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우리의 자랑 1981년 12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5 Search Speeches

반대받으면서도 세계를 위해 노력해야 우리의 자'이 돼

여러분들, 누가 여러분을 보고 '당신 무니요?' 할 때, 자랑해요? 「예스」 무엇이 '예스'예요? 지금까지 전부 다 무니라고 공개하라고 했는데, 전부 다 싫다고 했잖아요? 어제도 보니까 뉴욕 거리에 사람들이 많더구만. '이야! 내가 레버런 문이 아니면 가면을 쓰고 나서서 한번 전도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래 여러분들 왜 가만히 있는 거예요? 비를 맞으면서라도 내 말 좀 들어 보라고 해 가지고 왜 무니인 것을 자랑하지 못하느냐 이거예요. 젊은 놈들이 입을 다물고 다녀요? 그게 문제라구요. 무니임을 세계에 울려야 돼요. 세계에 울려대야 되는 거라구요. 그런 배짱은 있어요? 「예스」 여기서 얼마나 '예스'를 많이 했어요? '예스'를 몇천 번 했는데, 실천은 몇 번이나 했어요? 그래 하려고 하고는 있어요? 「예」 그래 강하게 해요, 어때요? 「인텐시브 레벨(intensive level;강찬 정도입니다)」 여러분들은 인텐시브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는 미디 오커(mediocre;보통의)지 뭐. 레버런 문이 볼 때도 미디오커예요.

그래 잡아다가 훈련시켜야 되겠다구요, 훈련. 이번 크리스마스에 다 집에 가고 싶겠지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무슨 관계가 있어요? 크리스마스가 무슨 크리스마스예요? 나라가 망하고, 교회가 망하는데 무슨 크리스마스예요. 젊은이들이 마약을 먹고 죽어가는데 무슨 크리스마스예요. 우리는 욕을 먹더라도, 저 무니들 미쳤다고 하더라도 길을 막고 이들을 구해 주겠다고 외칠 수 있는 그런 사나이, 그런 사람이 위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실정에서 고향에 가는 것이 우리의 자랑이예요, 전세계를 위해서 크리스마스도 포기해 버리고 고향에도 안 가고 싸우는 것이 자랑이예요? 「두번째요」

자, 이번에 선생님이 독일에 가서 한 4개월 이상 있으면서 말이예요, 아주 조그만 방에 틀어박혀 가지고…. 남들은 뭐 휴가를 한 번 가고, 두 번 가고, 세 번 갔다고 말하는데, 이건 뭐 휴가도 모르고 매일같이 돌아 다니누만. 공장에 매일같이 순찰 다니는 거예요. 어디 갔다가 밤 두시에 돌아오고, 새벽에 나가고, 그 놀음 하고 있는 겁니다. 그게 휴가보다 나은 거예요.

그래, 휴가 가는 것이 자랑이예요, 세계를 위해서 그렇게 노력하는 것이 자랑이예요? 「세계를 위해서 노력하는 거요」 내가 성공을 하고, 내 뜻을 다 이루고, 또 내가 사내로서 결정한 모든 일을 다 끝내고 나서 멋진 휴양을 갈 것입니다.

어때요? 어디로 가야 되겠어요? 눈에 화려하게 보이고 귀에 소란스러운 크리스마스 이브, 그거 다 사된 것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내가 해야 할 책임을 하는 데는 그 이상 해야 되겠다, 이 이상 더 극성스럽게 우리 무니는 활동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너희들은 놀아라! 우리를 반대하는 너희들은 놀아라! 우리는 반대로 일할 것이다! 너희들은 기어 가지만 우리들은 달릴 것이다! 어때요? 「그러겠습니다」 그 말은 쉬워요. 그러겠다는 말은 쉽다구요. 그 길을 취할래요? 「예스」 그것이 통일교회의 자랑입니다. '예스' 하는 것이 자랑이예요. 오늘 '예스' 하는 것이 자랑입니다.

그런 목적을 가지고 이 부산스러운 기간에 무니의 참다운 사랑을 가지고 당당히 전진할지어다! 아멘! 「아멘」 통일교회, 이 통일문화의 창건을 위해 전진하는 우리 용병들이 될지어다! 할 거예요, 안 할거예요? 「하겠습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