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탕감복귀역사와 가정교회 1982년 01월 02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55 Search Speeches

전체 남성의 대'로 아버지격을 갖"어 오" 분이 "시아

그러면 언제 하나님이 개인을 주관하느냐? 언제 하나님이 참아버지를 주관하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그거 주관 안 하면 참가정이 나올 수 없고, 참종족이 나올 수 없고, 민족·국가·세계가 다 안 나온다 이거예요.

자, 그래서 까꾸로, 종교를 세워 가지고…. 이건 알맹이가 없어요. 알맹이는 없어요. 알맹이가 없는 그 위에서 국가 형태를 만드는 거예요. 알맹이가 없다구요, 알맹이가.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이것은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주관권을 만드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아 사탄이 없다, 사탄의 참소권을 벗어났다고 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러니까 이것이 에덴 동산의 환경형을 이루어 놓은 거예요. 타락한 세계가 있고 타락한 나라가 있고 타락한 국민이 있고 타락한 종족이 있고 타락한 가정이 있더라도 그런 권내가 이루어졌다는 말이라구요. 외적으로, 외적으로…. 에덴 동산이 되기는 되었는데, 타락한 아들딸이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의 형을 이루고 있지만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외형적 형태를 갖추었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완전히 본연의 개인을 아직까지 주관해 보지 못했다는 거예요.

이 사람들한테 원리를 어떻게 가르쳐 주었나? (한국 간부들한테 말씀하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메시아는 개인 주관 대표형으로서 기반을 닦아 가지고…. 반대로 순종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세계는 나라를 위해 있고, 나라는 민족을 위해 있고, 민족은 종족을 위해 있는 거예요.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면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신앙적인, 내적인 기준을 세워 가지고 메시아 하나를 중심삼고, 메시아의 가정권을 중심삼고 전부 다 달려 있게 돼 있는 거예요. 그래서 메시아만 결정되면 그 메시아는 개인에서 가정권으로 내려올 수 있고 종족권으로 한꺼번에 쭈욱 내려오는 거예요, 한꺼번에. 7년 내에 다 갖다 맞춘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알맹이가 없다구요, 알맹이가. 알맹이가 없다는 거예요. 메시아를 소망으로 할 뿐이지 갖지는 못했다구요. 미래의 메시아라구요.

자, 세계적 형태를 이렇게 보면 이것은 여기에 들어가는 거예요. 이건 여기에 들어가고, 이건 여기에 들어가는 거예요. 이것은 여기에 들어가고, 이것은 여기에 들어가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면서 말씀하심) 세계로 보면 이렇게 됩니다. 횡적으로 이렇게 달라집니다. 연결이 이렇게 되는 거예요. 평면적으로 보면 그렇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내려다 보면 그렇게 보인다는 거예요. 메시아를 세워 놓고 횡적으로 연결하면 세계가 연결된다 그 말이라구요. 메시아가 개인을 중심삼고 참된 어머니하고 합하고 참된 가인 아벨하고만 합하는 날에는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 민족, 전체가 사방으로 연결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참사람을 주관할 수 있는 이상적 기준의 아담과 해와의 가정의 출발을 보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새로운 출발이…. 외적인 형태를 갖추어서 본래의 창조의 뜻을 이루는 내적인 형에 갖다 맞추는 거예요. 얘기하라구. (통역자에게) (웃음) 「이해는 하겠는데 설명을… (통역자)」 이해하면 얘기해야 되는 거 아니야. 통역이 뭐야? 그러면 상국이 한번 여기 와서 얘기해 보라구. 거기는 들어가고. 「예」 (한상국씨 통역함) 그럼으로 말미암아 본래의 창조 과정을 통과한 입장에 서는 거예요. 그 권은 사탄권을 방어한, 참소받지 않는 권이니 이것이 하늘나라권이다, 이렇게 보는 거지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면 재림주가 올 때, 형태는 세계형이 다 되어 있고, 국가형이 다 되어 있고, 민족형이 다 되어 있고, 종족형이 다 되어 있고, 그다음에 가정형이 다 되어 있고, 개인형은 다 되어 있지만 아직까지 완전한 개인은 주관 못 했다는 거예요.

완전히 하나님의 이상에 일치될 수 있는 주관자로서, 전체 남성의 대표로서 아버지격을 갖추어 오는 분이 메시아입니다. 그러나 기다리는 자들이 아직까지 완성을 못 했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기성교회가 그런 기대는 외적인 거예요. 그런 외적인 환경은 내적 기반, 내적인 중심이 없어요. 내적 중심은 완성된 개인, 참부모, 완성된 아담을 말하는 거예요. 지상에 가인이 완성된 뒤라야 하나님이 본래 원하던 대로 인간에 대한 주관이 시작되는 거예요. 그게 메시아의 자리인 거예요. 하나님이 처음으로 메시아를 주관하는 거예요. 그리고 처음으로 인간을 위한 이상세계도 완성되는 거예요. 인간이 완성기대를 이루면, 그를 통해 가인 아벨이 하나됩니다. 말하자면 사위기대가 이루어져요. 거기서부터 종족, 민족, 국가, 그리고 세계가 자동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구요. (*표부터는 영어로 말씀하심) 그럼으로 말미암아 본연의 형태를 여기에 갖다가 맞추는 거예요.