '당신 아담은 주관성 원칙에서 나를 지키고 나를 데리고 다녀야 할 것인데 왜 내버리고 다녔느냐?' 하는 이거예요. 타락할 때 전부 다 타락을 못 하게끔 왜 관리를 못 했느냐 이거예요. 해와는 타락해 놓고 그렇게 변명한다는 겁니다. '이 쌍년 같은 것, 자기가 타락해 놓고 오빠한테―오빠라고 한다구요―뒤집어씌워?' 이런다구요. 알겠어요? 해와는 그러고 있는데 아담이 '이 쌍년아, 네가 잘못해 가지고 뒤집어씌우느냐?' 한다 이거예요. 내가 어디 가면 네가 따라와야지, 내가 널 따라다녀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남자가 오죽 데데하면 여자 궁둥이를 따라다녀요? 오늘날 이 세상에선 여자가 남자를 따라다녀요, 남자가 여자 궁둥이를 따라다녀요? 타락했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 궁둥이를 따라다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여자에게 절개를 지키라고 했습니다. 하늘나라의 본 남편을 대해서 절개를 지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남자는 절개를 안 지켜도 돼.'라고 말하는 건 전부 천사장이에요, 천사장! 천사장이니까 타락한 그냥 그대로라구요. 해와 중심삼고 본연의 아담의 자리, 남편의 자리에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절개를 지키나 안 지키나 마찬가지다 그말이라구요. 천사장의 그러한 패륜적 혈통을 받았기 때문에 바람피우는 것이 일색이에요. 남자들이 바람 피워요, 여자들이 바람 피워요?「다 같이 바람 피웁니다.」아니, 남자가 더 많이 피워요, 여자가 더 많이 피워요?

그래서 끝날에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말이에요, 에덴에 있어서 씨를 심은 것이 가을절기가 돼서 거두는 거예요. 씨는 마찬가지의 가치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끝날이 됐어요. 에덴 동산에서 무슨 사고가 생겼느냐 하면, 청소년들의 윤락이 타락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아담 해와가 청소년 때 윤락을 해서 타락해 버렸다 이거예요.

성년 되지 않은 미숙한 사랑의 자리를 찾아갔다는 것입니다. 완숙한 자리의 사랑 길을 찾아갔다면 하나님과 직접 혈연적 관계를 맺는 거예요. 하나님의 몸 마음이 갈라지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 마음이 영원히 갈라질 수 없는 참사랑의 뿌리 가운데서 참사랑의 열매를 맺었다면, 하나님이 씨니까 그 열매는 같은, 대등한 가치를 가질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 타락이 뭐냐? 청소년시대에 타락했기 때문에, 나무 그늘 아래서 타락했기 때문에 이 세상 끝날에 가을절기가 됐을 때는 수확시기가 됐으니 심은 씨와 마찬가지의 열매가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청소년 윤락 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어떠한 조직 가지고도 방어할 수 없는 이런 시대에 들어왔다 그거예요.

요즘 미국 같은 데 가면 길가에서 남자 여자들이 그런 행동을 한다구요. 아담 해와는 타락하고 나서는 무화과나무 뒤에 숨었지만 말이에요. 얼마나 하기에 길가에서 그런 놀음을 하고도 부끄러운 줄 몰라요. 무화과나무 잎으로 가렸는데도 불구하고 드러내놓고 해? 이것은 멸망, 멸망이에요! 구원섭리가 필요 없는 마지막에 왔다는 거예요. 심은 대로 거두는 거예요.

그래서 하늘 부모를 저버리고 하늘 자녀의 입장, 아담 해와가 자녀입니다, 자녀의 입장을 저버리고, 아담 해와가 형제입니다, 형제의 입장을 저버리고, 아담 해와는 부부입니다, 부부의 입장을 저버리고, 아담 해와는 부모가 될 입장이었는데 부모의 입장을 저버렸다는 것입니다. 다 저버렸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